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소규모 자영업의 시설개선자금으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안양시청 전경] 대상은 관내 소재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을 비롯한 음식점과 서비스업 그리고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등이다. 내부 인테리어와 상품진열대 개선, 안전위생설비 및 POS경비, 옥외 간판교체, 홍보유인물 제작 등이 지원 항목이다. 지난해 연매출액이 10억원을 넘으면 안 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유흥업소, 골프장, 무도장, 휴·폐업 사업자 등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지원신청 접수(시 경제정책과 8045-5190)를 받는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사업장을 선정, 1개소당 사업비의 80%선에서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지출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 서류 확인을 통해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의 자산성 물품 구매나 사업자 본인 또는 가족관계에 있는 외주업체가 공사를 맡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다음 달부터 아기가 태어나면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물로 받는다.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홍보물] 안양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시책 일환으로 다음달부터‘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기가 태어난 가정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하는 과정에서 10만원 상당의 출생용품을 선택해, 해당 업체로부터 전달받는 방식이다. 7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안양시민이 대상이다. 면기저귀, 딸랑이세트(장난감), 오가닉 내의, 아기의자, 체온계, 아기띠, 휴대용 유모차 등 30여개 중 원하는 용품을 10만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2∼3만 원 선에서 출산용품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올리고 선택의 폭도 넓힘으로써 출생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했다. 출생신고를 한 가정은 선택한 물품을 업체로부터 2주 안에 전달받게 된다. 시 관계공무원은 산모 등 출생가정이 원하는 육아용품을 고를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 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태어난 아기가 안양시민이 된 것을 환영·축하하고, 간난 아기의 울음소리가 안양곳곳에서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의 ‘IR 컨설팅’ 을 6월 11일 안양창업지원센터 3층 청년오피스에서 개최했다.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IR 컨설팅’]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IR 컨설팅’ 은 안양시의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6개월 간의 사업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여 실제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투자유치 이해 및 실무 강의 ▲사업계획서 진단․수정을 위한 소그룹별 심층 IR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안양세무서와 협업하여 나눔(회계) 세무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맡은 제이 이니셔티브 정하진 대표는 ‘사업계획서 작성 기술도 중요하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이 핵심’이라며 스타트업만의 스토리텔링을 녹여낼 수 있는 노하우를 설명했다. 본 사업의 파트너 액셀러레이터인 더벤처스 길창군 디렉터는 ‘투자유치 이해 및 투자 유치 실무’ 강의에서 ‘VC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유치의 첫걸음이고, 투자 단계와 단계별 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오산시의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장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대학으로만 귀결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상시운영 예약제의 진로진학상담센터를 만들었다. 드림웨이는 오산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지상담을 통한 관내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외부 진로진학전문가가 초·중·고 단계별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진로진학 이력제를 도입하여 오산시만의 다양한 혁신교육 활동이 진로진학으로 이어져 학생의 미래를 환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한 드림웨이는 ‘상담예약-기초상담-맞춤형 매칭-전문상담’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달 간 80건이 넘는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였다. 드림웨이는 진로진학상담 외에도 학부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 10일 주최한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협력사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사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담당자들 대상으로 교육도시 오산에 대한 소개 및 오산교육 현장 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현장 워크숍] 이 날 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사업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전방향 및 운영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시 시승격 30주년 홍보영상을 보여주며 오산시의 과거 및 현재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지자체가 앞으로 교육에 함께해 나아갈 방향 및 교육적 철학과 가치를 이야기 하였다. 교육청·지자체 담당자들은 학교시설복합화 우수사례인 오산시 원동초등학교 스포츠센터와 오산혁신교육지구내에 마을연계 프로그램 중 시민참여학교 전통햇살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시간과 궐리사 및 현재 방영중인 아스달 연대기 촬영장을 방문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타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마을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와 원동초 스포츠센터 등을 통해 지자체, 마을, 교육청, 학교간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1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로3-5호선(교육청사거리~세마대사거리) 개선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로3-5호선(교육청사거리~세마대사거리)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대로3-5호선 구간은 오산과 동탄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 도로로서 북오산IC와 접하고 있어 교통량이 매우 많으며, 출·퇴근 시간 북오산 IC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1번국도 이용차량 및 인근 주민들의 차량으로 구간구간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일대가 상습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외삼미동 일원에 아파트 입주가 올해 7월 말 예정임에 따라 추후 교통량이 증가되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이러한 대로 3-5호선(세마대사거리~교육청사거리)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현재 왕복 4~5차로를 왕복 6차로로 1~2개 차선을 확장하는 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9월 공사착공, 12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로 3-5호선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및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일(월)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이용 고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차량 무상점검] 공단은 현대자동차 오산지점과 함께 운암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이용고객 차량에 대한 소모성 부품(워셔액, 윈도우 브러시 등) 무료교환 및 보충, 각종 오일 상태 및 브레이크 등 제동장치 점검, 차량관리에 대한 문의사항 청취 및 조언 등 약 20여명의 이용고객에 대한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오산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시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9회 의왕시 UCC 공모전’ 포스터] 이번 UCC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6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며, 공모주제는 의왕시에 대한 다양한 여행스토리(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시의 문화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내용과 복지, 출산, 육아, 일자리 등 의왕시만의 특색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30초 이내의 CF 또는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당 출품 편수는 제한이 없다. 또한 제작 형태는 30초 또는 3분 이내의 wmv, mpeg, mp4 등의 파일로 된 동영상 및 플래시영상이며 1280×720 픽셀 이상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전용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유튜브(YouTube)에 출품작을 게재한 후 의왕시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3단계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품 1편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편에 각 70만원, 장려상 2편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오전주민돌봄하우스’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의왕시,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운영 업무협약식]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오전지역 취약가구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간과 다양한 보건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안일님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재홍 오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의왕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오전동 사회단체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전주민돌봄하우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돈 시장은“공모사업의 선정에서부터 이번 협약이 체결되기까지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전주민돌봄하우스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왕형 민관협력 복지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의왕시,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 회의]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의왕시 드림스타트, 관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정보공유 및 교류,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의 원활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양육능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교육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유관기관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 네트워크협의회는 다음달 11일과 25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