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백운밸리 입주민 대표와 만남을 갖고 입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의왕시, 백운밸리 입주자 대표 회의] 2019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백운밸리 개발사업은 그동안 입주시기반시설이 미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주 예정자들이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분양조건과 다르게 사업이 마무리 되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에게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입주민 대표 3명을 비롯해 시 관련부서 및 의왕도시공사, 백운PFV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시는 입주 예정자들의 생활불편 우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동안 의왕도시공사 사장 부재로 백운밸리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이 늦어진 부분과 롯데측 내부 사정에 따라 롯데쇼핑몰 입점이 지연된 점, 그리고 커뮤니티센터 착공 추진현황, 업무지원시설 용지매각 진행상황, 이주자택지 및 협의자택지 보상과 향후 계획, 청계IC 광역버스 정류장 설치, 대중교통 추진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의왕시 SNS서포터즈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신규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에 이어 2018년 우수 SNS 서포터즈 표창, 서포터즈의 역할 및 SNS 활동기법에 대한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총 28명으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20대에서 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시니어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내년 12월까지 약 1년동안 의왕시 SNS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시민기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우리시가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SNS 대상 등 각종 SNS 관련 공모전에서 총14회에 걸쳐 많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에서 운영중인 부곡스포츠센터가 프로그램 개설과정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곡스포츠센터 프로그램(바른자세 척추운동)] 지난 2017년 개관한 부곡스포츠센터는 현재 101개 강좌를 운영하며 부곡동 인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17년 8월부터 멀티근력댄스 등 9개 종목에 대하여 공개수업(무료)를 진행했다. 이 중 8개 종목이 공개수업 참여고객 설문평가에서‘매우만족’90% 이상의 평가를 받아 신규프로그램으로 개설되는 성과를 거뒀다. 멀티근력댄스 등 8개 종목은 2018년 12월까지도 평균 접수율 95%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강좌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올해 마지막 공개수업으로‘바른자세 척추운동’프로그램을 공개수업으로 진행한 결과, 참여고객 중 96%가 만족해 2019년 1월부터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부곡스포츠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는“2019년에도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신규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며“앞으로 성인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내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만 혜택을 받아왔다. 하지만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약 1,200명과 안양시에서 719,397천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정 약 890명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로써 약 2,090명의 산모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자체사업 지원대상은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산모로,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 이내이다. 기준중위소득 120%는 가구원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따라 산정되므로 대상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들은 보건소(만안구 ☎031-8045-3040, 동안구 ☎0361-8045-4827)에 문의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내년도부터 시행될 시 자체 지원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하며,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5천만원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에서 신청한 지역 현안 역점사업과 관련해 특별한 재정수요 및 형평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배분하는 사업비이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5개사업 20억원이다. ▲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 3억원 ▲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 정비 4억원 ▲ 신기중학교 앞 지하보도 정비 6억원 ▲ 안양대교외 4개소 보수보강 5억원 ▲ 실내수영장 내진성능 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 학운습지 등 복원 정비공사 3억원 ▲ 관양초등학교 주변 공공디자인사업 1억5천만원 ▲ 학의천변 공원 리모델링 공사 4억원 ▲ 자유공원 산책로 꽃나무 식재 1억원 ▲ 동안청소년수련관 환경개선 공사 5억원 ▲ 석수체육공원 야구장 비구방지펜스보강 6억원 ▲ 삼덕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3억원 등 7개 사업 23억5천만원이다. 이로써 시가 금년 들어 확보한 외부재원은 145억원(특별교부세 94억원, 특별조정교부금 51억원)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시 재정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관내 소재 4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을 수행하며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금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주)대원시스템(일자리제공형), ▲(주)나나토리(사회서비스제공형), ▲(주)브라더스키퍼(기타형), ▲(주)더나누기(기타형) 등 안양에 소재한 4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에 최종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지원 등의 혜택을 입게 된다. 현재 안양 관내에는 모두 21개 사회적기업이 있는데 이중 7개 업체가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지정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양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겨울철 도심에서 가까운 농촌마을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서랑문화마을 체험장 야외에서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 개장 포스터] 오산 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백제시대에 쌓은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가 있어 힐링 산책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이라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명소이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절,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눈꽃동산, 빙어잡기, 유아용놀이기구 그리고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서랑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동물먹이주기, 민속놀이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이용료는 아동, 성인 구분 없이 3,000원 동일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연동 오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랑동 문화마을 눈썰매장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서랑문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눈썰매타기와 농촌체험을 즐기고 주변 관광코스로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억을 쌓는 즐거운 방학을 서랑동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26일 본사에서‘청렴시민 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청렴시민 감사관 위촉식] 이번 위촉식은 공사 추진사업에 대한 사전예방 및 감사 관련 자문을 통해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행정‧법무‧회계‧도시개발 등의 전문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명을 청렴시민감사관을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 감사관들은 앞으로 공사 주요업무 및 사업과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부패 취약분야 관련 제도에 대한 개선사항 발굴 및 시정 요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욱 사장은“공기업의 청렴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부곡동 관내 어린이집에서 최근 아이들이 정성껏 모아 온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을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전모으기 저금통(부곡복지어린이집)]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 사업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게 하고 나눔 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아이맘어린이집, 부곡복지어린이집, 해늘어린이집, 부곡시립어린이집, 참빛어린이집, 청솔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했으며, 연말을 맞아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저금통을 전달했다. 저금통을 받은 부곡동 협의체에서는 어린이들에게‘착한 마음상장과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금통 전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아이들이 모아 온 작은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에 거주하는 중앙대 동창모임 주(酒)마고우(회장 윤성호)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최근 5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했다. 주(酒)마고우는 술을 좋아하는 동창들의 모임으로 올해는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뜻깊은 곳에 사용하자는 의견에 회원 모두가 동의하면서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회원들은 자녀들과 비슷한 또래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부터 장난감까지 직접 물품을 꼼꼼히 챙겨 구입한 후 내손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회장 윤성호씨는“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연말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이렇게 좋은 곳에 쓰고 보니 더 즐겁고 감동이 오래 남는 것 같아 뿌듯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런 기부활동들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나눔활동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