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갈뫼초등학교(교장 유원득) 학생들이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나눔활동에 나섰다. [갈뫼초등학교 라면 모으기 행사] 이번 라면 모으기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및 효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갈뫼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라면 22상자(1,000여개)를 모아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앞으로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원득 교장은“학생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사랑의 불씨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갈뫼초등학교는 라면 모으기 행사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생활체육 펜싱프로그램 소속 학생이 지난 11일 열린‘제35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펜싱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플러레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펜싱 선수권대회 우승] 펜싱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심신 단련과 기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초등부 플러레 부문에 출전한 주현석(오전초5)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현석 학생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펜싱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 온 결과 이번에 결실을 맺게 돼 더욱 뜻 깊은 우승이 됐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도 수련관 체육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 것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전경] 모집규모는 8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 지원과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제공받는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2~23일 이틀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031-345-2366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기)는 최근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사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의류 및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세탁 서비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사회복지사들로부터 의류 청결상태가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해오던 이불세탁 서비스와 함께 의류세탁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선정된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겨울옷이나 이불이 무거워 그동안 세탁을 할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옷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항상 부곡동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9일 시청상황실에서 ‘2019년 규제혁신 대책보고회’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규제혁신 대책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안양시 자치법규 규제개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안부와 경기도 주관 규제혁신 공모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를 주제한 이진수 부시장은 “생활주변에 널리 깔려 있는 숨은 규제들을 찾아내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실시하는 자유토론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민생규제의 혁신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규제의 발굴과 개선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시키자고 당부했다. 보고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민생 규제 애로 사항 및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과제발굴자도 참석했다. 시는 올 한해 규제업무 부서와 더불어 관련 사업부서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를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의 메인 키워드인 ‘적극행정’ 현장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지자체 규제입증 책임제도’ 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 규제입증 책임제도’ 란 규제개선
【경기경제신문】안양 박달초등학교 인근이 안전하고도 아름다운 지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박달2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에 따른 주민설명회]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0일 박달2동 박달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안양3동 양화로 일대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셉테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안정적 색상으로 디자인을 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함으로써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법이다. 시는 그동안 이 일대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학교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 자문과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에 이어 범죄안전 보행로 신설, 범죄안전센터 설치, 영세공장과 고물상 도로변 및 어린이공원 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8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박달2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보도포장, 주차, 가로등 설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와 같은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마무리 짖고 6월중 착공해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건축직공무원 40명이 지난 10일 신공법으로 이뤄지는 범계동의 오피스텔공사현장(현재범계모비우스)을 견학했다. [건축직공무원 신공법 공사현장 견학] 새로운 건축공법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현장감도 익히자는 취지다. 범계동의 오피스텔공사현장은 현재 톱다운 공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톱다운 공법(역타공법)이란 굴착 과정에서 기존 바닥판을 존치하면서 지상과 지하골조를 동시에 시공해 나가는 방식이다. 공기가 짧은데다 별도 가설물이 필요 없고 바닥판을 작업공간으로 이용해 안전을 고려하게 되며, 세심한 공정 관리가 필요한 난이도 높은 공법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들은 현장관계관으로부터 톱다운 공법에 대한설명을 청취하고,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인철 안양시건축과장은 공무원들의 공사장 감독과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형공사장 견학을 통해 건축직공무원으로의 실무적 능력을 쌓아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톱다운 공법의 범계동 오피스텔은 지하7층, 지상 4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1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되면 안양시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통신요금 걱정 없이 무선인터넷서비서를 받을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이 안양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버스정류장 와이파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초 관내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16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 정보이용 쉼터로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추가 구축된 버스정류장은 비산사거리, 인덕원역, 안양역, 명학역, 안양아트센터 광장, 시외버스정류장 등 버스승객들이 특히 많은 13개소다. 나머지 3개소는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명학공원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시설이다. 16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안양의 공공와이파이존은 253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과 중앙공원, 마을버스, 시외버스정류장 등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시설을 찾는 시민들은 모바일 폰이나 무선기능이 장착된 컴퓨터로 별도 통신요금 없이 무선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무선망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반경 50m까지 이용가능한 상태다. 시는 최근 몇 년째 무선와이파이존 구축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및 5G시대를 맞아 누구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전국공무원노조안양시지부(이하 공무원노조안양시지부) 간 근무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단체협약이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훈 공무원노조안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노조지도부 등 2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협약은 지난 2008년 단체교섭이 중단되고, 지난해 공무원노조가 합법노조 지위를 인정받기까지 10년 만에 재개된 자리로, 상생 협력하는 공무원노사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협약내용은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건강검진 지원, 노조활동 보장, 임산부공무원 보호 등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관한 사항이 핵심이다. 시와 노조 측은 지난해 7월 첫 상견례를 한 이후 두 차례 실무협의회를 거쳐 152개 항목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이뤄지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훈 지부장은 “단체협약은 노사 간 갈등관계를 극복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루는 첫 단추”라며 “공무원의 근무조건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가 발전하고 시민들
【경기경제신문】비만예방관리 특화사업인‘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 시즌2’(이하 건강UP 프로젝트)가 10일 발대식과 함께 6개월 장정에 돌입했다. 안양시만안구보건소가 진행하는 건강UP 프로젝트는 시민 4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 6개월 동안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운동 및 식단관리 가이드, 카톡 소통방 건강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45개 팀 216명이 참여해 사전 체성분 검사를 완료했다. 6개월이 지난 후에는 건강수준을 평가해 우수팀과 개인에게 시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체지방률 감량, 근육량 증가, 걷기앱 보행수, 미션참여도로 평가항목을 구성했다. 건강검사에서 비만 및 만성질환자로 판정되는 시민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 영양관리 프로그램에 연계 등록되어 별도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이 팀원들과 함께 서로 다독이며 재미있게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