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6일간에 걸쳐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 예산안 등을 심의·처리한다. [의왕시의회 정례회 개회(제251회 정례회 모습)] 이번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된 시의 주요업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추경 예산안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시정 질문을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행정사무감사 자료 분석과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25건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며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 25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시정 주요 정책사업 분야에서는‘시민정책단 운영’등 10건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분야에서는‘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조성사업’등 6건 ▲대규모 주요 행사성 사업 분야에서는‘의왕철도축제’1건 ▲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사업 분야에서는‘의왕소식지 제작’등 2건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분야에서는‘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등 4건 ▲국정과제 분야에서는‘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등 2건이다. 안종서 시 기획예산담당관은“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 주요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관리하여 정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의왕시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한‘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의왕여성새일센터 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 모집 안내문] 이번 과정은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아두이노 및 스크래치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코딩교육에서 한발 나아가 유니티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유니티를 활용한 코딩교육은 프로그램 기획, 시스템 흐름 제어 등 누구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비주얼 스크립트 교육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프로그램 제작을 더욱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특히, 유니티 과정을 배우면 2D, 3D, 게임 제작, 애니메이션 및 영화, 자동차 산업, AEC(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광고 및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 제작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은 6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5일(09:30∼13:30)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접수방법은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안양판교로 89)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
【경기경제신문】최대호 안양시장이 조만간 광주5·18묘역을 방문한다. [김후식 5·18민주화부상자회 회장 예방] 최 시장은 7일 접견실에서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이하 5·18부상자회)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곧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유족 등 관계자들을 만나고 묘역도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5월 18일 여성축제 출연 건에 대해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크고 작은 행사가 주말에 몰리다 보니 불가피 하게 이날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후식 5·18부상자회 회장은 5월은 1년 중 가족단위 행사가 가장 많은 시기라며, 시장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곧 광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최 시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시장은 그날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었음을 시인하고 사과기자회견도 가진 만큼,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옳지 못하며, 이제는 안양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남은 김후식 5·18부상자회 회장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 참석차 서울에 왔다가, 최근 안양에서 벌어진 사태 건에 대해 격려차원에서 방문해 이뤄졌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제64회 현충일추념식이 6일 오전 안양5동 현충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관내 거주하는 6·25참전 전우회원과 유가족, 보훈호국단체, 유관기관단체장, 일반주민, 시·도의원, 공무원 등 7백여명이 참석, 나라위해 목숨 받친 순국선열과 호국연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추념식은 정각 오전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에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위령진혼 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충일 추념식 특별 무대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 살풀이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념사에서 "수많은 국가존망의 위기에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서울과 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유족들을 위해 버스 6대를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6일 오산 현충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고 그 분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예우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과 함께 6.25전쟁 기념식, 한국전쟁체험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9건의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의왕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지난 4월 개정된‘의왕시 성별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정책이 양성평등의 관점과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시행되도록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성평등 지수 향상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변경된 사업지침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2019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올해 신규사업과 민선 7기 주요사업 중 시민자치·맞춤형복지·일자리 지원 등에 해당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과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총 29건이다.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은“의왕시의 모든 정책이 성인지 관점에서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시민들이 성별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여성과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이 골고루 정책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의왕시민정원사’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의왕시민정원사 모집 안내문]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교육비는 시에서 지원한다. 단, 전정가위 등 개인 물품구입에 따른 비용(7만원)은 제외다.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이해, 식물관리, 화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조경가든대학 수료자, 산림·원예·조경 관련학과 대학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www.uiwang.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공원녹지과(031-345-3833)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020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녹색 교육 기회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는 지난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내손지구대·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조이현 내손2동장, 이신종 내손지구대장,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겨울 알콜정신질환자를 주민센터와 지구대가 적극 협력해 병원에 입원시킨 일이 계기가 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손지구대는 업무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주민센터는 가정방문 시 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지구대 직원과 동행 방문을 통해 담당자와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신종 내손지구대장은“그동안 업무수행 중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해도 마땅히 도와 줄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협약으로 동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앞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음식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 [외식업 경영컨설팅 개강식]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성화를 기하기 위함이다. 안양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외식업 경영컨설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동안구청(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영진단과 지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메뉴개발 등 영업전반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펼친다. 지난 3일에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이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