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25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도금액은 운전자금(3년), 기술개발자금(3년), 시설자금(5년)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로 3~5년간 일시 또는 분할상환 할 수 있다.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지원 받을 수 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0~2.0%로 기존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해 줄 방침이며, 관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취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일자리과 기업지원팀에 방문접수 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과(031-345-2363)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계속되는 경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1일 보육교직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의‘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육교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안전교육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보육교사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전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회 20명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반적인 성인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영아마네킹을 사용하여 실제 사례와 동일한 조건의 환경에서 영아 가슴압박술, 인공호흡, 기도폐쇄처치(완전폐쇄,부분폐쇄) 등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배워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호 도시공사 시민복지실장은“지역복지는 안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경유 사용 차량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홍보문]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부과되는 세금으로 연납 신청 시 연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에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인 경유 자동차로 부과적용기간(18.07.01.~19.06.30.)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변경등록 예정인 차량은 제외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연납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녹색환경과(왕송못동로 307)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45-3803) 또는 FAX(031-345-3809), 이메일(podo828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들이 연납 신청을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납을 신청한 경우 3월에 정기분 고지서와 함께 연납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녹색환경과(031-345-38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이날 곽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행사를 갖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곽 시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오산시 소속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하겠다”며 “올해부터 발행되는 오산시 지역화폐와 시설현대화 사업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부터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비를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로 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소로 찾아와서 체험하는 유치원 ‧ 어린이집 어린이 대상 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건강하게 자라려면...’ 체험교실] 오산시보건소 건강체험방에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영양교육 및 구강 교육을 시행하고 보건소 금연버스에서는 금연 교육 및 절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게 자라려면...’ 체험교실은 아동들의 어릴 적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교육을 유치원 ‧ 어린이집 전담간호사가 실시하고 또한 보건소 각 실을 둘러보며 보건소견학도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평소에 오기 힘들었던 보건소를 방문하여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보건교육 및 보건소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이 이루어져서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지난달 3일 자이숲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월 28일까지 23개소 470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3월부터 12월까지는 월 6회씩 건강체험 교실을 계속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여성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여성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 성인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여성의 건강과 인권증진을 위해 위생용품(생리대)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 뿐 아니라 전년 지원받은 50세 여성이 소외되지 않도록 2018년 만19세부터 만49세까지 지원하던 연령을 2019년에는 만19세부터 만50세까지 지원 대상을 1년 더 연장 확대하였다. 지원대상의 저소득여성 및 차상위장애여성, 한부모 가정여성에게 필수 여성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며, 이는 오산시만의 특수시책으로 전액 시비사업이다. 2월 28일까지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고 2018년 신청자들은 지원자격에 해당되는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19년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경제부담을 다소나마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저소득 여성 뿐 아니라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여성지원정책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과정인 성인문해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오산시, ‘성인문해학교’ 졸업식]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인문해학교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력인정 교육프로그램인 성인문해학교(고급반) 과정을 마무리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는 졸업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시는 2014년부터 성인문해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3개 기관, 18개 교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12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관할 교육감이 설치 ․ 지정한 프로그램의 일정한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주는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백발의 어르신이 주름진 손으로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글은 그 어느 문장가의 글보다 울림이 있고 또한 생애 처음 학생으로 돌아간 어르신들의 눈에서 배움의 기쁨과 새로운 꿈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기억력증진과 환자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환자 쉼터(단기보호) 프로그램 ‘내 기억을 돌리도’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5회(3시간/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쉼터는 치매환자의 인지자극‧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로봇 ‘실벗’, 모션트레이닝, VR 등 최첨단 인지훈련장비를 이용한 전산화 활동 프로그램과 원예, 미술, 음악, 작업치료 등 정서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쉼터 프로그램 이외에도 ‘뇌 청춘을 돌리도’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 헤아림 가족교실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있으며, 치매환자 지문사전등록, 안심캐치(GPS단말기) 지원 등 실종예방사업 또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증치매 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분이면 누구나 ‘내 기억을 돌리도’ 쉼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 (☎031-8036-6611~15)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일 부곡동에 소재한 노인생활시설‘에덴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의회 소외계층 위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에덴의 집은 현재 7명의 어르신들과 3명의 종사자들이 생활 중이다. 이날 시의원들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에덴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윤미근 의장은“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어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명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30명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나눔]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골곰탕 10팩, 떡 1팩, 김 1상자, 두유 1상자를 한 상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설명절 인사와 함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명절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생각지도 않은 풍성한 설 선물을 받게 돼 무척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윤명오 위원장은“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됐었는데, 직접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모습을 확인하고, 선물상자까지 전달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계단 안전난간 설치, 방충망 교체, LED 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이미용서비스, 김장나눔행사, 행복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