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7일 오산시청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오산시 관계자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음동 도시계획도로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벌음동 도시계획도로 도시관리계획결정은 벌음동과 화성시 지역의 진입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통한 도로를 개설하여 벌음동 일원 주민에게 이동성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내년 착공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벌음동 도시계획도로는 정주여건 향상 및 교통여건 개선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도시관리계획선형안에 주민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도로개설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 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평촌동이 주말농장을 운영해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 [평촌동 행복스마트 팜] 평촌동주민차위원회(위원장 고순웅)를 비롯한 사회단체회원 35명 일동은 토요일인 지난 18일 경기 시흥에 있는 한 농장을 찾아 고구마 순을 재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첨부) 820㎡면적의 이 주말농장 이름은‘행복스마트 팜’이다.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농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재배한 고구마순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 말 수확이 이뤄진다. 평촌동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들은 수시로‘행복스마트 팜’을 방문해 재배한 고구마순을 관리하고, 수확과 함께 판매한 금액은 어렵게 사는 지역주민과 경로당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백kg의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김부회 평촌동장은 “행복 스마트 팜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기부의 참뜻을 되새기며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판로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관내 기업 규제 샌드박스 1호 성과사례다. [안양시청 전경]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신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다. 아이들이 흙장난 놀이 하는 모래놀이터(sandbox)에서 유래됐다. 루씨엠㈜(동안구 학의로 금강펜테리움 IT타워)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설립한 루씨엠㈜은 안양시의 규제 샌드박스 도움으로 지난 4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임시허가를 받아 개발제품인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일명 ‘Smart AED’)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임시허가는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이 없는 경우 임시로 허가해 조기 시장진출을 돕는 과정이다. Smart AED는 자동심장충격기(AED)에 IoT기술을 접목, 관리자가 중앙서버를 통해 다수의 자동심장충격기의 실시간 상태를 점검 및 통합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세계 최초개발 기술로 특허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자동심장충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오는 22일 지방세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날 22일은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전국에 걸쳐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내 대형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가 실시되며, 이를 위해 시와 구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2018년 이전 30만원 체납이 발생한 차량이 주요 대상이다. 안양시는 비단 이날 하루 단속뿐 아니라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지속하면서 납부 안내문과 차량번호판 영치 예고문도 수시로 발송해, 체납세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과태료 등을 체납하면 최대 75%까지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매매나 폐차시에도 제한이 뒤따르며 번호판 영치외 재산압류 등 행정제재로 불이익을 받는 만큼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박민재)은 지난 18일 수련관에서‘2019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 학교’입학식을 가졌다.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 입학식] 2019 의왕 애니메이션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계원예술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과 학부모, 교수진 등 80여명이 참석해 연간 일정 및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의학교는 올해 신입반 24명, 심화반 6명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신입반 학생들은 계원예술대학교 애니메이션학 전공생과 한 모둠을 이뤄 오는 11월까지 애니메이션 기초이론 교육, 현장견학, 여름방학 캠프, 학생축제 참여,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심화반 학생들은 작년 교육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창의적이고 발전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학교에 참가했던 황정욱 학생(대1)은“애니메이션 꿈의학교에서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것들을 배웠었는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청소년들도 꿈의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 을지태극연습’추진을 점검하기 위한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의왕시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기존의 을지연습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 재난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함께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태극연습에는 의왕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며, 특히 29일에는 법무부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소년원에서 대테러 훈련,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과 방역 및 복구훈련 등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민·관·군·경의 종합적인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의왕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축제’를 열었다. [‘의왕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축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7세이상 유아를 둔 가족들은 팀별로 나눠 재미있는 보드게임에 참여했으며, 6세이하 유아를 둔 가족들은 바람개비, 팝업북, 스칸디아모스 액자, 히어로팽이, 부직포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아이와 함께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어 행사에 참가했는데, 아이가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생기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순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행복하고 화목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 꿈드림은 지난 17일 학교밖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아지트‘밥 먹고 놀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아지트‘밥 먹고 놀자’프로그램]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밥 먹고 놀자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자치회의,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인식개선을 돕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멘토가 실제로 다니고 있는 대학교를 방문해 대학탐방을 한 뒤 학교생활과 전공 공부, 대학 입시준비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멘토 선생님들이 학과 생활이나 대학 생활 노하우 등을 잘 알려 줘서 좋았다. 수능 준비로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대학교에 와보니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밥 먹고 놀자’프로그램 외에도 학습 및 성장 멘토링, 문화체험 및 동아리, 자격증 취득준비, 직업 체험 및 인턴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
【경기경제신문】국가적으로 혼인 출산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평균연령이 전국 최저 수준인 ‘젊은 도시’ 오산시가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통한 결혼 친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아이드림오산 청춘을 위한 큐피드’ 만남 행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8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미혼남녀 38명(남 20, 여 18명)을 대상으로 ‘아이드림오산 청춘을 위한 큐피드’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산시 직장인 미혼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미팅행사 전문 업체의 진행아래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는데, 특히 전문 MC의 진행 하에 조별 레크리에이션 게임, 테이블 대화, 와인 스탠딩 파티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 중 개성이 넘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특별 시상식을 진행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며, 행사 결과 7쌍의 커플이 탄생하여 참가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젊은 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8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오산학생 토론리그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제 1차 오산학생토론리그 개막전] 2019년 상반기의 제1차 리그전은 초·중·고 33개교 68팀 204명이 참가하였으며, 각각의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논거를 개진하며 현대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화 현상과 도전과제들에 대하여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부 ‘배달 음식 문화의 확산을 반대한다.’, 중등부‘작문 AI기술 및 제품의 개발을 금지한다.’, 고등부 ‘기본적 의식주 필요를 충족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재산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흥미 있는 설전을 펼쳤다. 2012년도부터 시작한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교육도시 오산의 대표 교육 프로젝트인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토의·토론 수업을 기초로 주제 분석, 4단 논법을 활용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경기이다. 리그경기는 토론을 접하는 친구들에게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오산학생 토론리그(1차전)을 진행한 시 관계자는 “해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