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민속 고유의 명절인 단옷날을 맞아‘제17회 의왕 단오축제’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제17회 의왕단오축제 포스터]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춘서커스, 사자놀이, 한국전통무용 등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씨름, 그네뛰기, 가족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또한,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채 만들기, 가훈 써주기, 달고나체험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속놀이 경연대회 사전접수 및 축제와 관련한 문의는 의왕문화원(031-456-499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봉우 의왕문화원장은“단오축제는 우리 전통의 흥과 즐거움을 함께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이번 의왕 단오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단오축제는 지난 2000년 단오제를 시작으로 올해 17번째를 맞으며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7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제7회 방과후 칸타빌레’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인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가 주관한 대회로, 이날 대회에는 1,0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왕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수고했어, 오늘도’와‘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를 부르며 수고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관장은“그동안 열심히 고생한 결과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칸타빌레는 도내 방과후 참가 청소년들에게 합창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키워주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매년 발생되는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의왕여성회관수영장에서 어린이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어린이회원 대상 수상안전 교육]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어린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수상에서 사고 발생시 구명조끼 착용 등 시간대별 대처방법과 생존수영, 체온유지, 심폐소생술, 도움주기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뭋형 설명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앞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배운 내용들을 잘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욱 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안전의 첫 번째는 예방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대교 하부 안양천변 산책로 일대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공사를 지난 27일 완료해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초화류 조성후] 안양대교 ~ 안양교 사이 안양천변 산책로 총 길이 250m구간이 새롭게 변신했다. 당초에는 유휴부지로 잡초로 인해 미관을 해쳤던 곳이다. 시는 이곳의 잡초를 제거하고 대신 금계국, 톱풀, 코레우리미리 등 3종의 초화류 2만5천주를 조성했다. 또 이 과정에서 기존의 산책로 폭을 1m 확장해 한결 널찍하면서도 안전하게 바꿔놓았다. 조성된 초화류는 2개월 후면 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물론, 자전거 하이킹 족들에게 더 없이 좋은 휴식처이자 힐링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이 기대된다. 한 시민은“안양천이 자주 찾는데 초화류 식재로 더욱 예뻐졌다며 전국적으로도 가장 아름다운 하천 중에 하나다”라고도 속마음을 드러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변 일대 청보리밭 조성과 유해식물 퇴치 등도 벌이고 있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조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환경직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찬이 지난 24일 석수3동에 있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열렸다. [환경직 공무원 직무연찬]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대처 할 수 있는 열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윤서 안양대학교교수의 ‘안양시 미세먼지 현황 및 대책’ 에 관한 강의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을 이용한 환경시설 점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연찬회 자리를 찾아 토론을 벌였다. 최 시장은 노후경유차와 미세먼지 등 최근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환경친화도시 안양건설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문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 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생가능한 환경문제 예측과 선제적 대응으로 생태환경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업무능률 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로,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 120명을 모집한다. [안양시청 전경] 시에서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학비 마련과 함께 시의 행정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월 3일 09시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job.anyang.go.kr)에서 가능하며,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휴학생, 대학원생, 방송통신대,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생과 최근 1년 이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바탕으로 근무지를 배치 받아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청, 구청, 사업소, 사회 복지관 및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보고 안양 시정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에 따르면 김명철 의원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 주관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 김명철 의원이 28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 지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정지원업무 수행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경기도 시·군 의회 소속의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중 10개 분야에서 74명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명철 의원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방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동력이자 근간인 조례를 오산시에서 시행 중인 300여개 조례에 대한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평소 날카로운 송곳 질의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철 의원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
【경기경제신문】U-통합상황실이‘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이 바뀐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 안양시는 전방위 콘트롤타워인 U-통합상황실을 6월 1일 기해‘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안양시청사(7층)에 개소한 U-통합상황실은 도시기반시설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지능형 도시라는 개념의‘U-시티(유비쿼터스 도시)’에서부터 출발했다. 이후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탄생케 하는 일등공신으로 안전분야 초석이 된지 이미 오래며 전국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방범, 교통, 방재 등 도시의 주요 상황을 통합적으로 파악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 센터의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 왔다. 안양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전환기에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센터로서의 기능과 위상 정립을 위해“U- 통합상황실”을“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교통·안전·환경·시설 등의 다양한 시스템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19년 의왕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는 사회적 기업 육성 시책 및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적기업 전문가, 관련 기관 대표,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판로개척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의왕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 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업체를 선정했다. 또한,‘사회적경제 지역기반 및 정책역량 제공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들에 대해 사회적 경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의왕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은“앞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 공포 예정인‘의왕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면 의왕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다양한 지원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계획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5일 경기도 여주에서 청소년지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 이날 연찬회에서는‘청소년 보호 실무사례’를 주제로 김이문 강사의 특강이 열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해설사와 함께 여주 신륵사 및 명성황후 생가 등을 방문하는 역사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위원간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오늘 연찬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 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도위원은 매달 청소년 선도 및 건전한 생활지도 등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