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생현장 속으로 달려간다. [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인력시장 방문] 안양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최 시장이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각 계층을 잇따라서 만나는 민생투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각오를 다지고 남은 임기에 더욱 심기일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 첫 투어로 9일 새벽 인덕원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만났다. 최 시장은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건설근로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서는 가로환경미화원들과 안양일번가 거리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또 동안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첨부) 또 이날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가정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으로 오후시간을 시작한 최 시장은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오는 12일에는 기업체 방문에 이어 안양고등학교(만안구 박달2동)를 찾아‘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기업경영에 어떤 애로점이 있고, 청소년들은 시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귀담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상수도사업소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또 다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6년째 연속되는 쾌거다. [청계통합정수장 전경] 특히 최근 일부지역에서 붉은 수돗물 파동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시가 식수용 수돗물 공급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가늠케 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8일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평가 결과에 의하면 시는 최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민간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을 통해 지난1년간의 경영실적과 현지시설 확인 그리고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가’등급에서‘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 발표 됐다. 경영실적 평가는 크게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한 정성 및 정량평가를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 심의 의결을 걸친 결과다. 안양시는 경영실적 평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정량평가인 상수도경영성과와 사회적가치 등에서는 타 기관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영효율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요금현실화율을 100% 달성했고, 노후관과 노후계량기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9일 강원도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와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등 환경시설 및 관광자원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최근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시설을 방문하여 운영방식 및 관광자원화 노하우 등을 학습함으로써 오산시의 실정에 맞는 환경문제의 심각성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장의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이지만 막상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오산시도 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자체의 우수시설을 방문하여 노하우등을 학습함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인수 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함께 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도서관은 7월과 8월 두달간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도서를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테마 도서전시(1층 로비 여행을 떠나요)]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에세이, 건강(다이어트) 관련 도서를 비롯해 더운 날씨에도 서늘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세계3대 추리소설 등 자료실별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보인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중앙도서관 북큐레이션 동아리‘북꾸다’의 기획으로 북디스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는‘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와 함께‘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참여 코너에서는‘글과 그림으로 여행가방 싸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어린이 책마루’에서는 여름에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여름에 하는 일등 초등교과수업 연계도서, 부모를 위한 육아도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문헌디지털정보실’에서는 여행에세이, 건강(다이어트), 추리소설 등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8월에는 최근 여름 때마다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선정해 추가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보환 중앙도서관장은“이번 여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여름방학 및 2019년 하반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급식위원회 회의]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주용훈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공동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6월 한달간 전수조사를 거쳐 신청⋅발굴된 총 464명의 아동에 대한 선정·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급식 운영 및 결식아동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성장기에 있는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결식아동 제로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아동들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5일 왕곡동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왕곡동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지구 선정배경, 추진현황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왕곡동 솔고개지구 88만 1,187㎡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청계동 원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올해 말에 완료되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람을 거쳐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준수 시 민원지적과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5일 서울 SKT타워 본사에 위치한 T.um에서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진행했다. [최신 ICT 체험관 투어] 이번 투어는 미래형 정보통신기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어에서는 미래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홀로그램 회의실 등 다양한 체험관을 돌며 미래형 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 직원은“이전에 진행된 드론과 3D프린팅 교육에 참가했었는데 체험관 투어를 하면서 미래에는 드론과 3D프린팅이 정말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드론교육, 3D프린팅 교육, 최신 ICT 체험관 투어를 실시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미래형 공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려, 남녀평등의 일상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양성평등주간행사 표창] 이날 기념행사는 문예원 학생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51세)과 박동순 안양YWCA 사무총장(48세)이 양성평등 개인부문 유공자로, 이재석(67세)·김홍순(64세)부부와 남석모(52세)·이희정(45세)부부는 평등부부상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 모두 양성평등 촉진과 서로를 존중하는 부부애를 과시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에서 안양시를 빛낸 6명의 수상자에 대한 상장이 수여돼 더욱 뜻깊게 했다. 2부에서는 탭댄스 퍼포먼스 전문 공연단인‘후퍼스크르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식을
【경기경제신문】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취약계층이 냉방용품을 선물 받았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풍기 전달]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부터 8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298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쿨매트를 전달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뜻밖의 용품을 전해 받은 취약계층은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위기가정 등 어렵게 사는 가정들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LS에서 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안양시지정기탁금을 활용했다. (주)LS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후원물품 기증을 이어오고 있는 관내소재 대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찍 찾아온 폭염에 이렇게 흐뭇한 소식을 접하게 돼 기쁘고, 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제7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5일 오후(18:00∼20:30)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제7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 협동조합의 날은 지난 1995년 UN총회에서 7월 첫째 토요일은 국제협동조합의 날로 선언, 세계각지에서 기념해오고 있으며, 안양시는 경기도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자체예산 편성으로 매년 기념행사는 후원하고 있다.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 주관, 야외행사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희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장, 오세창 한국로봇과학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이 유공자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거리공연이 열리는 가운데 250여명의 참석자들이 다함께 안양천변 산책로를 걷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행운권 추첨이 마련되는 등 시종 활기찼다. 안양지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이달 2일 율목아이쿱생협 교육관에서 협동조합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안양에는 현재 일반협동조합(109개), 소비자생활협동조합(9개), 사회적협동조합(18개) 등 모두 136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동조합은 신규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서비스에 기여해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