【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안양고등학교에서 130여명의 청소년과 함께 토크콘서트‘청·바·지’를 개최했다. [안양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청바지’] ‘청바지’는 청소년이 바라는 지금의 줄임말로 청소년과의 소통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책 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학생동아리 Istudio, Robotics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포스트잇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즉석 질문을 받고 최대호 안양시장이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교육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솔직담백하면서도 진지한, 때론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우리의 입장을 직접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일상생활이나 교육 등에 대한 고민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을 위한 제대로 된 정책은 어른들의 생각이 아닌 청소년의 시각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경기경제신문】구청사 강당과 회의실이 야간무더위쉼터로 운영된다. [구청 무더위 쉼터] 안양시는 폭염대응 대책의 일환으로 만안구청 강당과 동안구청 대회의실을 늦은 밤 시간대까지 냉방기기 가동으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야간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다. 만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이 기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간무더위쉼터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야간무더위쉼터로 쓰이는 구청 두 개소에 텐트와 침구세트, 간식거리 등을 준비하고, 각 동에서는 대상주민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수용가능 인원은 양쪽을 합쳐 200명이지만 초과 시 쉼터설치를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96개소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이다. 경로당 무더위쉼터에는 냉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냉방비는 안양시와 경기도가 지원한다. 또한 착한그늘막을 지난해 99개소에 이어 올해 30개소에 추가해 모두 129개소에 설치된 상태다. 착한그늘막은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인근에 주로 들어서 있다. 지난 6월에는 특수노즐로 안개를 분사해 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기업체 탐방]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대표 심수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25명)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 ‧ 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 측에는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의 대표적 명소에 여름 휴가철 행락질서 유지가 강화된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안양예술공원, 경인교대 입구(삼막사계곡), 병목안계곡에서 질서유지를 위한 단속을 강화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행락객의 안전 확보하기 위함이다. 만안구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불법 노점상, 쓰레기 무단투기, 하천 내 취사, 불법 주정차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 기간 내 주말과 공휴일은 새마을회, 모범운전자회가 교통 혼잡 지역에 배치돼 정체 구간을 해소한다. 예술공원로 일부 지역은 일방통행 구간을 확대하는 등 진입 제한구역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양예술공원에 간이화장실 2개소와 샤워장을 설치하고, 시 ‧ 구 합동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예정이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휴가철 안양의 명소를 찾는 행락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유지와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글로벌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교육도시 오산의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최고 평생교육기관인 시부야대학과 공동기획한 ‘특별한 하루 in Osan’‘특별한 하루 in Shibuya’ 프로그램이 한국 오산시와 일본 시부야시에서 각각 론칭했다. [특별한 하루 in Osan] 지난 7월 13일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쪽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in Osan’은 시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알아가면서 이웃과 네트워크를 형성해가는 지역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의 ‘특별한 하루 in Osan’과 함께 시부야대학도 일본에서 오산시와 동일한 내용의 ‘특별한 하루 in Shibuya’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결과를 공유하여 ‘새로움을 통한 새로운 배움’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오산백년시민대학이 2017년 글로벌 평생학습 활성화 협약을 맺은 일본 시부야대학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첫 프로그램으로, 국가 간 지자체 평생학습기관 공동협력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것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하면서 세계적으로 평생학습시스템이 잘 짜여진 것으로 알려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13일 매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19년도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년 1학기 ‘얼리버드’ 수료식] 이날 행사에는 2019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진로탐색 9개 분야(기계자동차공학, 문예창작, 미술심리상담, 방송스피치, 소프트웨어, 식품공학, 영미문화학, 펫케어, 호텔경영)를 수료한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이론·체험 수업을 함께 진행한 교수와 진로조교들이 지난 4개월 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는 방송스피치(아나운서) 분야를 수강한 학생들이 직접 수료식의 사회를 진행하여 지난 한 학기동안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스피치 기술을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되었다. 2019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1일, 대학생 멘토링 수업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까지 약 4개월 간 운영되었으며, 일반고 1~3학년 학생 230명이 진로탐색 9개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에 소속되어 전공 이론/실습 수업을 수강했다. 그 결과 진로탐색 분야(1~2학년 대상)에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본격적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에 관계공무원 및 청년이 참여하기로 하고 7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청년정책 협력포럼 참가자 모집 홍보물] 이번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새로운 정부차원의 청년정책 방향과 지역사회 미래가능성에 역점을 둔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비전을 재확인하고 각 지역에서 추진중인 청년정책의 우수성과 한계성을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기획하였으며, 특히 청년의 삶과 거버넌스를 강조해온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이니셔티브 부각으로 새롭게 도입을 준비중인 중앙정부 청년정책의 발전을 견인하는 협치와 협력기반의 청년정책 추진체계 마련을 위하여 지방정부 청년공동 실천선언문을 선포하고 공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시는 이에 실천선언문에 대한 동의안을 제출하였다 따라서 오산시는 그동안의 전국지자체의 청년정책 추진과정 등 그 노하우를 배워 오산다움을 담은 청년정책 비전과 방향 제시에 참고하고자 오산시 청년기본계획 수립전 정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1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사전설명회] 이번 설명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3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 및 평가절차 안내, 위생등급 평가항목 설명, 대상 업소별 컨설팅 계획 등으로 진행되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금번 실시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표에 의한 사전점검, 위생등급제 신청, 인증 전문기관의 심사를 대비한 컨설팅 등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오산시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정착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해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전설명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하도록 컨설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히면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와 함께 7월 15일 선진수준의 고객관리 및 시민에 대한 One-Stop 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민원 콜센터 벤치마킹] 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시설 및 운영현황 학습을 통해 오산시의회가 오산시와 함께 콜센터 구축에 대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 및 오산시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 및 용인시 민원안내콜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장인수 의장은 “민원콜센터는 시민 만족도 등 예산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을 위한 콜센터를 도입해야 할 사항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연합회 연합캠프를 열었다. [의왕시, 또래상담자연합회 연합캠프]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교육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변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또래상담자연합회는 각 학교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연합캠프는 또래상담자들간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또래상담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서 또래상담자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한, 공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교육받은 것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연합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주변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