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차‘더 나은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의왕시, 제2차 ‘더 나은 복지포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직무스트레스 연구소 대표인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월요일 아침 벌떡 일어나는 3대 비법’이라는 주제로 심신 스트레스 관리방법과 스트레스를 이기는 3대 영양소, 심리적 기법을 통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을 피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요령을 배우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영 시 사회복지과장은“복지 포럼을 통해 민·관 협력과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23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8일 의왕문화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23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행사] 한국농업경영인 의왕시연합회(회장 조진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계자,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1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전문 공연팀의 신나는 각설이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대회사, 축사와 함께 올 한해 지역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7일 자치법규입안에 따른 소속공무원 법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 공무원 대상 법무역량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상위법의 제․개정과 법제처 조례위임사항에 따라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능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행정안전부 양진나 사무관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실무, 법제실현 방안 등을 실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한호 안양시 예산법무과장은 공무원들의 법제업무 능력을 배양해 이것이 곧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환경오염원 감시에 드론이 투입된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12월부터 드론(Drone)을 활용해 환경감시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8일 밝혔다. 드론이 활용되는 분야는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공사장과 철거현장, 악취발생 지역 등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도 활용된다. 시는 이와 같은 분야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공무원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지역에 우선적으로 드론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곧바로 시가 확인을 거쳐 현장을 지도 점검하기 때문에 인력을 활용하던 전에 비해 훨씬 효과적인 감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은 그동안 손길이 미치기 힘들었던 고공지역이나 안전이 우려되는 장소 등을 사람을 대신해 드론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감시 전반에 걸쳐 드론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차량에도 부착해 대기농도를 측정할 계획으로 있어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환경감시는 더욱 진화할 전망이다. 한편 시가 이달 중 구입하는 드론은 모두 3대로 다음 달 중 시범운영과 공무원 교육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청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2019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 중이며, (가칭)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가칭)시립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2019년 1월 입소대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세교행복 및 청호행복어린이집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 상향 조정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 위하여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하여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5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운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크로바 재무회계 컨설팅 연구소의 조규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 세입세출예산 주의사항, 지출 및 결산방법 등 올바른 재무·회계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립유치원의 회계 부정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그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재무회계 분야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처리방법을 배워 앞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선주 희망복지과장은“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이하 가정분과)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 이웃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후원금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안종순 가정분과장 등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분과에서 지난 10월 13일 관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엄마·아빠 함께 놀아요’행사에서 아나바다와 먹거리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되어 앞으로 의왕시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아카데미 공연‘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의왕아카데미 공연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이날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연주팀‘콰르텟엑스’가 나서 우리에게 친숙한 파헬벨의 캐논변주곡, 비발디의 사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등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호 교육지원과장은“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클래식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의왕아카데미가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5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무료 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응급상황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응급처치강사 및 심폐소생술 강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론교육을 들은 후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직접 김장을 담그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흥겨운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김장대축제가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평촌역상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7회 평촌역 문화의 거리 김장대축제’ 를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가을 김장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해 김장으로 정을 나누는 행사다. 김장담그기 체험이 잇따라 벌어지고 담근 김치를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된다. 축제의 백미라 할 축하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축제첫날인 8일 오후(07:30) 평촌역 무대광장을 수놓을 공연에는 송대관, 이동준, 이창환(밴드), 박혜신, 강수빈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특히 객석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즉석 노래자랑 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1천2백포기 김장김치가 담가지며, 일반시민들에게는 김장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김장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여는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