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7월 1일부터 궐동공영주차장에서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안심택배함” 서비스] 무인안심택배함은 인터넷 등에서 물건을 구입⋅반품 또는 등기우편물 등을 수령할 경우, 수령 장소를 궐동공영주차장 안심택배함으로 지정하면, 배달된 물품을 원하시는 시간에 찾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무료 서비스다. 단, 배달된 물품을 48시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24시간당 1,000원의 보관비가 발생한다. 궐동 공영주차장은 주변에 다가구·다세대 주택과 원룸이 많은 지역으로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고, 특히 여성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안심하고 택배 물품을 찾거나 반품이 용이하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업운영팀 관계자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서비스 외의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31일까지 화재안전 취약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이상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특히, 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방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설치지원 신청은 7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에 화재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상공회의소(회장 김철환)에서 관내 기업인들을 위해 마련한 명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상공회의소 명사초청 강연회] 이날 강연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영석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장,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지원센터 권수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소통의 리더십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권 강사는 기업인들에게 소통의 리더십을 통한 기업 운영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환 회장은“최근 경기 불황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강연회가 기업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기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FC안양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이하 종합운동장)에 최근 명소가 하나 생겼다. 바로 야외포토존이다. 휴대폰 카메라기능이 일반화인 만큼, 누구나 멋진 포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됐다. [종합운동장 하트테마 포토존] 안양시비산3동(동장 이해석)이 지난달 28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 서문 주변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지역주민과 오가는 행인들로서는 당연히 반길 일이다. 얼마 전 신축된 비산3동 신청사와 인접하고, 나무와 숲이 조성된 공간이었던 곳에 들어선 포토존은 관공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힐링과 추억을 담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포토존은 연인, 친구, 부부들이 만남의 날을 숫자로 기념할 수 있는 장미테마, 고향의 정취가 물씬한 항아리 테마 그리고 붉은색상의 하트테마 등 3종으로 꾸며졌다. 특히 포토존 아래 옹벽에는 계원예대 서정국 교수와 학생 10여명이 디자인한 꽃무늬 벽화 또한 눈길을 끈다. 김광석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장은 종합운동장을 찾는 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을 위한 사업발굴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해석 비산3동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경기경제신문】운전자라면 자동차가 갑작스럽게 고장 나 낭패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 포스터]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덕공원 야외주차장(만안구 안양4동)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서비스는 차를 소유한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안양시지회 소속 회원 1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와이퍼,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줄 예정이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하고 각 차량에 맞는 맞춤형 정비상담도 진행한다. 시는 2016년부터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에 나서는 안양시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과도 무관하지 않은 자동차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방문간호사들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25명의 방문간호사은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1회 가장방문 및 전화로 기초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차원에서 손수건, 쿨토시, 부채, 양산 등 용품을 지급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주지시키고 있다. 또한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에게는 근처의 무더위 쉼터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별 지정된 건강 관리자에 대해서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계층과 독거노인들이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부를 지속해서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7백여 명을 폭염 취약계층으로 분류해놓고 있는 상태며, 만안과 동안 양 구청 강당과 대회의실을 야간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동안 교육도시 오산에 이어 오산 시정 전반을 한 단계 높이는 ‘오산 시즌2’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곽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3년 전 오산교육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선포한 뒤 오산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도약했다.”라면서 앞으로 교육에 이어 우리 오산 행정 각 부문을 한 단계 높일 ‘오산시 시즌2’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구체적인 과제로 △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통해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교육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오산 전체 수계 생태를 복원하고 수달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천~한강, 평택호로 자전거대로를 연결하는 ‘오산천 시즌2’ △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에 이어 미니어처 테마파크, 잭슨 파크를 조성해 죽미령 평화공원, 식물 생태관 버드파크 등과 함께 오산관광의 새 시대를 열 ‘오산관광 시즌2’ △문화도시 지정 등을 통해 시민 문화생활의 질을 도약시킬 ‘오산문화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 시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정책의 결과 멀지 않아 우리 오산 아이들 중에서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2일 자전거를 타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SNS로 시민과 소통하는 ‘두바퀴’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두바퀴’ 현장 투어] 곽 시장은 이날 오전 세교2지구 건설 현장을 시작으로,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경유하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현장,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을 순회·점검했다. 오후에는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현장, 아스달연대기 드라마 세트장,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현장, 오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오색시장, 오산역환승센터 테마광장, 오산IC 톨게이트를 거쳐 운암뜰 개발사업 예정지 방문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현장 투어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오산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더운 날씨로 힘들었지만,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각종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까운 시일 내 시민들의 품에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산시, 2019년 조세정의 역량강화 연구발표대회 세무조사분야 우수상 수상]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경기도가 2018년 조세정의과를 신설하고 지방세 운영의 우수기법 공유·전파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개최한 통합 연찬회로 경기도 31개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 150명이 참석해 세무조사 우수사례 및 세무조사 제도개선방안을 공유하고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산시 세무조사팀 최경란 주무관은 세무조사 제도개선 방안 분야에서 신탁과 관련된 실제 세무조사사례를 소개하고 조사기법을 공유하여 작년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우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이철희 세정과장은 “법인 납세자의 편의성을 고려하고, 놓치기 쉬운 지방세 신고분야에 대한 홍보에 더욱 힘써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오산시 발전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가 2일 제243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으며 21일부터 28일까지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날카로운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수행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 주요사업장 7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세부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꼼꼼히 따지는 등 발로 뛰는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 핵심사업에 대해 보다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처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장인수 의장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하였으나 기한 내 자료제출을 거부하여, 행정사무감사 진행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 점 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