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이 2019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공단 유료 체육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안양빙산장] 이번 체육시설 무료이용 행사는 수험 생활로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체력단련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체육시설 무료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안양종합운동장의 실내수영장과 빙상장, 호계체육관 내 볼링장과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수험표를 지참하고, 공단 홈페이지에서 이용시간과 준비물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수능으로 심신이 지쳤을 수험생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8일 안양역 광장과 평촌1번가 바닥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역 광장] 이번 공사는 잦은 파손으로 보행에 불편을 끼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 바닥 타일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미관을 저해하던 타일을 철거하고, 문양을 각인해 원하는 색상을 스프레이로 디자인하는 도막형 바닥재와 아스콘을 사용해 새롭게 바닥을 포장했다. 기존 바닥의 답답했던 색상과 디자인을 다양한 문양과 색상의 타일들로 꾸며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동시에 보행자의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바닥재를 사용하고 바닥의 강도를 보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했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안양역 광장과 평촌1번가 거리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안양시청사 전경] 시는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발생하기 쉬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특별감찰활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는 3개반 21명의 감찰반은 산하기관과 동을 포함한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특별감찰에서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무단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기강해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성범죄,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청렴을 기본으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공무원의 부조리를 시민이 신고할 수 있는 공직비리신고센터를 시 홈페이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인 페스트 확진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오산시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청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과정을 연습하였다. 일일생활권이 된 세계 환경과 다변화되는 국제정세 속에 언제든지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생물테러감염병 발생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제적인 매뉴얼을 평상시에 숙지함으로써 유사시에 지역사회를 방어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왕영애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감염병 실제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초동기관의 확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의철)는 27일 관내 각종 건축물에 설치된 부설주차장의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안구청사 전경] 이번 실태점검은 도심 속 주차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안구에 위치한 건축물과 주차가 필요한 시설에 설치된 부설주차장 등 2,5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된 위법사항들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현장 지도를 통해 주차장 본래 기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도 후에도 시정되지 않는 곳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부설주차장의 기능을 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설주차장을 관리하고, 이번에 적발된 위법사항은 반드시 시정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홍삼식)는 27일 안양축협에서부터 안양대교 남단 구간에 무단횡단금지시설인 차선분리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단횡단금지시설] 이번에 설치한 장소는 안양축협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폐지를 줍는 고령자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만안구는 만안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홍삼식 만안구청장은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률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고령자들의 무단횡단이 많은 지역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적으로 안전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류인석)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유턴” ’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자유학년제 지원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 "유턴" ] 찾아가는 금융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교육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및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시에서는 NH농협 오산시지부의 지원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진로탐색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턴” 뮤지컬에서는 저축,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 등 금융의 대한 지식을 가족이야기를 통해 전달하였으며,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 소개 등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금융 관련 지식들을 뮤지컬을 통해 접하게 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금융 관련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인석 NH농협 오산시지부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과 금융습관이 형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관내 우범지역인 내삼미동과 남촌동 원룸 주변 골목길에 고보조명 10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고보조명 설치] 이 사업은 조명 필름에 문구나 그림을 붙여 바닥이나 벽면을 비추는 시설로써 “경찰집중순찰지역”문구, “경찰캐릭터”그림 등을 보여줌으로써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야간통행에 불안감을 느끼는 어두운 곳에 가시성 효과가 좋은 고보조명을 설치하여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여성 및 학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밤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게 귀가 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시민중심 안전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1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 를 개최한다. [진로독서축제 ‘내가 되고 싶은 나’ 홍보 포스터] 이 축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독서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와 직업을 탐석하고 선택할 수 있는 독서기반 진로탐색능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깨끼박사 고중곤 소장님과 함께하는 말랑말랑 사이언스매직 진로콘서트와 3D프린팅과 미래직업, 패턴디자인(찍다:채우다:그리다), RC카를 이용한 무인자동차 원리 알아보기, 화성에서 식물키우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이번 진로체험전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능력의 기회를 키워주고자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26일 사회복무요원 및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 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사기진작과 성실한 근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한 담당자의 교육을 시작으로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들의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공단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으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하여 근무를 통해 받는 스트레스 등을 사전에 인지하여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소통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공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공단에서 복무하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