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1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7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인‘신바람 건강교실’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의왕시, ‘신바람 건강교실’ 평가보고회]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운영한 신바람 건강교실 활동을 마무리하고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바람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강사가 직접 주 2~3회씩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교실, 생활체조, 발마사지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동안 관내 53개 경로당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2018년 신바람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평가보고와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53개소 경로당 중 8개소 경로당을 선발하여 그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신바람 건강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는 연중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기 위한‘기쁨과 행복의 간식’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기쁨과 행복의 간식’ 나눔행사]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눔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도시공사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여성회관 여성대학 제과제빵반 이승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빵과 쿠키 등 700여개의 간식을 만들어 관내 명륜보육원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최욱 사장은“향후 지역주민들과의 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는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일등 공기업’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을 사회에 재환원하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 복지행정상 최우수상 수상] 시는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 열린 시상식에서‘찾아가는 복지기반 마련’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제17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7회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이번 기념행사는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댄스&스피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 이웃들을 위한 헌신으로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올 한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4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4/4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지역 방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보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워리어 플랫폼 소개 및 2019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선 7기 출범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의미있는 자리”라며“앞으로 통합방위협의회가 의왕시 안보의 중심기관으로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7일 안양여중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여중 학생 대상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이날 교육은 약사회와 함께 ‘잘 쓰면 약, 잘 못쓰면 독, 약사와 함께 상담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약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의약품에 대해 설명하고 유해 약물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실습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의 약물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약물 오남용의 유혹 앞에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안양시 약사회와 함께 경로당, 노인대학,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57개소 834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도에도 유치원 및 각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직판상가 앞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가 있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도매시장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이번 김장행사는 도매시장상인연합회(회장 박복만)이 주관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김장담그기에는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상인회 등 유통종사자 백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천5백포기를 담갔다. 담가진 김치는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로 향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매년 연말에 유통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마련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양창해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2018~19년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금년9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 도 자연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24시간 상황관리를 추가하는 등 한층 강화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종합대책상황실은 상황촐괄반 등 7개 반으로 구성한 가운데 폭설, 상수도관 및 수도계향기 파손 등 시급성을 요하는 부문별로 상황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건강관리사, 가사간병도우미, 방문간호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장 8곳에 승객편의를 위해 온기쉘터와 온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파특보 발표시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SNS매체와 관내 전광판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할 수 있는 분야를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박달동 도축장 일대 주민들이 악취 고충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박달동 도축장 전경]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만안구 박달2동 도축장 ‘(주)협신식품/박달로 298’ 에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폐기물자원화 시설은 80℃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 시가 10억원을 들여 설치한 폐기물자원화 시설은 폐기물슬러지의 함수율을 80%이상에서 평균 57%로 20%이상 감소시켜 슬러지의 자원화가 가능해졌다. 이는 곧 가축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악취를 배출허용 기준치의 45% 이하로 감소시킨다. 또 배출 슬러지의 양이 최대 50%(1일 최대 10톤) 감소되고 악취뿐 아니라 미세먼지도 습식세정탑 통과하면서 100% 제거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따라서 이 일대 주민들의 숙원인 악취저감이 실현되게 됐다. 박달동 도축장은 지난 1972년 문을 열어 2012년 작업장 현대화를 추진했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일일 최대 도축량은 소가 4백마리, 돼지는 3천마리에 이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기물자원화 시설 설치로 악취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