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열고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6,450억 75만 4천원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제3차 본회의에서 김영희 예산결산위원장은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 일 반 회 계 5,404억 3,481만원 ▶ 공기업 특별회계 874억 5,106만 7천원 ▶ 기타 특별회계 171억 1,487만 7천원으로서 ▶ 세입· 세출 총 예산액은 6,450억 75만 4천원 계상되었으며, 삭감액과 증액의 차액 117억 8천3백8십6만8천원은 기획예산관 소관 내부보유금으로 계상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9년도 예산안 등의 심의를 위해 서로 존중하고 한발씩 양보하여 협의안을 이끌어 주신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2019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만큼 모두가 만족한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부분이 향후 채워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2018년도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집행부 2명, 의회사무과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 관리시스템을 도입·운영중이다. 공사는 지난 2016년 12월 회계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 증대를 위해 회계 관리시스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수입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2017년 예산관리와 지출관리, 2018년에는 결산관리와 계약관리 등 회계 관리시스템 도입을 마무리하여 검증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현재 전 시스템 통합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회계관리 통합 전산화를 통해 기존 수기처리 방식이던 수입금 관리의 효율성 증대와 예산의 집행, 그리고 결산시스템 연동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정보 제공 등 투명한 회계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최욱 사장은“내년까지 회계 관리시스템 운용 기능 고도화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향후에는 전사적인 관리회계 전산화로 더욱 투명한 선진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31일부터 금연구역을 새롭게 확대 지정한다. [안양시청 전경]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설정하고,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관내 유치원 81개소, 어린이집 478개소(총 549개소)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제작 ․ 배부했다. 시 홈페이지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금연지도원들이 금연지도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새롭게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금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양 구청이 겨울철 재난 ․ 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설 점검에 나섰다. 만안구(구청장 홍삼식)는 우천 시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관내 배수펌프장 3개소와 배수문 2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 기본시설물과 수문 구조물 등의 물리적 ․ 기능적 결함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안정성과 손상상태를 살폈다. 한편, 동안구(구청장 이의철)는 지난 19일 각종 십자가 등 종교시설 종탑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돌풍, 강풍 등으로 인해 종탑이 파손될 경우 사고가 불시에 발생해 일반시민들이 상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추진됐다. 마을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교회 ∙ 성당의 십자가 종탑 106개소를 대상으로 칼라강판 등 패널 시공 상태와 트러스 구조물과 기초 콘크리트 하부의 연결 상태 등을 살펴보며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일제점검 결과 시설물들은 전반적으로 안전했으며, 종탑의 경우 일부 미비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강공사를 하도록 안내했다”며 “종교단체 스스로 종탑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경기경제신문】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임대주택을 공급받게 될 전망이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재개발과 재건축지구의 용적률을 완화해 일정비율을 서민들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거환경이 노후하거나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현재 27개 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관련 법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의무적으로 일정비율에 대해 임대주택을 건립해야 하며, 사업시행자가 추가로 소형 주택을 건립하면 용적률을 완화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적률을 뺀 법적상한 용적률까지 건축하면 용적률 증가분 일정비율(재개발 50%, 재건축 30%)만큼 소형주택(주거전용면적 60㎡이하)을 건립해야 한다. 시는 현재 4개 지구(384세대) 정비사업조합에 매입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형주택을 직접 매입, 저소득층을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임대주택 수요는 증가하지만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매입 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예측했다. 최 시장은 또 이와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가 19일 금년 하반기‘만안 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 시상식을 거행했다. [‘만안 행정의 달인’ 공무원 표창장 수여] ‘만안 행정의 달인’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삶에 기여한 공무원으로서 만안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날 하반기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사진 참조) 행정의 달인 표창은 ‣현장행정의 달인 ‣소통행정의 달인 ‣열정행정의 달인 등 3개 분야에서 주어진다. 안양2동 문인형(열정행정 달인), 안양4동 박혜인(소통행정 달인), 안양9동 김상윤(현장행정 달인) 등이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안양2동 문인형 주무관은 사회복지직 답게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복지업무를 설명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핀 점을 인정받아 열정행정 달인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4동 박혜인 주무관은 내방 민원에 대한 친절한 상담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칭송이 자자할 뿐 아니라 동료직원들과도 화합을 주도해 분위기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현장행정의 달인 수상자인 안양9동 김상윤 주무관은 병목안과 창박골 일대 청결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꽃밭조성과 관리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했는가 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8일 석수동 경계지역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서울 금천구와 광명 등의 도시와 맞닿아 있고 고속화 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요충지다. 하지만 도시경계구역 도로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더미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안양을 찾는 이들에게 주는 이미지도 좋지 않았다. 관할 관청인 만안구는 이 일대 방치된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환경오염으로부터도 벗어나고자 이날 대청소와 함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게 됐다. 만안구는 청소기동반과 환경미화원들을 동원, 석수1동과 서울시 금천구 경계의 경인교대 부근, 석수2동과 광명시 소하동 경계인 화창로 도로변을 중심으로 6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시 경계구간에 대한 클린데이를 매월 실시해 시 이미지 향상 및 쾌적한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 교수)는 19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洞) 협의체 등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착한날개 오산 협력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4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를 개최했다. [‘2018년 제4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인‧물적 네트워크망 착한날개 오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시 및 동 협의체 위원, 협력기관‧후원자 등 유공자 표창,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협의체 활동 동영상, 사진전시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민관협력기관 활동사례 발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등을 개최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노력들이 2016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복지행정상 ‘우수상’기관표창에 이어 2017년, 2018년에 2연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에서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이 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의 난방비 2천만원을 시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사랑의 난방비 2천만원 기탁] 해당 지사는 2016년부터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매년 5백만원씩 기부하였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후원금액이 총 3천5백만원에 달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동탄지사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기부를 마련하였다.”며 “향후에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운 겨울 한파를 온몸으로 느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해당 지사의 나눔과 위로를 전달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내삼미동 공유부지“아스달 연대기”드라마세트장 조성과 관련하여 관광 콘텐츠 발굴, 홍보 마케팅 전략,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 위원 위촉식 및 회의]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 자문단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대학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활동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라마세트장 조성에 따른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등 자문을 맡는다. 이번 자문단은 드라마세트장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자문회의로, 향후 시에서는 전반적인 오산시 관광진흥 정책자문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정기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은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산시 주요 관광자원과 드라마세트장 조성 개요 및 관광자원화 추진계획, 내삼미동 공유부지 활용계획 설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질의 응답을 통해 각각 위원들의 자문 주제를 설정할 수 있는 사전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자문주제에 대한 검토과 의견 취합을 통해 내년도 본격적인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