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 인턴십 훈련(글로벌인재센터 꿈볶는카페)]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현장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직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센터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아름채노인복지관 카페‘다향’과 글로벌인재센터 카페‘꿈볶는 카페’에서 2명씩 교대로 참여하며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보니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배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해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다음 달 한 달 매주 토요일 반려견 동반학교를 운영한다. [안양시 반려견 동반학교 포스터] 총 4차례 운영되며 반려 견을 키우는 32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견 동반학교 참가를 희망하는 견주는 인터넷 블로그‘동그람이’(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에서 신청해야 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식품안전과(031-8045-5423)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반려견 동반학교는 이론교육인 1회차는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고, 나머지 2 ∼ 4회는 삼막애견공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펫티켓교육 ‣2주차 집중력 강화 교육(올바르게 간식 주는 법, 아이컨택) ‣3주차 리콜교육(방향전환 심화과정) ‣4주차 기초생활교육(산책교육) 및 수료식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시는 반려견 동반교육을 통해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단순한 동물의 개념을 넘어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만안구보건소‘시니어 치매서포터단’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발대식] 만안치매안심센터 소속인 시니터 치매서포터단은 만 60세 이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인1조를 이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하고 치매가족 조호물품 배송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서포터단원 10명은 만 60세 이상 중 본인의 희망과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연계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치매환자 보살핌을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해결하고, 치매친화 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단 운영과 함께 재가치매가정 대상 찾아가는 인지활동으로 치매 워크북을 통한 인지서비스 ‘Happy Brain’ 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일자리를 통해 해결하고 아울러 치매친화 환경조성에도 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천유역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안양․군포․의왕 3개시 합동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이 실시돼, 10건을 적발 조치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환경시설 합동단속 장면] 3개시 환경부서 공무원과 명예환경감시원들이 공동으로 벌인 이번 단속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안양천 인근 소재 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법규 준수여부 확인 및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폐수배출시설의 방류수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 결과 10건의 환경법 위반사항을 확인, 경고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방류수질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초과 사업장은 개선조치를 명령할 방침이다. 안양권 3개 시는 금년 초에도 해빙기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7개의 위반업체를 적발 개선조치 명령을 내린 바 있다. 3개시 합동점검은 안양천 상류를 공유하는 안양․군포․의왕시가 환경감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수질오염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같은 구역 지자체간 공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경기경제신문】오산시가 4·5급 간부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정된 직원 평가단이 참여하는 고위직 청렴도 평가를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개인별 청렴도 평가, 조직환경 진단, 업무환경 진단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시행되며, 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렴수준을 자체 진단하여 상급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개인별 청렴도는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공직풍토의 조성, 부패방지 노력 수준 등 19개 항목으로, 조직환경 진단은 조직 개방성, 연고주의 등 5개 항목으로, 업무환경 진단은 청탁위험성, 재량의 정도 등 5개 항목을 통해 진단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90일 이상 함께 근무한 상위, 동료, 하위 직원으로 자동 선정된 30명의 평가단이 간부청렴도 청렴시스템에 접속하여 무기명 비공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산시는 2013 ∼ 2014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청렴의 도시로 올해 처음으로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청렴 멘토-멘티사업 등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진단 결과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및 요인을 분석하여 청렴시책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오산미래교육 시민회의’ 위촉식 및 간담회] 오산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전문가, 학부모, 학생, 평생교육 활동가 등 6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로 구성된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는 오산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오산 미래교육 시민회의는 혁신·미래교육분과, 평생학습분과, 학생분과로 3개의 분과위원회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교육의제 발굴, 교육정책 개선방안 제시, 시민들의 교육정책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주도형 교육도시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교육협력분과와 마을공동체분과를 혁신·미래교육분과로 통합 진행한다. 또한, 시민회의 위원들이 오산교육 아카이브 주체로 참여하여 오산교육의 실천 현장을 기록하는 일을 진행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내용을 나누면서 오산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으로 오산교육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이며, 혼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시너지타워(대표이사 정정원)와 취약계층아동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취약계층대상 아동에게 후원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공평한 출발기회 부여와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은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자원 및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너지타워는 레전드히어로즈 오산세교점에서 분기별로 1회, 4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야구, 축구, 양궁, 낚시, 스키, 사격 등의 실내 스포츠를 가상 현실 속 스크린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 서점인 북스터, 브런치 카페인 에그풀 식사권 등을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적극적인 오산시 IC 일원 경관 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에서 추진 완료한 사업을 점검하고자 경관 관련 부서 합동 로드체킹을 실시하였다. 시는 지난 15일‘오산 IC인근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오산IC 일원을 도보로 직접 확인하는 현장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장점검을 주관한 곽상욱 오산시 시장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서는 가로수, 중앙분리대, 불법현수막 및 각종 시설물 등의 도시경관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단·장기 사업으로 구분·추진하여 도시경관을 더욱 개선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시경관 개선사업 완료점검은 단순한 도로 경관의 보완을 넘어, 오산시의 대표 진입경관인 IC의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성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하여 도로과, 교통과, 하천공원과 등 유관부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6일 ~ 17일 이틀간 은계동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을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하고자 관내 협력업체와 오산시청 ‘1472살핌팀’, 오산시청 ‘책사랑회’, 시설관리공단의 ‘사닥다리봉사단’, 에덴인테리어 등과 함께 실시했다. 낡고 고장 난 주방기구와 가스레인지 교체, 비디오폰 설치, 도배와 장판 교체, 책상과 거실장 제작 및 설치, 커튼·블라인드 설치, 전기시설 교체, 도색 및 집 청소 등을 실시하여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살고 싶은 주거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언제 화재가 날지 불안하고, 범죄에 취약하며 생활하기 열악하여 정서가 불안정 했던 집이 확 변해 너무 마음에 들고, 특히 고1 딸이 깨끗한 공부방에서 공부할 수 있어 경찰관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쁘다”며 이○○님께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노인장애인과장(최원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어린이 철도학교’를 진행했다. [2019년 어린이 철도학교] 의왕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철도학교는 철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8일 의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동초, 백운호수초, 백운초 등 4개의 학교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철도학교에서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와 철도산업홍보관의 철도해설사가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철도의 역사와 기술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철도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열차 시뮬레이터 기기를 직접 조작해보고 철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왕송호수를 호수열차로 돌아보며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철새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열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철도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어린이 철도학교를 통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