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역 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건물번호판 584개를 안양일번가와 평촌 먹을거리촌 일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먹을거리촌 자율형 건물번호판] 안양일번가에는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생동감과 희망이 넘치는 안양의 중심부를 표현했으며, 먹을거리촌은 식욕을 북돋게 하는 주황색을 사용하고 솥단지와 숟가락을 예술적 이미지로 나타냈다. 김창선 도시계획과장은“도로명 주소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에도 삼막마을과 예술공원 주변 지역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도로명 주소 표지판을 설치했다.
【경기경제신문】(재)오산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시리즈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다. [오산시, 10월 기획공연 홍보물] 베토벤의 교향악중 제일 유명하고도 널리 알려진 심포니 5번 ‘운명교향곡’ 과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가 서울대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박종화 피아니스트와 B&A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원래 ‘운명 교향곡’은 베토벤이 직접 붙인 제목은 아니지만, 도입 부분이 운명을 두드리는 것 같다고 하여 생긴 제목으로 일본과 한국에서만 운명 교향곡이라 불린다. 그러나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운명이 느껴지는 곡이라 볼 수 있으며, 인간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고 느끼게 하는 음악이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는 베토벤의 중기작품이며, 그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이다. 구상이 크고, 곡을 관통하는 긍정적인 분위기와 군악 풍의 늠름한 기상이 마치 ‘황제’와 똑같다고 하여 이런 칭호를 얻었는데, 베토벤의 최대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서울대 음대 교수이자 진중하면서도 자유로운 예술가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김경호 지휘자가 이끄는 55인조 오케스트라 B&A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운암공용주차장부터 오산시청 후문 등 운암상업지구 일대 불법현수막 야간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유동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초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야간 단속은 대리운전광고 등 야간에 집중적으로 게첨되어 단속이 어려웠던 현수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약 100여장의 불법현수막을 철거조치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현수막은 물론, 에어라이트 및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성 광고물 등 불법유동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237회 정례회를 11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9일간 개회한다. 금일 정례회의 제1차 본회의에서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에 있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37회 제1차 정례회의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영희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을 통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광역의회에 기초자치 단체에 대한 감사권한을 부여하고자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위험한 발상으로 기초자치단체가 감사원감사, 중앙부처감사, 시․도감사, 의회 행정사무감사, 자체감사 등 이중 삼중 감사로 인해 막대한 행정적・재정적 손실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이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과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지방분권을 추진하고 주민자치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함으로써, 중앙과 지방, 지역과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해 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평생학습, 시민을 행복하게 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시청 대주차장에서‘제5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 홍보물]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의왕시 평생학습축제는 118개의 동아리와 42개 관내 평생학습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동아리공연과 작품전시 및 무료체험, 프리마켓 등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요, 하모니카 연주, 합창, 기타연주, 라인댄스, 화관무 등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발표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기관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눈길을 끈다. 3D맵핑, 드론 VR체험, LED무드등과 멜로디센서 카드 만들기, 철도박물관 퀴즈게임, 전통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독서동아리가 준비한 책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과 캔버스그리기, 그리고 다양한 무료 체험거리로 퀼트 조리개, 생활도예, 매듭브로치, 천연염색, 인바디(건강)체크,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평생학습 성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의왕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홍보물] 의왕사랑 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활력회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내년 1월부터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가맹점 모집대상은 관내 소상공인으로 슈퍼마켓, 음식점, 제과점, 카페, 이·미용실, 병원·약국, 세탁소, 학원, 스포츠시설, 의류점, 문구점, 운수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사업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SSM),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는 제외된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영업주는 상품권을 받고 물건을 팔지만 별도의 수수료 없이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100% 환전이 가능하며, 자영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카드수수료가 없어 실질적인 매출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받은 상품권을 곧바로 환전하지 않고 다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재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2019년 1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으며, 5천원권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교육을 진행했다. [의왕시, ‘스마트폰 사진촬영 기법’ 교육]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사진촬영 기법을 익히고 사진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현진 사진작가가 강사로 나서‘스마트폰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 이해 및 사용법, 파노라마 촬영모드 등 특수기능 사용법, 사진촬영에 필요한 노출·구도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에서 많은 직원들이 운영을 희망했던 교육과정으로, 이날 참석한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평소 각종 회의나 행사 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자료로 활용해 왔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로 행정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 활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에서 열린‘제12회 도시의 날’시상식에서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수상] 2017년 대통령상에 이어 2018년도 종합부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도시의 날 행사는 지난해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자치단체에서 개최함에 따라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 정창무 도시의 날 위원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도시대상 수상 지자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의왕시 도시탐방, 도시 사진전, LH 스마트시·도시재생사업 홍보, 도시설계 학생공모전,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렸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작년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뿌듯하다”고 말하며“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의왕시를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은 지난 1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오산형 메이커교육의 인적인프라 구축을 위한 씨앗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학생중심의 메이커 교육] 이번 씨앗교원 양성과정은 오산형 메이커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오산시 관내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2019년도에 개관할 예정인 오산시 We-Make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연관된 목공분야(30시간)와 IT분야(15시간) 두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시는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학생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교사가 먼저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씨앗교사 직무연수를 시작하였고, 이후 학교로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 오산시 We-Make센터 개관, We-Make 페스티벌 개최 등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고 그러한 과정에서 4차산업 혁명으로 이야기되는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오산형 메이커 교육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해 나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산오색시장에서 ‘제5회 야맥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야맥축제’ 홍보물]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는 “야맥축제”는 기간을 3일로 늘리고 행사구간을 빨강길, 미소거리, 고객지원센터로 확대하는 한편, 수제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로 사회적기업 체험부스를 배치하는 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21곳에서 생산한 1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큐브스테이크, 마약옥수수, 소떡소떡, 떡갈비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6여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야맥축제는 매회 5만 여명이 찾는 가운데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전통시장과 수제맥주 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6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대비해 행사장내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오색시장 인근지역에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는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