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죽미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6억3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오산시의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죽미공원 1.5km 구간을 휠체어·유모차 등의 출입이 쉽도록 목재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시는 녹색자금을 비롯해 총 10억 8천만원을 투입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서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산림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800킬로그램(kg)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비용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모으기’로 마련됐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 이외에 집수리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가 이뤄진다. [안양시 체납기동징수반]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1․12월 두달 동안을‘2018 마무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해,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5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내지 않는 고액체납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납부를 독려함과 동시에 차량번호 영치와 시 홈페이지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체납자별 맞춤형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 들어 10월까지 채권자 대위소송과 압류, 번호판 영치, 책임징수제 운영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 목표액 242억원의 90%에 가까운 215억원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금납부는 국민의 신성한 의무라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후원하고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안완승/이하 지속가능발전협)가 주최한 지속가능발전 전환 선포식이 지난 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주년 기념 지속가능발전 전환 선포식] 이날 선포식은‘늘푸른안양21’이 전신인 지속가능발전협이 활동 20주년을 기념하고, UN이 선포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대내외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6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지구의 자원활용에 대한 국제적 약속을 지키고, 세계인들이 공동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5년 9월 UN회원국들이 모여 17가지를 합의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협은 이날 선포식에 이어 안양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할 계획으로 있다.
【경기경제신문】재단법인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천기철(54) 초대 상임이사가 9일 취임했다. [천기철 미래인재육성재단 신임 대표이사 임명장 수여식] 미래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천기철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천 신임 대표는 2020년 11월 8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재단의 장학본부와 미래인재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재단은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초, 중, 고교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양성하는 공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점 사업인 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교육 지원 사업은 매년 20여억 원의 안양시 예산을 재원으로 한다. 천 신임 대표는 2010년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재단 설립을 준비했으며. 이듬해 1월 출범한 재단의 초대 상임이사를 지냈다. 천 대표는 당시 2015년 2월까지 4년 1개월의 임기 동안 급여를 받지 않고 재단을 이끌었다. 당시 최대호 시장도 4년 임기동안의 4억여 원의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경북 안동 출생인 천 신임 대표는 1983년 안양에 정착, 20년 동안 금융업계에서 영업, 총무, 인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이달 1일자 조직개편으로‘청년정책관’을 신설한 가운데‘청년생각’이 창업한 청년가게 3호점‘행복한 집’이 지난 8일 안양 범계 문화의 거리에서 오픈했다.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청년생각은 청년층(19세 ∼ 39세)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일자리와 창업지원, 사회공헌 등을 지원하고 기성세대와 청년층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자체 청년가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3호점 개점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창업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 참조) 시는 이와 같이 청년층이 중심이 된 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과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가게 개점 축하와 함께 늘 청년이 찾아오는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층과 수시로 소통해 청년공감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청소년 문화의 집’건립을 추진,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 조감도] 민선7기 공약사업중의 하나인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은 지역 내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학습·문화·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이용편의와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부곡권역과 내손·청계권역으로 나눠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부곡권역에 들어서는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 사업비 5,087백만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1,521㎡부지에 연면적 1,973.7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북카페, 카페테리아, 멀티룸, 코인노래방, 2층은 사무실, 프로그램실, 영상미디어실, 3층은 청소년운영위원실, 다목적동아리활동실, 휴게 및 자율조리실, 4층은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사업은 기본 계획 수립, 계획 단계부터 실질적 이용대상인 청소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관계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018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규정된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 운영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회계 분야에 아파트·빌딩회계클리닉연구소 이승재 소장과 주택관리 분야에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이기남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지적사항, 법령 위반사례, 입주민간 갈등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 실질적인 주택관리 실무 위주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 본예산 심의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에서 의정 연찬회를 진행했다. [의왕시의회, 2018년 제2차 정례회 대비 연찬회] 이번 연찬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 구성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높이고 제출된 각종 안건과 민원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연찬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주요 사업들을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과 심층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 본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준공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민원사항 해소와 사업 추진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피는 한편 많은 사업비를 투입하여 준공된 재활용센터 현대화사업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운영현황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치원 비리 운영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 위탁‧운영 또는 보조금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2일부터 2019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19년 1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이거나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사람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직전 연속 2단계사업 참여자 및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로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시급은 8,350원이다. 1일 5,000원의 간식비와 만근시 주차 및 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자 선정은 접수자 중 연령, 단독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직전단계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환경정화 사업과 서비스지원 사업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