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규제개선 분야에서 또 한 번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 규제개혁경진대회 최우수상]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5월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주관 2019년 시군 규제개혁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이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의 규제개혁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하반기에 있을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혁 경진대회에 참가할 시군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경호 안양시기획경제실장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사람도 살리고 기업도 살리는 안양시의 규제혁신은 생명입니다.”라는 타이틀로 관내 M사의 의약품주입펌프 시장 진입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M사는 60년 만에 세계 최초로 종래 의약품주입펌프의 치명적 단점을 개선한 원천기술인 ‘의약품주입펌프’를 개발했다. 하지만 급여 규제에 막혀 판로개척이 어려운 처지였다. 이에 안양시가 1년 7개월에 걸쳐 국무조정실 등 10차례 다채널 건의하고,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신청을 밀착 지원해 중앙부처의 규제개선 수용을 성취해낼 수 있었다. 적극행정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 규제의 개선으로 해당 기업은 10조원 규모의
【경기경제신문】여름철 버스승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이 버스정류장에 등장했다. [쿨링포그(안양역)] 안양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천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안양역(8m)과 범계역 롯데백화점앞(16m) 두 개소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곳이다. 운영 시기는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이며 오전 10시에 가동해 오후 6시에 멈춘다. 장착된 감지기는 비가 내릴 경우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기능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처리 된 물이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천만분의1 크기의 미세입자로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냉방 방식이다.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추는 열섬완화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설치된 버스정류장 두 개소에 대한 효과를 분석, 추가 설치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 관악역과 석수전화국 주변 수압부족 문제가 해결됐다. [석수배수지 가압장준공]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일 석수배수지 급수구역 내 5층 이상 건물의 수압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배수지 내 가압시설을 지난달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석수배수지 가압시설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로 총 사업비 8억9,500만원이 투입됐다. 석수2․3동 수돗물을 공급하는 석수배수지에서 공급 중인 5층 이상 건물에서 수압부족으로 수돗물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배수지 가압시설 준공으로 석수2․3동 18,300세대 5만여명이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확장 및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도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지난 6월 1일 시청 광장에서 오산시의 모든 가족들을 위한 ‘제9회 오산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제9회 오산가족 한마음 대축제’] 이번 행사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축소 진행되었다. 다문화에 대한 포용을 강요하기보다는 축제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최병훈)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였다. 특히 시승격 30주년과 오산시다문화 1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 만큼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숫자 3010과 관련된 사연 이벤트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들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에는 1만4천여명의 외국인 주
【경기경제신문】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곽상욱 오산시장, 이상주 교수)는 지난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7기 대표 ‧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및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어울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 을 개최했다. [‘2019년 어울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민․관 협력, 우리와 通하였는가?’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우수 사례 청취,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대방의 ‘가치’찾기,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소통 개그콘서트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까지 오산시 복지향상을 위해 오산시와 같이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여 ‘어울림 오산’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6월 1일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특설무대에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오산시민과 함께 하는 ‘제5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통하는 공감음악회’]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공감 음악회는 권영대 오산통기타연합회장의 진행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남촌동행정복지센터 문화강좌 수강생과 오산통기타연합회 회원 및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댄스팀 등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남촌동문화강좌 ‘수채화반’ 수강생들의 작품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일)에서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공감음악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이천우 위원장은 “이번 공감 음악회는 전년도와 달리 통기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다채롭고 신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31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경진대회 수상(수상자-징수과 최은숙 세입관리팀장)]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16개 시·군이 참가해 우수 규제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의왕시는‘학교용지부담금 면제조항 규제 개선’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례는‘경기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개선한 사례로써, 개정 전에는 경기도가 학교용지부담금 면제 권한을 갖고 있어 의왕시에서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시 학교시설의 기부채납 계획을 승인하지 않아 학교시설 설치 및 도시개발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법령 해석을 통해 관련 조례의 불합리한 조항을 적극 개선 건의하여 지난 해 1월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개선사례는 도시개발사업 기간을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절차 간소화 및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열린‘제 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27회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이번 종합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기악독주, 기악합주, 대중음악 밴드, 대중음악 개인, 합창), 무용(발레독무, 한국무용 독무, 댄스), 사물놀이 등 3개 부문 1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48개팀 27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무대를 펼쳤다. 예술제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초등)에서는 왕곡초 김다예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악독주(초등)에서는 의왕덕성초 이도윤 학생, 기악독주(중등)에는 모락중 김가은 학생, 기악합주(초등)에서는 고천초 가야금부가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합창에서는 의왕덕성초등학교 합창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사물놀이에서는 오전초 큰빛사물놀이부와 덕장중 소리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발레독무에서는 모락초 홍려희 학생과 의왕부곡중 오소령 학생이, 한국무용 독무에서는 덕장중 배서연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중음악 밴드에서는‘바람소리1’(덕장중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ICT기술을 이용한 행정서비스를 향상을 위해 최근 전자팩스 시스템과 전화녹취 시스템을 도입,‘스마트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부기관 또는 민원인과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문서 대신 컴퓨터에서 온라인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팩스는 기존 종이팩스와는 달리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담당자만 열람할 수 있어 발신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팩스수신 여부 확인 절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종이 문서 수발신으로 소요되는 소모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악성 민원인들의 전화폭력에 대응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화 녹취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그동안 악성 고질민원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시달리며 휴직을 하거나 업무과중으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되어 왔다. 시는 이번 전화 녹취시스템 도입으로 전화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무원은 민원인을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공무원을 존중하며 원활한 민원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민원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꿈누리카페 2·3호점은 카페 홍보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입구에서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꿈누리카페 아웃리치 활동]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꿈누리카페가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전용 여가문화 공간임을 알리고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웃리치 현장에서는 꿈누리카페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설문조사와 함께 꿈누리카페 시설 현황을 소개하고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 등 이용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카페 내 코인노래방을 이용할 수 있는 홍보쿠폰을 배부해 큰 관심을 모았다. 꿈누리카페는 다양한 문화활동과 상담 및 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의왕시가 설립하고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전용 자유공간이다. 2017년 10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1호점이 개소한 이후 지난해 3월에는 내손2동 공용청사에 2호점이 문을 열었고, 7월에는 오전동 주민센터에 3호점이 개소하는 등 의왕시 청소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꿈누리카페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