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6일 오산시 관내 초‧중‧고 토의‧토론지도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의‧토론수업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의‧토론사업 거점교인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론동아리 및 학교에서 토의‧토론 수업을 하고 있는 60여명의 교사들이 동아리 운영과 수업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공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토의‧토론문화 조성을 목표로 토의‧토론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솔브릿지 국제대학과 MOU체결로 오산시만의 특화된 토론모델을 개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전국최초 국가기관과 지자체간 MOU를 체결하는 등 남다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자발적인 교사토론연구회를 조직하여 교사 연구모임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2019년도는 교사를 중심으로 공교육 수업 안에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며, 모두를 위해 뜻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꿈을 여는 혁신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혁신교육지구 특성화 프로그램] 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과 연계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학교주변의 생태’,‘왕송호수에 뭐가 사는지?’,‘학의천에 사는 수서곤충’,‘친환경 에코학교’,‘바라산 숲해설 및 산림치유’,‘목공체험’등 다양한 마을생태·환경 프로그램이 지난 3일 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전 학년과 중·고등학교 동아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16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우리고장의왕 교과와 연계된 의왕사랑학교 프로그램‘우리역사문화바로알기’,‘의왕철도학교’,‘우리고장바로알기’,‘향토사료관 학교연계 프로그램’등도 초등학교 3학년과 중·고등학교 동아리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계원예술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이동과학교실 등 4개의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7개 초·중등
【경기경제신문】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에서 운영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아자(아버지+자녀)! 함께해서 즐거운 토요일’이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의왕시, 아버지·자녀 놀이프로그램(목공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가족 내에서 아버지의 자녀 양육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5~7세 자녀를 둔 가정 및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정 등 총 2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모집에 66가정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월부터 4월 13일까지 신체·미술·목공·요리놀이를 주제로 가정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매주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계속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지난 13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아빠와 함께하는 전래놀이’프로그램이 처음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건강가정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4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4월 의왕아카데미 안내문] 이번 아카데미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씨를 초청해‘어머니와 함께한 500일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KBS‘아침마당’,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세계테마기행’,‘책을 보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머니와 30~40개 나라를 혼자 여행하며 살아온 아들이 함께 70개국을 여행하며 겪었던 여러 고난과 유쾌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한 모자간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는 청중들의 마음에 더욱 와 닿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의왕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로 보건용 마스크 약 10,000개를 배부하며 착용법과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집의 안전 여부에 대한 자가 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법 주정차 금지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7대 관행’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봄은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특히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 보건소(소장 조병채)는 4월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동안구 보건소 전경] 치과와 보건소 방문이 힘든 맞벌이가정 자녀들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불소도포를, 하반기에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교실에서 아이들 치아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교육, 양치실습을 병행한다. 지난 15일 불소도포를 받은 한 어린이는“불소도포가 힘들고 무서운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빨리 집에 가서 오늘 배운 이 닦는 방법으로 양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채 동안구보건소장은 “각 학교별로 연2회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올바른 구강생활을 습관화해 아이들이 평생 건강한 구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지역화폐인 ‘오색전’이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5일 공식 출시됐다. [오산화폐 ‘오색전’ 출시 홍보물] 오산 시민들은 이날부터 스마트폰에 오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하여 안내대로 해당 사항을 기입하거나, 지역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식으로 오색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오색전은 카드를 통한 결제방식으로 출발한 뒤 하반기에 지류방식 발행도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의 올해 오색전 발행 규모는 60억원이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오색전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색전에 현금을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10%를 추가로 충전하는 혜택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색전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6%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산시는 우선 청년수당과 산후조리비, 직원들의 복지포인트 등 정책지원자금을 오색전으로 지급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색전 출시에 이어 오는 26일 공식 출시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오산시는 오색전 발행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관내 1만 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날 오색전 출시에
【경기경제신문】(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지난 15일 오후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녕한 오산 만들기’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안녕한 오산 만들기’ 출정식] ‘안녕한 오산 만들기’는 전국자원봉사센터 공동 프로젝트인 ‘안녕 리액션’의 일환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위해 지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6가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부 묻는 사회’는 독거노인에게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고 전화·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며, ‘안전한 사회’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관찰하고 헌혈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하며, ‘안심하는 사회’는 일회용품 ZERO 캠페인 등 공동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 센터 주관으로 각 프로그램별 주요 협력단체와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녕한 오산’을 위해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도 작성했다. 출정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오산을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프로그램이 잘 추진될 수 있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기업애로에 대한 적극적 업무처리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의 기업애로를 해결함으로써 2월 초 공장증설이 완공되어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전면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도시락, 김밥 등 도시락류 제조업을 주 생산품으로 하여 제조하는 공장으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층의 욕구충족 및 기업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생산품목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오산시 전 지역이 성장관리 권역에 해당되어 대기업의 공장 신설 및 증설의 제한을 받고 있어 ㈜신세계푸드의 공장 증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산시는 이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 결과 해당 공장 인근 부지가 산업단지처럼 대기업의 증설이 가능한 부지라는 사실을 확인하여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기존공장 대비 부지면적은 150%, 연면적은 475% 증가함으로써 기존 도시락류 제조업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등 빵류 제조업 및 기타 피자류 제조업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다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증설로 인해 기존 300여명이던 직원의
【경기경제신문】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5명)은 오산의 5개 주요 건설사업장인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We-Make센터, 소리울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목적에 맞게 안전사고 없이 준공 할 것을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 주요 건설사업장 방문] 결산검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되며,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결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지방 의회에서 선임하여 지방자치법시행령 제84조의 규정에 의해 결산내용을 검사하는 사항으로, 예산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에 주안을 두고 시 재정운영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과 심의의 확인 자료로 활용하며, 예산집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결산검사 시 오류사항이 발견된 경우에는 이를 시정한 후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시 재정상황을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