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은 22일부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관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고액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일제 영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단속] 오산시는 일제 단속을 위해 국내최초로 특허 받은 GPS위치정보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과 국도변에 설치한 다차로 불법차량 단속 CCTV를 연계하여 합동영치 하였다. 특히, 이번 합동영치는 경기도, 경기도남부경찰청,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국도변 등 차량 밀집지역과 차량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IC에서 단속 활동을 펼쳤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포함해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상태에서 운행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과 불법명의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도 함께 벌였다. 이에 앞서 오산시와 유관기관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 홍보도 전개하였다. 오산시의 차량관련 체납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쳐 200억 원이며 전체 체납액의 32%를 차지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펼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고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천·오전동 지역 개업공인중개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개업공인중개사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시 전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교육 대신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됐다. 이날 1부 교육에서는 의왕시 부동산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인중개사법과 관련한 주요 민원사항과 지도·단속을 통해 적발되었던 사항 등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정경윤 세무사가 나서 양도소득세법을 비롯한 증여세, 상속세 등 부동산 관련 세법 교육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예정보다 늦은 시간까지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보환 시 민원지적과장은“앞으로도 단속위주의 행정 보다는 지역별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이용자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 내손2동에‘내손중학교(가칭)’를 신설해 달라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과 함께 주민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3만2천여명의 인구가 밀집한 내손2동에는 내동·내손초등학교 등 2개의 초등학교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건립되지 않은 학의2초(가칭) 예정부지가 존치하고 있다. 반면에 중학교는 전혀 없어 그동안 학생들은 20~30분이 소요되는 백운중학교로 먼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통학로를 다니는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내동초등학교 부지에 백운중학교가 있었으나 2003년 학교 재배치 과정에서 교통이 불편한 청계동으로 옮겨감에 따라, 내손2동 초등학생들은 고학년이 되면 교통이 편리한 인근 시로 전학을 가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내손2동 주민들은“지금 당장 내손중학교 건립이 어렵다면 내동초등학교와 내손초등학교를 통합하고 내동초등학교 자리에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따라‘작은 학교’설립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동주택단지 방범 및 안전교육] 관내 공동주택단지 경비업무책임자 및 시설물관리책임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계장과 의왕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경기대학교 건축안전공학과 최용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교육에서는 공동주택단지 방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범죄예방 요령, 공동주택 화재발생현황, 화재피해 최소화 방안, 아파트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아파트 유지관리 민원사항, 생활 속 안전사고와 범죄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하며“하반기에는 공동주택단지의 투명한 운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을 대상으로 입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의왕 고봉 중·고등학교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제13회 의왕시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 [제13회 의왕시 전통성년식]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성년식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음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이 큰손님이신 관빈으로 참여해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자(字)를 내려주며 청소년들이 성인으로서의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이번 전통성년식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3일 첫 개장한다. [의왕시 직거래장터(2018년 모습)] 의왕시 오전동 농협창고(백운로 16)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5월 23일부터 11월 초순까지 매주 목·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관내 20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채소, 과채류, 꿀, 버섯 등을 판매하며, 김장철에는 관내에서 생산한 절임배추도 예약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산물 구입시 의왕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장일인 23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사랑 방송예술인공동체에서 축하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화서 시 도시농업과장은“매년 많은 시민들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하고 있다”며“올해 직거래장터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신품종 및 농산물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숙)와 드림스타트 아동 학습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의왕시학원연합회,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식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학원 이용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부족한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시에서 학습지원이 필요한 대상아동을 추천하면 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 할인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이용아동 학습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학원수강을 희망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강을 포기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제11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5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곽상욱 시장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오산시, 제11회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의 정신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는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산시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과 부정부패가 없는 조직을 이끌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 전국 최초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청렴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의 2년 연속 공약 최고등급 평가, 법률소비자연맹 공약평가대상 수상 등 약속을 지키는 행정을 펼쳐 이번 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상식에서 “23만 오산 시민과 700명의 공직자들이 고락을 함께 하며 다산목민대상 장관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라며 “오산시는 안주하지 않고 다산 선생님 철학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행복한 도시공동체, 세계를 리드하는 글로벌 교육·청렴 도시로 나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스마트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안양시, 관광숙박업 대표 초청 간담회] 안양관내 관광숙박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가 21일 있었다. 이달 3일 최대호 시장과 인바운드여행사 대표 초청에 이어 두 번째 소통의 자리다.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루다관광호텔, 어반뷰티크호텔, 블루몬테리조트 등 지역의 관광호텔 임원과 관광부서 공무원 등 8명이 얼굴을 마주했다. 시는 최근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양시 관광현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숙박업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인근도시를 연계한 관광패키지상품 개발, 공항버스정류장 외국인 안내체계 개선, 안양예술공원 버스운행 연장 등을 건의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시가 체험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임을 덧붙여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숙박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안양예술공원이 유명세를 더하는데다 안양이 지리적으로 관광잠재력이 큰 곳이라는 점을 내세워 관광분야를 대상으로 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20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19년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2019년 자치분권대학 오산캠퍼스는 오산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협조 속에 개설되었으며, 6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자치분권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각계 각층의 시민과 공무원 등 60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였으며, 축하영상 및 자치분권대학 소개, 부시장님의 수강증 수여 등의 개강식 후 1주차 강의로 진행되었다. 자치분권대학은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하여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분권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며, 이번 오산캠퍼스에서는 자치분권의 사상적 이해 및 역사, 사례연구 등 6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분권대학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자치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단편적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추후에도 주민자치 사례교육 및 자치교실 등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자치분권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