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지난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유관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기업인 송년회]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송년회는 조영서 한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경영자의 관점에서 본 북한기업 경영 경험’ 이라는 주제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남북평화 분위기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향후 우리 기업인들에게 미칠 영향 등을 전망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영서 교수님의 ‘경영자 관점에서 본 북한기업 경영 경험’ 을 듣고 최근 남북평화 분위기 속 기업의 미래경영전략과 위기극복 방법에 대해 답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일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대표 홍진이)에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우수 상금 300만원을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주)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우수 상금 전액 기부] 지난 10월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잔다리마을 공동체는 경영체 친환경부분에서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우수 표창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2011년 오산시 세교동 잔다리마을에서 시작된 마을기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농산물 콩을 활용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해당 공동체는 지난 8년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경로식당, 오산시푸드뱅크,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잔다리두유와 두부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후원 물품 가액이 1억2천만원에 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진이 대표는 “이번 상금은 잔다리마을 공동체 직원의 모두가 마음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추워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문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0년에 열리는‘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개최지로 선정됐다.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왕송호수 레솔레파크 일대)] 최근 열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의왕시가 2020년 10월에 열리는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민주ㆍ의왕1, 안전행정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뒷받침됐다. 개최장소로 선정된 의왕 레솔레파크는 29만5593㎡ 규모에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있는 곳으로,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 주제(가제)는‘자연애(愛) 도시 의왕에서 정원을 거닐다’로, 시는 앞으로 15억원을 들여 정원디자인 공모·조성,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부스 운영, 컨퍼런스,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내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8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했다. [‘2018 의왕시를 빛낸 우수기업 시상식’]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 부문에는 ㈜베스트디지탈(대표 최병진)과 푸르메다(대표 석보영),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는 ㈜에스디에이(대표 심상범),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는 ㈜파워링스(대표 최진일)와 태원공업(주)(대표 안태영)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왕시 1인 창조기업으로서 건강한 의왕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1인창조기업상에는 ㈜아이오티스퀘어(대표 박현)가, 청년일자리상에는 ㈜픽셀로(대표자 강석명)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플랫폼 시대의 진성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영수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의왕시·경기경제과학진흥원·고용노동부가 함께 2019년 중소기업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동아리 공연으로 타투의 난타공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토론회는 앞으로 2035년 의왕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형구 의왕시의회 의원, 정일훈 안양대학교 교수, 김중은 국토연구원 박사, 안명균 시민환경단체 대표, 심근 시민계획단 단장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한편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의왕시 최초로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구성 분야별 역점추진과제를 도출하는 등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안) 설명에서는 시민계획단 운영으로 시민들이 직접 구상한‘더불어 행복한 푸른도시, 의왕’이라는 미래상과 세부전략을 설명하고, 목표연도 2035년, 계획인구 23만명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도시의 발전축과 보전축을 고려하여 1행정중심, 2지역중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제이비(JB)호텔(대표 이상순)에서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11일 내손1동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내손1동, 제이비(JB)호텔 라면 50박스 기탁] 제이비 호텔은 올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백미 40포(10kg)를 후원하는 등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순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동절기를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기탁해 준 소중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 12일 시에 따르면 배수용 안양시부시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주관 2018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심보균 행안부차관으로부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전달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실시해 규제혁신 역량이 뛰어난 안양시를 비롯한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규제혁신 평가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가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 걸쳐 심사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전국 20만 이상 지자체 중 2위, 경기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규제개선을 통한 일자리창축과 기업투자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냈을 뿐 아니라 시민, 기업 등 피규제자에 대한 규제혁신 요구를 파악하려는 지자체 노력도과 기관장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기술 기업의 시장진입을 가능하게 하는 네거티브 규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지방규제혁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3일 ‘전국 번호판 영치의 날’을 맞아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청 전경] 만안 ․ 동안구 세무과는 영치 전담반을 편성해 휴대용단속단말기(PDA)를 이용한 도보영치와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이용해 강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 ‧ 상습 체납차량에 대하여 실시한다. 또한 관외 체납차량도 지방자치단체 간의 징수촉탁 제도에 따라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등에서 지속적으로 상시 영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체납차량은 차량 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도록 상시 단속과 함께 독촉장을 교부하고, 위택스 ‧ ARS ‧ 신용카드 수납 등 다양한 납부 방법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8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평가에서 31개 시 ․ 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청 전경]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계약심사의 탁월함을 인정받게 됐다. 계약심사제도란 원가계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해당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산정 및 적용공법의 적정성 등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예방적 장치다. 시는 지난 10월말 기준 260여건, 총 635억 원의 공사 ․ 용역 ․ 물품구매 등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중복사업 조정과 불필요한 공정 제외 등으로 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지 실사를 벌여 현장여건에 적합한 시공방법 제시 등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면서도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안전 요소 등을 고려해 3억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사항이 높이 평가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 전담인력 역량 제고로 심사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부서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계약심사를 더욱 내실이 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지식산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지방세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업현장 지방세 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평촌디지털엠파이어 지식산업센터를 시작으로 세무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 운영된다. 창업기업이나 청년기업 등 신규기업들이 열정과 아이디어는 뛰어나지만 지방세와 세무조사에 대한 대처 미흡으로 가산세를 추징당하는 등의 불이익 발생을 예방하고자 개최됐다. 세정과 전문직 공무원 4명이 신규 기업들에게 지방세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지방세 정보책자와 리플렛을 제공한다. 또 각종 사례를 담아 제작한 맞춤형 안내문 ‘지방세, 놓치기 쉬운 사례 베스트 7’을 배부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각 기업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하여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반응과 여론 수렴을 통해 내년도에도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세무관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오직 기업 활동에만 전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