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학교교정에 나무가 우거진 아담한 쉼터가 조성됐다. [학교숲(동안고)] 안양시가 미세먼지 차단과 학교숲 조성의 일환으로 동안고등학교(동안구 평안동 898-3) 안에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가 4천5백만 원을 들여 조성한 학교숲은 300㎡넓이로 이팝나무를 비롯한 5종 900그루의 나무가 잘 조성돼 있다. 또 이곳에는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1개소, 앉음벽 6m, 벤치 10개, 야외탁자 등이 비치돼 있고,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바닥도 새롭게 포장된 상태다.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동안고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힐링의 기회도 갖게 할 것이다.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숲 조성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타 학교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공간조성을 예고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미세먼지 방지대책 일환으로 학교숲 조성을 밝힌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청년창업지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안양시 청년창업지도] 안양시가 최근 5년 동안 업소인허가 현황을 빅데이터화 해 분석한‘청년창업지도’를 제작했다. 청년창업지도 제작은 전국에선 처음이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을 기준으로 인허가업소 5만2천여소를 분석한 청년창업지도는 청년 사업자가 많은 지역과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을 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안양의 인허가업소 5만2천여개소 중 청년창업자 수는 9천3백여 개소로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관양2동이 779개소로 청년 사업자가 가장 많았으며 의류패션 업종의 사업 지속률이 높게 나타났다. 2018년 창업이 많았던 상위 5개 업종은 통신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업소, 담배소매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통신판매업과 휴게음식점 비중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5년간 청년창업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게임산업분야 창업이 활발하고, 뷰티산업의 발달로 네일과 이·미용업이 크게 증가했다. 일반음식점의 경우는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는 반면 휴게음식점인 커피숍과 편의점에서 많은 창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에서는, 4일 개관 8주년 기념식 “8개의 바람의 빛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8주년 개관 기념식] 이번 기념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성행스님(청계사 주지)을 비롯한 인근 사찰 주지스님과, 각 장애인복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당당스토리 프로그램 이용자 대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5월 가정의 달 기념 하하호호 사진공모전과 독서감상문 공모전 수상자 시상, 개관 8주년 기념 이용자·보호자·직원 표창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나래 성과보고”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들이는 희망나래” 영상을 통하여 8년 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통하여 기념식에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현스님(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열정을 원동력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되
【경기경제신문】MG의왕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래)는 4일 의왕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에 차량 7대(1억 2,800만원 상당)를 기증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의왕시 MG새마을금고 차량 기증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아반떼 3대, 레이 3대, 스타렉스 1대 등 총 7대로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지역자율방재단에 각각 1대씩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앞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훈업무, 방재단업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이사장은“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차량 기증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돈 시장은“의왕새마을금고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등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최근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정보 교환, 소통과 만남의 플랫폼 역할을 할‘온(溫) 동네 무인 책방’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온(溫) 동네 무인 책방’] 온(溫) 동네 무인 책방은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온기가 온동네에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명칭으로, 평소 가정에서 읽지 않는 좋은 책을 이웃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유롭게 비치 또는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자율 운영의 커뮤니티 공간이다. 글로벌도서관 1칭 로비는 그동안 이용자들의 단순한 이동 통로 정도로만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로비에 새롭게 꾸며진 무인 책방은 주민들이 책을 자유롭게 비치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벽면 서가가 마련돼 있으며, 독서나 노트북 등의 이용 편리성을 고려한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책 모형이 달린 조명등을 설치하여 은은한 빛이 흐르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8시)에는 누구나 책방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책을 비치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글로벌도서관 3층에 아이들을 위한‘책놀이방’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했다. 책놀이방에는 아이들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을 찾아 묵념 후 보훈단체와 함께 뜻깊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인수 의장과 김명철의원, 이상복의원은 ‘2019년 봉사하는 의회의 날’을 맞아 현충탑을 찾아 대대적으로 환경정비를 하면서 20여개의 태극기를 교체하고 주변 잡초제거 등 곳곳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인수 의장은 보훈단체와 현충탑에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마친 후 잔디밭에서 보훈단체와 즉석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산시의회 역대 상 처음으로 현충탑에서 보훈단체와 함께 태극기 교체 작업등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도 처음이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간담회를 실시한 것도 처음이라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 함께 현충탑을 친숙한 장소로 가꾸고자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은 “보훈단체와 오산시의회가 함께 현충탑에서 태극기 교체작업을 실시한 것은 오산시 30년 역사상처음으로 함께하여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달 31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에 사장이 직접 동승하여 고객과 소통하는‘동행콜’서비스를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동행콜 서비스] 이날 최욱 사장은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함께 동승해 이용자들의 승·하차를 도우면서 이용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행콜 서비스는 직접 특별교통수단 이용고객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체험하고 개선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동행콜 서비스를 통해 차량 증차, 상담원 추가 배정 등 고객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건의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느낄 수 있었다”이라며“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7일까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의왕학습레일’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민간·공공시설과의 공간 공유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는‘의왕인생대학’과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휴먼라이브러리‘인생도서관’에 대한 홍보 및 모니터링, 학습자 요구조사, 지역자원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팽생학습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2회씩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평생학습매니저의 역할, 지역자원의 발굴 및 운영방법, 지역현황 조사, 시민 만족도 조사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자원활동에 관심있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6월 7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uiwang.go.kr) 또는 의왕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평생학습 문화의 저변확대가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31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하는‘소통과 화합의 시간’행사를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소통과 화합의 시간’행사] 공사는 매월 임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공사 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최욱 사장이 직원들에게 CEO 윤리메시지를 전파했다. 최욱 사장은 의왕도시공사의 2019년 경영목표, 윤리경영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사적인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의 추진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청렴역량 향상 및 인권존중의 가치를 실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욱 사장은“반부패·청렴과 윤리경영은 공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핵심가치이자 필수 조직문화”라며“앞으로 윤리의 날 행사를 정착화하여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9동 양지초교 인근 도로확장공사가 지난달 31일 최종 마무리 됐다. [새마을지구 도로확장 완료후 사진] 안양시는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안양9동 새마을지구 일원 도로개설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간은 양지초교 인접도로로 길이 115m에 폭은 15m다. 보행자길도 양 옆으로 널찍하게 잘 조성돼 있어 양지초교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이 일대 주민들의 보행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폭 8m였던 것이 15m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된 데다 이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 경사도가 완만해져, 운전자들도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지구 도로개설은 지난 2014년 이 일대가 환경개선정비구역에서 해제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새마을지구 도로개설 1단계 공사를 지난 2017년 9월 완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도로 한쪽에 106대 주차분량의 공영주차장도 조성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낙후됐던 안양9동 새마을지구 일대가 이제는 공기 맑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