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 참가자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안양시청 전경] 총 대상은 70명으로 경기도 소상공인홈페이지(www.gsbd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안양시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준비된 창업과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은 안양시와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는 창업정신, 세무관리, 온라인마케팅 등 창업과정에서 고려할 사항을, 2일차에는 인사노무, 금융정보, 상표권의 이해 등 경영과정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개시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경우 경영컨설팅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경제정책과(8045-5190)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제8기 안양천환경대학 수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제 8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 안양천 환경대학은 환경분야에 열정이 있는 23명의 시민이 수강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금년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개설됐다. 교수와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 자연형생태하천으로 살아난 오늘의 안양천이 있기까지 과정과 현재의 생태계 그리고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양천 곳곳을 견학하는 현장학습도 이뤄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 23명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환경대학은 이로서 2백명 가까운 교육생을 배출하게 됐다. 황규학 안양시환경사업소장은 수료식에서 안양천은 이미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살아났다며, 잘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총 사업비 약 7,500억원이 투입되는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우수한 교통 및 입지여건을 갖춰 수도권 남부의 핵심요지로 평가되는 오산시 운암뜰 지역에 대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본을 갖추고 오산시와 공동 개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 총 3개 컨소시엄 24개회사가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오산시는 이달 초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엄정한 사업자 분석을 진행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주)와 한국투자증권(주), 미래에셋대우(주), ㈜케이알산업, 새천년종합건설(주), 이엠종합건설(주), 이에스개발(주), ㈜에코앤스마트 8개 건설, 재무, 전략적 출자사로 구성되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안)을 토대로 협상을 진행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고 사업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특수목적법인 출자기관을 설립하고 하반기에 경기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부터 8주간에 걸쳐 ‘드림 나누go, 버리go, 채우go’ 사업을 운영하고 7월 3일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드림 나누go, 버리go, 채우go’ 사업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료식] ‘드림 나누go, 버리go, 채우go’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가정의 정리정돈을 돕고 드림봉사단을 구성하여 본인 뿐만 아니라 취약한 가정의 정리수납 봉사자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싱크대, 냉장고, 침구정리, 계절옷 정리, 아이방 정리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공간 활용법과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등의 이론을 배우고 자기 집 정리 정돈하는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한 대상자는 “집이 어수선하여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누가와도 걱정이 없고 정리수납 교육으로 깨끗해진 가정환경에 아이들도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하며, 자격증 취득으로 성취
【경기경제신문】안양 박달적환장(만안구 박달2동)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4일 진행됐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차고지 주변 대행업체 직원과 청소] 이날 환경정화에는 시 공무원, 상주업체와 청소업체 직원 등 3백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악취요인인 적환장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청소에 주력했다. 적환장 차고지 잡초제거와 청소업체 전 차량에 대한 세차도 동시에 이뤄졌다. 또 적환장 일대 도로와 호현마을 주변을 대상으로는 살수차를 활용한 바닥물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환경정비에는 이진수 안양시부시장도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행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깨끗한 경기의 날’로 정해 이와 같이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번‘깨끗한 경기의 날’은 9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미국 가든그로브시·햄튼시와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 [가든그로브시 우호증진 서약서 교환] 국제자매도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이 현지시간 6월 27일 스티븐존스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시장과, 7월 1일 도니 턱 버지니아주 햄튼시장과 각각 우호증진 서약서를 교환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서약서 교환에 따라 안양시는 가든그로브·햄튼 2개 시와 교육,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86년 6월 16일과 26일 햄튼·가든그로브 시와 잇따라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어 30년이 되는 올해 현재까지 고교생 민박연수, 공무원 파견,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등으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번 방미에서 오렌지카운티 치매협회와 성인주간보호센터, 햄튼대학교박물관, 노스햄튼 요양재활센터 등을 견학하고, 한인회 초청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특히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양 시와의 30년 우정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발전을 위해 손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대표단은 지난달 26일 출국해 이달 4일까지 7박9일
【경기경제신문】통일은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입니다. 북측과 끊임없이 대화해야 합니다. [안양시, 공직자 대상 통일교육] 북한의 일등 신랑감은 어떤 남성일까요? 바로‘열대메기’입니다. ‘열렬이 여자를 사랑하는가, 대학을 졸업했는가, 메고 있는가(당원인가), 재산이 있는가’를 압축한 말이죠! 흥미진진한 공직자 대상 통일교육이 지난 3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있었다. 지난해 9월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라 실시된 이날 통일교육은 김지아 안양시평화아카데미 강사가‘화해와 협력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김 강사는 강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퀴즈와 동영상 상영, 북한말 맞추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해 기존의 일방주입식에 익숙했던 공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분단국가의 현실을 체감했던 경험을 들려주며 통일이 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등을 거론하며 관심을 끌었다. 안양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일을 생각한 여러 문구도 소개했다. 이중에서도‘통일은 배드민턴이다’라는 문구에 대해 배드민턴은 양쪽이 모두 힘을 써야 이뤄지는 게임이라며 양쪽 나라모두 힘을 합쳐야 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셔틀콕을 이유로 든 초등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가 지난 1일 안양시청사 2층에 문을 열었다. 오는 11일에는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 퇴직 후 제2의 인생 또는 노후를 준비하려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가 전문기관(인지어스 유한회사)에 위탁운영을 맞긴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시청사 2층 복도를 사이로 일자리센터와 마주보고 있다. 58㎡공간에는 직원 4명이 상주 중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시와 위탁업체인 인지어스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협약을 맺었다. 특히 현판시안에 영문명을 동시 표기함으로써 외국인도 고려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이기도 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취업훈련과 일자리알선, 인생이모작을 위한 교육, 건강증진과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및 공헌에 대한 알선도 주선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금년 하반기 신 중년 행복찾기 워크숍과 생애설계 아카데미 과정 그리고 가정의 화목을 위한 부부행복 클리닉 특강자리 등을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통해 마련한다. 또한 재능기부를 활용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신 중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일 개소식은 최
【경기경제신문】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7월 4일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하여‘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CCM 선포식에는 배찬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전사적인 CCM 활동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 배찬주 사장은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최고고객책임자를 임명함으로서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 관리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소비자중심경영만이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진리임을 인식하여 고객서비스헌장과 서비스 이행기준을 적극 실천하고, 우리 공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슬로건인 ‘열린마음(경청), 열린미소(표현), 열린행동(실천)’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랑받고 신뢰받는 안양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친절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고고객책임자인 원종국 경영기획본부장은“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계기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월 3일 시청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를 맞아 학생 방학 및 직장인 휴가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 직원을 비롯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시청 광장 임시주차장에서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오산시민들과 시청 직원분들의 헌혈로 모은 혈액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할 때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하절기 헌혈자 감소로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오산시 공직자들은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가 무료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