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0일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의 오․남용과 유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숙된 정보보안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해오고 있는 교육으로 이날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이뤄졌다. 강사로 초빙된 김경하 제인앤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로 들면서 제3자 제공 시의 처리기준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절차, 개인정보 공개나 답변과정에서의 주의할 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 보안전문기업인 하우리의 안소희 연구원은 정보보안 취약분야와 관리실천 수칙 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의 활용가치는 높아지지만 프라이버시 침해 위협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오․남용을 막는 것도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일본 시부야구의 특정비영리활동법인 시민대학인 시부야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21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시부야대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오늘이 잇는 미래(Connecting Today, Creating Tomorrow)’라는 주제로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8 오산백년시민대학-일본 시부야대학 비전 워크숍] 상호 시민대학 관계자 및 시민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산백년시민대학과 일본 시부야대학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대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팀별로 도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 상호 시민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계 행사로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이해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현장탐방, 오산의 지역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2006년 청년층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 평생학습을 활성화한 시부야대학은 ‘오지다(오산을 바꾸는 지역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청년공동체를 만나 지역을 활성화하는 청년공동체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사업에 관해 이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1일 1인 1체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시범학교 학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학교장 간담회] 올해 초부터 시행 된 ‘오산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은 공모를 통해 시범 선정된 4개 학교에서(필봉초, 오산중, 문시중, 성호고)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금까지 4개 학교 82개의 클럽 1,030여명의 학생들이 농구, 축구,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체육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시범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로서 그 동안 진행되었던 스포츠클럽의 운영성과와 학생 만족도, 긍정적인 변화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의 학생들이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생활 속의 체육을 경험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는 평생 체육의 기반을 만들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는 오산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1인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관과소동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자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산시,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직원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은 세외수입사업단 김남기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자료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세외수입 부과관리, 징수결의관리, 감액관리, 과오납관리 등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당면하게 되는 애로사항을 세외수입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시연해보면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실습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과태료관리에서는 담당직원들이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서위반규제법 등 일반적인 사항과 과태료등록, 사전안내장, 감경부과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년도 세외수입 부과 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독촉장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에 지난 17일 오후 11시 45분경 청수산 부근에서 119에 산불이라는 신고가 센터의 통합플랫폼 알람이 울려 당시 관제요원이 현장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등산 가방을 메고 진입하는 용의자를 발견 및 산불현장을 보고, 다음 관제팀에게 방화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통보하여 19일 저녁 관제팀이 화상순찰 하던 중 오후 7시 22분경에 방화사건 용의자 발견하여 112신고 및 출동하여, 방화용의자와 피의자가 동일인임을 확인 후 긴급체포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오산시 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개소 후 지속적으로 센터시스템 및 서비스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올해 구축한 “시민안전망 5대연계서비스 즉, 112긴급출동(영상제공), 119출동지원, 사회적약지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하던 중 겨울철 화재예방 및 사후조치에 큰 효과를 발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 및 “CCTV 제약점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저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영상 보안
【경기경제신문】안양 연현마을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잡초 무성하던 습지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연현습지공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만안구 석수2동 427-5 일원 안양천 인근의 연현습지공원 조성공사를 이달 초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된 연현습지공원, 무성했던 잡초가 사라진 자리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가 대신하고 있다. 습지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는 갑판교량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곳곳에는 벤치가 설치됐다. 연현습지공원의 산책로는 총연장이 710m이고 조성구간은 14,200㎡에 이른다.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곳은 특히 물맑은 안양천이 인접한데다 탁 트인 경관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 기대된다. 또 서울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하이킹 족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도 사랑받을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가운데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휴식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일 금천천 유입지점에서 경기도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팔당원수 유입 통수식’을 가졌다. [팔당원수 유입시설 통수식]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팔당원수 유입시설 설치사업은 왕송호수의 수질 개선과 하천 건천화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금천천과 월암천 두 곳에 일 최대 20,000㎥의 팔당원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12월에 시범 가동을 거쳐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본격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입시설 설치는 왕송호수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추진할 수 있었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가뭄이 심한 여름에는 왕송호수가 하천 바닥을 드러내는 경우가 생겨 안타까웠는데, 이번 유입시설 설치를 통해 물이 가득찬 호수를 볼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하천과 왕송호수에 수질이 양호한 팔당원수를 공급함으로써 수질이 개선돼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서의 기능이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까지 중점관리저수지인 왕송호수의 수질을 3등급(현재 TOC 기준 4등급)으로 개선하기 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19년도 본예산 안으로 1조4천50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1조3천489억원 대비 7.5%가 증가한 액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열린 시의회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953억원이다. 이에 대한 주 세입재원은 지방세 3천794억원, 세외수입 520억원 등 자체수입 5천24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5천705억원에 달한다. 한편 특별회계는 3천554억원으로 상정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스마트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시가 추진하게 될 5대 분야(▸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모두 함께 잘사는 안양▸깨끗하고 안전한 안양▸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5대 분야 주요사항으로는 시민참여제도 운영에 2억2천만원을 편성하고,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4억3천만원을 배정해 활기찬 마을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장려금 60억원과 매곡어린이집 신축 등 어린이집 환경개선에 52억원을 각각 편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가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3층 열람실)] 중앙도서관은 올해 초 어린이책마루 자료실을 어린이와 가족들의 책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데 이어, 최근 도서관 곳곳을 이용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먼저 어둡고 삭막했던 지하복도 공간을 새롭게 도색하고 편안한 소파와 키높이를 고려한 독서 테이블,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앉아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중앙도서관 설치 당시 휴게실이었으나 열람실로 사용되던 3층 제3열람실을‘The Hue’독서 카페로 변화시켰다. 벽면을 따라 독서용 원목 장의자를 설치하고 은은한 조명과 다양한 테이블, 편안한 의자를 배치했으며,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이용자들이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외부 숲마루에는 나무를 가지치기하고 시야를 가리는 향나무를 옮겨 심어 정원 느낌의 숲마루로 가꾸었으며, 중앙도서관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휴식 테이블을 설치하여 숲의 향기속에서 독서하며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외에 공간의 변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정보를 얻고 지식을 공유하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의철)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노후 자동차 배출가스와 자동차 공회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안구,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이번 단속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출가스 단속은 차량 주요 진출입로, 오르막길, 차고지 등에서 비디오와 측정기 등 단속 장비로 실시한다. 단속 항목은 배출가스 내 매연,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 과잉률 등이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해 줄 것을 권고하고, 명령을 거부하는 차량에게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할 예정이다. 자동차 공회전 단속은 동안구 관내 차고지와 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회전 차량 발견 시 1차 경고 후 공회전 제한 시간인 5분을 초과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자동차 배출가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동시에 화물차주와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