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원)는 10일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의 저자인 양동일 ․ 이성준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열었다. [하브루타 북 콘서트 모습]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며 논쟁하는 유대인의 대화법을 뜻한다. 안양4동은 올해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사업으로 ‘하브루타’질문 독서 모임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하브루타 모임은 내 아이와 즐겁게 소통하고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두 저자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까지 개최하게 됐다. [말하는 역사 하브루타 홍보지]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작가들은 ‘하브루타’ 교육방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원 안양4동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방식을 체험하고, 아이들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는 지난 9일 자원봉사선터 5층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치매예방협회, 업무협력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는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파견,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등을 적극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에서는 5월부터 6월까지 홀로생활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아자! 아자! 아흔에도 자신있게’라는 주제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내손2동노인건강교실 운영] 이번 건강교실은 65세이상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노년층의 고독사와 우울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노인건강교실을 마련하였다. 내손2동은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우울증 예방교육 및 우울검진, 뇌 레크레이션, 한지공예, 원예요법,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등 건강검진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치매예방교육,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건강수칙 및 고혈압과 당뇨예방 등이 주요내용이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바란다”며, “노인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들 스스로가 건강한 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향긋한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골목길 야시장의 만남, 반복되는 일상 속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오색시장 야맥축제에 가보자. [‘제6회 오산시 야맥축제’ 포스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야맥축제가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매년 수많은 수제맥주 마니아를 만들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20여종과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음식과 함께 스탬프투어, 포토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야맥축제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이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야맥축제 행사기간 중 행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9 기업가정신 기반 창업체험교육 권역별 거점센터’ 에서 경기도(남서) 거점센터에 선정됐다. 창업체험교육은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행해지는 체험중심 교육활동이다. 거점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가치실현 공감 특강(10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창업교육’ 등을 시행하게 된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초·중·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교육지원팀(031-468-9330)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지역 청소년들에게 있어 이달 2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 [안양시 청소년의 날 포스터] 청소년축제가 열리는 날이자 첫 맞이하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이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매년 5월 넷째주 토요일을 ‘안양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조례를 이달 초 공포했다.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은 전국에선 처음 있는 일로 원년인 올해 오는 25일이 그 첫 번째 날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을 무대로 제23회 청소년축제가 개최하는 가운데 ‘안양시 청소년의 날’ 선포식이 거행되고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의 날이 포함된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극장가에서는 청소년대상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 롯데시네마 5개관(안양점, 일번가점, 인덕원점, 평촌점, 산본피트인점)을 찾는 청소년은 청소년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해 동반 1인까지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만9세가 청소년 연령 도달한 초등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1만원권 문화상품권, 지역연고 프로스포츠구단 경기관람 교환권, 안양시청소년재단 기념품 교환권 등을 지급받게 된다. 이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증을 교부받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이용권을 전달받을 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로 오는 10월‘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한마당으로 시는 이달 21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이나 안양시청년정책위원회 또는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에 소속돼 있는 경우, 관내 소재 대학교 재학 또는 직장재직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양시 청년정책관 이메일(sejung25@korea.kr)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 6월중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획단은 6월 발대식부터 10월 축제 평가보고회까지 활동하게 되며, 안양청년희망축제의 기본운영방향과 슬로건 결정,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 등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담아낼 수 있는 청년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의 참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강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액으로 총 5천543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공무원 산불피해 성금전달]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성금모금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각 기관단체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시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1천315만원을 모았고(사진 첨부), 강원도민회를 비롯한 지역의 6개 향우협의회에서 4백만원을 그리고 민주평통과 여성단체협의회 등 5개 민간단체에서 520만원을 각각 보내왔다. 이중에서도 강원도민회는 별도로 일일찻집을 열어 520만원을 추가 모금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안양도시공사와 안양시청소년재단 등 시 산하 2개기관에서 364만원을 거뒀는가 하면, 명예시민과장들이 140만원을 모았다.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대호 시장을 예방해 232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첨부) 또한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이 백만원을 보내왔고, 개인택시조합은 2백만원을 전해왔으며, 시민대상수상자회가 170만원을 보탰다. 석수3동 충훈벚꽃축제추진위는 먹거리장터 운영수익금과 모금액 380만원을 내놨다. 안양시의회도 2백만원을 전해오며 온정대열에서 빠지지 않았다. 안양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최초 산림기술사 취득 공무원이 탄생해 기쁨과 환희가 교차하고 있다. [이남일 산림기술사] 영광의 주인공은 만안구 교통녹지과에 근무하는 이남일 주무관(사진·35세/녹지7급)이다. 이 주무관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산림기술사 최종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일 뿐 아니라 산림기술사 공무원이 첫 탄생한 시로서도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산림기술사는 명실상부 산림분야 최고의 기술자격이다.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해 기술연구, 자문, 감리,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국내 산림기술사는 150여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여간해선 취득하기가 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기술사가 된 이 주무관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며, 국내 150여 명 중에서도 최연소로 꼽힌다. 이 주무관이 산림기술자를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산림분야 사업추진과 예산확보가 한 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주무관은 산림전문가로서 안양시의 산림행정 발전에 일조하고,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에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도시공사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8일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독립선언서 36번 문장을(세 가지 약속 :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필사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사의 이해를 높이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일 사장은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며, 3․1절 날이 단순한 공휴일로 그 의미가 퇴색돼 가는 요즘에 이런 행사를 계기로 나라를 위하여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일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