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승강기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안양시 주관으로 지난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졌다. [승강기 갇힘 사고 시연] 안양시(시장 최대호)를 포함해 안양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합동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고가 발생 했을 때 피해상황을 체험함으로써 관계기관 간 숙지사항을 펼쳐 보이고 사고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먼저, 에스컬레이터에서 급히 뛰어 내려가던 승객이 앞에 또 다른 승객을 밀치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이 과정에서 발이 기기에 말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를 벌였다.(사진 첨부) 최대호 안양시장도 현장을 찾아 승강기 갇히는 사태를 시연했다. 이에 비상통화장치로 구조를 요청하자 119구조대원으로 부터의 신속한 구출 상황훈련이 실시됐다.(사진 첨부) 최 시장은 “수학에서는 100-1=99라는 등식이 성립하지만, 재난에서만큼은 100-1=0이 되며, 99번 잘하고 단 한번 잘못해도 재난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예측할 수 없는 각종 재난에 대한 반복 훈련을 통해 대처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탁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안양시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만안구 탁구대회] 만안구가 16일, 동안구는 24일 각각 오전 9시부터 호계체육관(3층 탁구장)에서 31개동 선수와 주민 1천여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가 주최하고 안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는 31개동에서 탁구프로그램을 수강중인 주민들이 총 출동해 기량을 선보이고, 심신을 단련하는 소통의 자리다. 단순히 승패를 넘어서게 된다. 탁구에 관심 있는 누구도 대회장을 찾아 관전할 수 있다. 탁구대회는 선수들의 기량을 고려해 특1부와 2 ∼ 5부 그리고 65세 이상이 경쟁하는 실버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예선부터 본선까지 풀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성적에 따라 각 동의 팀을 단체로 3위까지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개인부문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금·은·동메달을 목에 건다. 시 관계자는 탁구동호인들간 화합의 무대인만큼, 성숙된 경기진행과 시민의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마스카라 바르는 토끼’, ‘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국가와 군대: 군대 꼭 가야하나요?’, ‘국민 소환제; 불량 국회의원 심판, 가능할까?’,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 5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에서 학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중·고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13개교의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하여 중등부 2일간, 고등부 1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그룹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수업이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하여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맛대로, 멋대로, 맘대로 한바탕 놀아보자!’ 를 개최한다. ['제3회 오산 청소년축제' 홍보 포스터]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그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축제분위기를 제공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꿈도 생각해 보는 가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함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흥이 넘치는 오산시 청소년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그리고 체험관이 준비돼 있다. 각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로 재능과 끼를 다져온 청소년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저스트절크, 에이프릴, 페이버릿, DJ RYANK, 제이모닝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있다. 특히 아메리카 갓 텔런트를 열광시키고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도 출연한 저스트절크와 랜덤플레이 댄스파티의 진행을 맞은 DJ RYANK의 무대가 기대된다. 랜덤플레이 댄스파티는 오산시 청소년이 동시간대 한마음으로 제대로 놀아보고자 준비한 것으로
【경기경제신문】자녀가 행복해야 부모님의 마음도 안심되고 가정도 평화로울 수 있는데 혹시라도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산 관내에서 유일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써 1998년도에 개소하여 오산의 청소년들과 21년을 함께 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이나 또래관계, 부모-자녀 관계의 어려움 이외에도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부모교육과 부모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자녀 이해 및 의사소통 기술과 양육의 유능감 및 효능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1-372-4004 / 국번없이 13
【경기경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13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2019년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9년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이날 행사는 나승길 안전행정국장과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8개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지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별 예선대회로서 상위 입상자 8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은 5월 23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지역회의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나아가 경기도 본선대회에서 상위 100명에 포함된 학생들은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KBS 1TV 도전! 골든벨 특집방송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회장은 “통일 골든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 고 전했으며, “우리의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우리의 바람이자 숙제인 통일을 한걸음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재)오산교육재단·오산시청·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대학교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학정보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를 개최한다. [‘2019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홍보 포스터] 이번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의 참여기관은 100여 개에 달하며, 참여인원도 3,500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와의 진로진학 상담, ▲8개 고등학교 및 27개 대학교의 입학상담, ▲40여 개 분야별 직업체험 부스, ▲오산대학교 13개 학과 체험, ▲4차산업을 만나는 MAKER SPACE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재)오산교육재단 곽상욱 이사장(오산시장)은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회 오산시 진로진학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시민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 2563주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인 의식 행사 전까지 부처님의 자비하심과 섬김의 정신을 실천하는 중공양과 다도행사로 국수와 떡,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하여 신도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에서 주최한 봉축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헌공, 축원, 발원문 봉독, 봉축사, 헌화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의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의 이웃돕기 쌀 전달식과 축하 공연이 열렸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중생을 위한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널리 비추고 전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제등행렬은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오산역·오산대교·운동장사거리 등 일원에 불을 밝혔고, 수많은 연등과 다양한 형태의 등불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장관을 연출했다. 봉축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 봉축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우리 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위해 5년마다 도시계획을 정비하는 중기계획으로 앞으로 기초조사, 주민공람, 각종 위원회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말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현재 오산시에서 수립중인 ‘2035년 오산도시기본계획’ 의 승인 결과를 토대로 하여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등을 전면 재검토하게 되며, 특히 내년 시행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일몰제)에 적극 대처하여 집행계획 등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도시의 양적ㆍ외향적 성장에 치중하기보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검토하여 현실성과 집행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시장 이희석)은 지난 10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과의 소통 범위를 더욱 넓히고자 고객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객모니터단 위촉식] 위촉식은 공단 소개, 고객모니터단 활동 안내, 공단 사업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단 고객모니터단으로 최종 선발된 12명은 2020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단이 고객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 향상의 연결고리가 될 예정이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모니터단 운영으로 고객의 불편한 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개선하여 공단의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