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청·정 캠페인활동 중간보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청정캠페인 중간보고회]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청·정 캠페인활동은 경기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8개 기관의 연합으로 이뤄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환경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찾아보고 해법을 찾아가는 자기주도형 환경활동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주도형 환경활동의 경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보전협회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의 이동차량 환경교육과 함께 업싸이클링 활동인 폐현수막을 이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천연 습기제거제 만들기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손희경 학생(고천중2)은“안양천에 맹꽁이가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시작한 단순한 활동이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느끼는 활동이 되고 있다”며“스스로 기획해서 진행하는 환경 활동은 처음이지만 안양천에 살고 있는 맹꽁이를 꼭 찾아 결과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상환을 제때 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해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를 추진한다. [안양시·한국장학재단,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첫 사례로 안양시는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최대호 시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17일 안양시청에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부실채무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부실채무 청년 1인당 총 채무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 금으로 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줄 계획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이를 근거로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등록을 해제하게 된다. 나머지 대출상환액은 당사자 본인이 10년 이내 장기분할 상환으로 갚아나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발급제한과 이동전화 가입불가 등으로 사회활동이 제약됐던 청년들은 회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19세 ∼ 39세 청년층을 상대로 신청을 받고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와 접수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10월경 일명‘석수2동 페스티벌’이란 테마로 연현습지와 석수전화국 사거리 일대에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연현습지공원 방문 간담] 석수2동 주민자치위원회(김희만)가 주축이 되는 가운데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와 주민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서울과 경계지역에 위치한 연현습지는 잡초가 무성하던 곳이었지만 안양시가 지난해 11월 습지환경 복원을 추진해, 현재 맑은 물이 흐르는 안양천변에 금계국 등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가 장관을 이룬다. 산책로와 벤치 그리고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특히 연현마을 주민과 자전거하이킹 족들의 쉼터로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축제추진에 따른 연현습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석수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이하 문화예술재단)과 도시재생센터 임직원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참석자들은 10월 축제장소로 적합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예술재단과 협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에 각종의 꽃들이 만발해 환경축제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지난 6월 14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돌봄 계절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 를 개최하였다. [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계절 김치와 삼계탕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와의 연계망을 유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새마을부녀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꽃길에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봉꽃길 경관조명] 안양시만안구가 주민참여예산사업비 3천1백만원을 들여 지난 10일 박달2동 삼봉꽃길(안양고 옆 길) 터널형 철골구조물에 야간경관 LED조명 설치 공사를 마쳤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철골구조물은 삼봉꽃길 3곳으로 총 길이는 210m에 달한다. 구는 기존 장미덩굴에 조화덩굴을 추가하고, RGB타입의 LED BAR 조명 48개를 설치해 시각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중간에 있는 구조물의 야간경관은 10가지 색상으로 자동 변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경관 조명은 일몰시간대에 켜져 다음날 새벽2시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 정비를 통해 낮과 밤 모두 찾고 싶은 삼봉꽃길을 만들고 범죄예방 효과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탄약저장시설 지중화에 따른 안양시와 국방부 관계관 간의 첫 만남이 지난 13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박달스마트밸리조성 1차 회의] 문재인 정부 공약인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KTX광명역과 수도권순환도로가 지나는 박달동 일원의 탄약저장시설을 지중화하고, 잔여부지 186만㎡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박달동 지역을 신 성장 동력 거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지역 탄약저장시설인 50탄약대대 지하화는 국방부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설노후화로 신축 등의 개선이 필요한 시기에 안양시가 국유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중앙과 지방이 윈윈할 수 있다는 점에 반기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길성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등 양 측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첫 만남에서 국방부 측은 지하탄약저장시설은 전시 탄약수불에 문제가 없어, 작전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어야 하고 안전성이 확보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도1호선 오산시 전구간에 가로등걸이 원형 화분 270개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국도1호선 가로등걸이 화분 설치] 이번 화분은 “마음의 평화,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페츄니아 등 4가지 종류의 꽃을 식재하여 삭막한 도로에 온기와 쾌적함을 더하였다. 최근 오산시는 도로 내 중앙분리대를 대신하여 중앙화단을 설치하고, 도로와 보도사이 안전펜스를 철거하며, 띠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화분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부착을 지양하여 아름다운 오산시 조성에 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한‘의왕의 역사와 문화’프로그램이 14일 덕성초등학교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왕의 역사와 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의왕시와 의왕문화원,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 4월 16일 모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총 8개 학교 28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관내 문화 유적지인 청계사, 하우현성당, 임영대군사당 등에서 현장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교실에서 현장수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마지막 날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의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어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7일부터 2019년 상반기 의왕인생대학(이하 인생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안내문] 이번 인생대학에서는 총 18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여름휴가를 맞아 미리 가보는 여름휴가지 스페인, 휴가 중 사진을 정리 편집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 기초 정복, 유튜브 동영상 편집과정 등 휴가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유아부모를 위한 우리아이 어떻게 키울까?, 영화를 통해 알아보는 학부모를 위한 정서코칭, 중장년을 위한 꽃중년 마음코칭, 노년층을 위한 꽃보다 노년 행복리더십 등 연령대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후토마카와 미소국, 썸머샌드위치와 타마고산도 등 요리 플레이팅, 머그컵·커피드리퍼·다용도볼·샐러드접시·캘리그라피를 만드는 나만의 여름그릇 만들기 등 요리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재활용품을 사용하여 커튼, 손수건, 테이블보를 만드는 텍스타일 업사이클링, 사용하지 않는 가구나 목재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목공수업, 일상의 물건을 통해 알아보는 한국미술사 등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바라산 유아숲체험원에서 14일 관내 유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 잔치‘숲으루 와요’행사가 열렸다. [바라산 유아숲체험원 행사] 이날 행사는 신나는 요들 공연 관람과 자연악기를 체험해 보는‘음악의 숲’, 모험 가득한 밧줄놀이와 신비로운 숲을 체험하는‘모험의 숲’, 피톤치드 체험하기와 솔방울 피리 만들기 등으로 건강과 재미를 더한‘체험의 숲’등 3개 코너로 구성돼 유아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유아들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솔방울 피리를 선물해 색다른 추억을 안겨줬다. 시 관계자는“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아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앞으로도 유아기관 및 그룹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숲지도사 2명이 상주하고 있는 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월 1천여 명의 유아들이 찾아오는 유아숲 체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