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의왕시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는 치매 전단계인 기억력 장애가 있는 경도인지저하 대상자 중 10~15%가 매년 치매환자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개입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의왕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기억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뇌 건강을 위한 전문학습도구‘브레인 닥터’를 활용해 7가지 뇌 영역별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골고루 학습하는‘브레인짱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요일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뇌짱짱노래교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인지강화교실에서는 기억청춘학교반과 두근두근뇌운동반으로 나누어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4월 한달간‘Show Me Your Score’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4월 문화의 날 행사를 맞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각자의 문화생활(노래방, 게임, 독서, 스포츠, 영화관람 등)을 즐기고 그 결과(점수, 횟수)를 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또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추억의 오락실 게임대회’가 열린다. 게임 종목은‘킹오브 파이터’,‘스트리트 파이터’,‘1945’등 총 3종목으로 종목별 10명씩을 모집해 리그전으로 진행한다. 대회 신청은 25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 전화(031-346-820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 문화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올해는 월별 문화체험활동 외에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청소년 권장도서 5권을 선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색시장 야시장이 4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오색시장 야시장 포스터]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시민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산 오색시장만의 특화된 야시장이다. 오색시장 야시장에서는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메뉴와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오로라', '까마귀' 등의 수제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야시장 메뉴 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색시장 야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오색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색시장 야시장은 오색시장 빨강길 골목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월)에 자매도시 속초시의 산불피해 극복을 위하여 속초시에서 요청한 기초화장품(200set)과 헤어드라이어(100대)를 지원하여 자매도시로서 어려움을 나누었다. [오산시, 속초시 산불피해 지원] 지난 4월 4일(목)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속초시의 산림 500ha가 소실되었으며, 주택 78채가 모두 타버리거나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속초시의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속초시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고, 실제 속초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여, 속초시에서 요청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기초화장품 200set와 헤어드라이기 100대를 준비하여 속초시에 직접 전달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자매도시인 속초시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와 속초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축제 시 대표단 상호방문 및 지역특산물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화성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열린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추모제’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 추모제] 이날 10시부터 시작한 추모제는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제암리· 고주리 일대에서 일본군에게 무자비하게 목숨을 잃은 29인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준비했고, 화성시장,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보훈단체, 유가족 등 화성시민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 대표로 3.1운동 100주년 오산시민 추진위원회에서 30명이 참석했고, 수원시장, 시민대표단 등 인근 수원시를 비롯하여 총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식전에 앞서 희생자 합동묘역에 참배와 헌화가 진행됐고, 유족대표 말씀,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추모사, 국악인 김영임의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화 메시지 작성식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잊지 않는 우리는 위대한 번영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고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1919년 3.1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4월 15일 일본군이 제암리 주민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했으며 근처에 있는 고주리에서도 일가족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청렴교육]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비리와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염건령 한국범죄학 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 강사는 진부하고 낡은 사고를 버리고 공직자가 우선적으로 청렴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하면서, 비리·갑질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홍형표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 통합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고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12개 센터에서 각 센터만의 특화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의 입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함께 진행되었던 1인 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설명회 시간에는 예년과 달라진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 이후에는 현장에서 의왕시를 비롯한 12개 센터가 입주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상담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속도 센서 전문기업‘더제이에스티’의 황원주 대표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센터별 지원사업과 마케팅 노하우 등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
【경기경제신문】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이진숙)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분야 전문 강사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이소영 부장을 강사로 초청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와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들어 보육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종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의왕시가 아동학대와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교통약지지원센터는 12일 화재 대비태세 점검 및 확립을 위해 의왕 부곡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교통약자지원센터 합동 소방훈련]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교통약자지원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센터 자체 화재 알림, 신고 및 대피, 초기진압, 부곡119안전센터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준비된 훈련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해 개인별 화재 대비 능력을 향상시켰다. 의왕 부곡119안전센터 팀장은“직장 내 자위소방대가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화재에 대비한 소방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및 재난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훈련으로 교통약자지원센터의 화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의 신뢰성 확보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을 도모하는 정책실명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시는 지난 11일 집합심의를 통해 성과의원 8명이 참여한 2019년 제2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5개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개 공개과제는 경기아이드림오산센터 건립사업 등 국․도비 보조 100억 이상 사업 4개 사업 및 오산형 초등학생 온종일돌봄“함께자람”생태계 구축 및 운영 사업 등 주요 현안사항 5개 사업 등이며, 분기별로 사업 추진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에 대한 관리체계 내실화 및 종합적 기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