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 여름철 주택침수 대응 양수기 훈련]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현상이 짧은 시간에 집중적인 호우로 발생됨에 따라 저지대 주택의 침수를 가정하고 민관합동의 재난대응절차 훈련을 하여 유기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원 80여명과 시 공무원이 모여 재난상황실의 대처 지시에 따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노약자를 대피시키는 과정과 양수작업을 통한 주택 침수에 따른 대응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동별로 팀을 이루어 직접 양수기를 작동하는 체험훈련도 함께 하였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돌발적인 여름철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관 협조체계를 잘 구축하여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와 안양대학교 기후에너지환경융합연구소 간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공동대응 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16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안양대학교 업무 협약식] 최대호 안양시장과 장병집 안양대학교 총장은 양측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시와 안양대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학술정보, 인력, 교육 등을 공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안양권역 대응방안 연구에 보조를 맞추게 된다. 대기질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제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방안모색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은다. 선진 환경기술을 도입할 경우 교육과 연수 또한 상호협력 속에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수단을 연구 개발하고,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학계가 파트너십을 형성할 때 보다 수월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관·학 협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문제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전했다. 안양시는 이에 멈추지 않고 지리적 경제적으로 같은 생활권에 있는 군포,
【경기경제신문】안양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개장식과 이를 기념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회(08:00 ∼ 18:30)가 오는 19일(개장식 오전 10시) 현장에서 열린다. [새물공원 인공암벽장]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6억 원을 들여 시공한 새물공원 인공암벽장은 높이 18m에 벽면이 7백판(1m×1m)에 이른다. 스피드 벽면이 있고 난이도에 따른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바닥은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칼라색상 고무 칩으로 깔렸다. 특히 인공암벽장은 기존 하수처리장의 굴뚝을 리모델링한 시설물로 마치 거대한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개장식과 함께 이곳에서 개최되는 2019 안양시장배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22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도 대표선발전도 겸한다. 우리나라 암벽등반 국가대표로서‘클라이밍 여제’라는 별칭이 있는 김자인 선수가 대회장을 찾아 시범등반을 벌일 예정이다. 인공암벽장이 들어선 새물공원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 친환경 공간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친환경 방식의 시설로서 안양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물공원에는 인공암벽장 뿐
【경기경제신문】구청사 광장에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오색의 여름 꽃과 채소밭이 오가는 이들을 반기기에 충분하다. [온누리광장(동안구청)] 다름 아닌 안양시동안구(구청장 권순일) 청사 앞‘온누리광장’이다. 600㎡넓이의 온누리광장에는 팬지와 비올라를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장식돼,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파, 상추, 감자 등이 재배된 텃밭도 잘 조성돼 있다. 근사한 사진촬영 장소로는 물론,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어울릴 만하다. 동안구가 맨 땅바닥이었던 광장을 계절에 어울리는 휴식공간으로 개방해 운영하는 중이다. 근사한 사진촬영 장소로도 손색없다. 매년 가을철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는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해진다. 온누리광장 바로 옆 동안보건소 앞마당에는 주민들을 배려한 벤치가 설치돼 있다. 누구나 꽃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인 것이다. 동안구는 청사 안 민원실에는 북카페인‘소담’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역시 반응은 좋은 편이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관공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에게 다가서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대중교통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시, 대중교통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최근 주52시간 근로 및 준공영제 시행, 유가 상승 등으로 마을버스 운영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시와 운수업체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버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기 시의원, 오복환 시 도시개발국장, 이병덕 교통기술사, 관내 6개 동 동장 및 주민대표, 6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의왕시 내에는 시내버스 운수 업체가 없고 마을버스 6개 업체에서 29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선이 만성적자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요자 관점에서 마을버스 개선 사항으로 통학시간 및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문제, 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준수 등을 요청했다. 또한,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은 주 52시간 시행으로 인한 버스기사 수급 문제, 운송원가 상승, 대중교통 수요 감소 등 만성적인 운송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에서 적극적인 재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알뜰나눔장터에서 금지 품목을 판매할 경우 참가제한 조치가 내려진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매주 토요일 평촌중앙공원‘차없는 거리’에서 개장하는 알뜰나눔장터의 질서 확립을 위해 규정을 위반한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음식물, 동식물 등 제한된 품목을 판매하거나 자리배정에 따른 이중추첨 또는 자리 매매 및 양도 등으로 적발될 경우 1회 위반은 1년 동안 참가가 제한되며, 재차 적발될 경우는 참가자격이 박탈할 방침이다. 알뜰나눔장터가 열리기 전부터 바닥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돗자리를 펼치는 등의 질서문란행위에 대해서도 시는 적발 시 일정기간 참여를 불허하기로 했다. 시는 알뜰나눔장터가 열릴 때 마다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를 주지시키는 현수막을 게첩 할 계획이다. 지난달 6일 개장한 금년도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 주말 12시에 개장해 오후 6시 폐장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추첨을 통해 참가증을 교부받고 자리도 배정받는다. 이때 10ℓ종량제봉투를 준비하지 않으면 참가할 수 없다. 의류, 도서, 완구 등의 중고물품을 제외한 신제품, 음식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의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광장에서 열렸다. '안전한 식품 ․ 건강한 시민 ․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주제로 열린 식품안전의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체험과 급식관리지원센터 부스가 설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채소과일 무늬 부채만들기, 골고루먹기 왕관 만들기, 방울토마토 모종심기 등이 펼쳐졌다. 시중독예방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모형, 양치도구 등이 전시되기도 했다. 또 주변의 범계역 일대 음식점 3백개소를 대상으로는 식중독예방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전달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태원)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제9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제9회 갈미 열린음악회’ 안내문-앞면] 이번 음악회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오희진, 바리톤 임희성 등이 출연해‘오페라 서곡 루슬란과 류드밀’등 12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모창가수 조영필이 출연하여‘창밖의 여자’,‘어제오늘 그리고’등 국민가수 조용필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5월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엄태원 위원장은“이번 갈미 열린음악회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가족·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갈미 열린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019년 제2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복권승 교육기획협동조합‘품’이사장이 강사로 나서‘사람, 정책, 재정이 어우러지는 자치분권 확대’,‘공동체 운영과 마을 가꾸기’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복 강사는 공동체 위기 사례를 제시하면서 공동체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주민자치 안착을 위한 주민자치의 변화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명로 시 행정지원과장은“지방분권이 확대되고 주민자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3회차 교육은 오는 6월에 진행할 예
【경기경제신문】내손2동에 위치한 선한이웃교회(담임목사 김종은)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3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80박스를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손2동 선한이웃교회 후원] 이번 기부는 교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선한이웃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은 담임목사는“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올해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바자회가 성황리에 끝났다”면서“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