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일 12월 월례조회 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도입 예정인 (가칭)‘오산지역화폐’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공직자교육] 이날 교육은 인천대학교 사회적경제 연구센터 센터장인 남승균 박사를 초빙하여 ‘지역화폐를 통한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지역화폐의 대두배경, 지역화폐 운동이 지역에 나타나는 효과 및 오산지역화폐의 발전방향 등을 알아보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화폐 도입 배경은 지역 내 소득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특히, 지역화폐를 통해 오산형 선순환 경제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시민설명회, 명칭 및 디자인 공모, 마케터 모집을 통한 가맹점 등록 등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산백년시민대학 내 지역화폐 홍보활동가를 양성하여 민간주도의 네트워크망을 형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3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활발한 운영 및 각종 여가프로그램 지원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평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8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현재 오산시에 등록된 122개 경로당 중 사업을 신청한 82개 경로당에 노래, 민요, 요가, 건강 체조, 기체조 프로그램을 주 1~2회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는 것이 아닌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참여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지회장 조재웅)주관으로 오산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의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는 노래강사와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현황 보고, 각 경로당의 활성화 사업 프로그램 진행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고, 양산늘푸른 경로당 외 5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모든 참여자에게 큰 호
【경기경제신문】장애인들에게도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됐다.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안양시 등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 [안양시∙안양과천상공회의소∙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지사장 홍성훈) 등 3개 기관 간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상호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이 3개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실정에 맞게 장애인 고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취업관련 행사에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유기적 상호협력을 도모한다. 따라서 일반인에 비해 일자리 취득 기회가 많지 않았던 장애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날 협약은 상공회의소로부터 장애인 추천을 의뢰받은 안양시가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연계하면서 기관 간 자연스럽게 자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저 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과 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난 달 29일을 끝으로 세 달에 걸쳐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일초 찾아가는 인구교육]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안일, 석수, 박달, 명학, 삼성) 고학 년생 860여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 소속 전문 강사들은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출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 핵가족화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화목한 가정을 이룰 것인지,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와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퀴즈 및 동영상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어려서부터 결혼과 양육 그리고 가족의 의미 나아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녀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취지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내년에도 이어가면서 중∙고교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 고천체육공원이 체육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고천체육공원 공사(고천체육관 마루바닥 교체)] 이번 개선공사는 고천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달간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를 통해 축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축구 골대와 미니축구 골대를 설치했다. 또한 배수로 공사를 비롯해 공원 내 체육관의 마루바닥 완충공사를 추진해 공원의 체육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공사를 통해 고천체육공원이 시민들의 편리한 여가공간으로 한층 더 개선됐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체육공원은 지난 7월 개장한 물방울놀이터, 자가발전 놀이시설, 트랙(걷기, 달리기) 등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4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춘특강’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열린 ‘청춘특강’] 의왕시에 소재한 롯데첨단소재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청춘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기업을 알리고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사전에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4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6일, 13일, 14일 총 4회에 걸쳐 롯데첨단소재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강연자(통역사, 심리상담사, 디자이너, 해외영업, 연구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각각의 직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습득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2014년부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는 3일 안양역 2번 출구에 자전거 보관대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역 2번 출구 자전거 보관대] 이번 공사는 자전거 주차 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질서한 이중 주차 문제 등 차량 안전사고 우려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기존 삼성래미안 아파트 입구 옆에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있었지만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만안구는 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통해 안양역 2번 출구 방음벽 안쪽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보관대 100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보관대는 복층주차대로 설계해 좁은 공간에 많은 자전거를 편리하게 주차시킬 수 있도록 했다. 힘 경감장치를 부착해 2층 주차대로 상·하차 할 때 이용자가 큰 힘을 들일 필요가 없다. 잠금장치도 자전거의 뒷바퀴와 보관대가 결속되도록 만들었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설치한 보관대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보관하는 동시에 도로 미관도 한 층 더 깔끔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달 30일 만안보건소 회의실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관련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안양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개소 후 주민 정신건강증진, 중독자 등록관리, 회복재활 프로그램 운영, 중독폐해 예방교육, 해피아이스쿨, 중독관련 정신건강상담 등 각종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전문성, 연속성, 합리적 운영 능력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탁운영을 위한 기관운영능력, 사업수행능력 및 계획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평가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결과 ‘다사랑중앙병원’이 선정됐다. 이채명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요즘 현대사회는 급격하게 사회경제가 변화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독에 대한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정된 기관이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하는‘정보화 추진 역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보화 추진 역량평가는 정보화 구성요소를 종합 분석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정보자원의 중복개발 방지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시는 2016년도‘정보화 추진 역량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 F등급에 그쳤으나, 2017년에는 6단계 상승한 S등급 받았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만점(5.0)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보자원관리,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으로 이루어진 2개 영역, 정보자원관리현황, 추진기반, 역량확보 3개 항목에서 철저한 정보자원 현행화를 기반으로 관리 한 부분이 평가에 좋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었으며, 시는 이번 측정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과 정보화 투자성과 제고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화 추진역량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보화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예산 절감 성과까지 나타내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겨울철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계량기관리팀] 상수도관련 부서 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연장근무를 하며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게 된다.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는 시청 당직실을 연계해 24시간 전화(수도행정과 8045-2808․2099/시청 당직실 8045-2222)로 가능하다. 시는 동파 관련 민원신고를 받으면 신속히 응급복구에 나서기로 하고 업체와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시는 또 동파예방 요령을 담은 유인물 1만장을 배포하는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를 헌 옷가지 등의 보온재로 감싸거나 틈새를 막을 것을 권장했다. 특히 영하 8℃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는 가는 물줄기가 흐를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약간만 열어놓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