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는 혹한기를 대비해 오는 2월까지 관내 약수터 6개소에 대해 결빙 예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안구, 관내 약수터 혹한기 결빙예방 점검] 동안구 내에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를 포함 총 6개의 약수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2천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약수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약수터 급수관로 결빙과 출수구 동파 유무를 확인하고 해빙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입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음수대 앞 얼음을 수시로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월 1회 수질검사를 통해 약수터 및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결빙이 예상되는 약수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약수터 물탱크와 주변 시설을 수시로 청소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약수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정의돌 신임 부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순시로 오는 2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백운밸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정의돌 의왕부시장, 백운밸리 기반시설 현장점검] 백운밸리는 최근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입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 부시장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고, 향후에 발생할 민원을 사전에 해결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 도시개발국장과 관련 부서장, 사업시행사인 백운PFV(주) 및 의왕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부시장은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공사현장 곳곳을 직접 점검하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입주예정자들이 요구하는 공공시설 공사와 주변 인프라 등 주요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빠르고 철저한 도시개발사업 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부시장은“앞으로 입주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6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을 맞아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6일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부곡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18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열린다. 행사 진행은 2019년 주요 시정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추진상황 및 조치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올해는 의왕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며“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2018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850만원을 받았다.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 표창(오른쪽 이선주 희망복지과장)] 보건북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한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지자체 합동평가, 제도 운영 업무역량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가구 구제에 적극 나선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받은 포상금은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찬회를 개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의왕시, ‘2019 신년음악회’ 포스터] 이번 음악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화합과 시정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음악회다. 정나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진성원이 함께 협연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으로 비제 카르멘 모음곡으로 새해 첫 시작을 알리고,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성악가들의 멋진 오페레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2019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국민체육센터가 노후시설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의왕국민체육센터 전경]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2018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의왕국민체육센터 시설 개선공사 사업비로 총 6억 4천만원(경기도 3억 2천만원, 의왕시 3억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지난 2002년에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을 위한 종합스포츠센터로 운영돼 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 되면서 이용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어 왔다. 공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선공사는 1월초에 공사가 시작돼 2월말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국민체육센터 내 냉난방을 위한 보일러 및 공기조화기, 수영장 천장재 등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설비와 이용객 안전을 위한 노후설비 등 일체를 교체하게 된다. 최욱 사장은“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국민체육센터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에서 운영한‘세대간 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들의 세대 연결번호 ☎031-1020-5070’프로그램이‘2018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 평가는 총 1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대간 인식개선 프로젝트 우리들의 세대 연결번호’프로그램은 수련관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그린나래’가 주관한 활동이다. 그동안 세대차이 관련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세대 간 고유하게 갖고 있는 문화를 존중하고 친숙하게 하여 세대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프로그램의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활동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한 정혜리 학생(경기외고2)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선생님과 단원들의 도움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다. 사업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대림제지(대표이사 류창승)에서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외계층을 위하여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림제지 새해 맞이 소외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이날 기탁식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광준 전무, 이우종 총무부장, 강봉주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지사는 2012년부터 매년 후원금 기탁, 백미 지원,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후원금액이 총 2천7백만원에 달한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광준 전무는 “계속되는 한파와 추위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마련하였다.”며 “기해년 한 해 동안에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이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축하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시는 1989년 1월 1일에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되었다. 당시 오산시의 인구는 5만 7천명, 예산은 154억의 규모였으나, 30년이 지난 2019년도 서른 살의 청년도시 오산의 인구는 23만명, 시 예산은 6,450억원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루어 왔다. 이번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는 오산시가 지난 30년 동안 눈부신 발전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한 오산시의 서른 번째 생일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오산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시민 등 800여명이 함께 오산시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소개, 30주년 특별 영상 등이 상영되었으며, 축하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연주그룹 ‘올라! 비올라 사운드’, 팝페라 가수‘손준호, 김소현부부’와 단국대학교 소프라노 박혜진 교수의 품격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의료연계사업과 달리 전담 주치의를 채용해 직접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다. [보건소 주치의제 운영(경로당 방문모습)] 시는 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면서 노인들의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로 인해 의료비 증가 문제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전예방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경로당 주치의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로써 시에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전담 의사 1명을 직접 채용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관내 110개 경로당 3,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성질환 중심의 진료 및 상담, 다양한 보건교육, 질병 자가관리 등의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18년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전담 방문간호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본관리(870회 10,293명)에서부터 폭염 및 한파예방교육, 뇌졸중 및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으로 의왕시 노인건강관리사업이 더욱 꼼꼼하고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