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임산부를 비롯한 영유아 동반자, 장애인, 80세 이상 어르신 등이 여권 신청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배려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 따뜻한 배려 창구] 따뜻한 배려창구는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려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사회적 약자의 여권 신청 민원부터 먼저 처리하며, 사회적 약자가 없을 시에는 일반 여권 접수 창구로 운영된다.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이번 따뜻한 배려창구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보다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근무 시간 중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평일 오후 9시까지 여권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재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은 등기우편으로 여권을 교부 받을 수 있도록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동네 어르신이 있어요. 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하루 한 끼만 해결하고 있는데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 이처럼 전화 한통으로 복지에 대한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안양시 복지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상담 통화수는 15,195건으로 하루 평균 68건의 복지 상담을 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복지일반 순으로 문의가 많았으며,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89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를 받고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삼천리도시가스 검침원, 한국전력 단전반원, 독거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 등이 발굴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신고하면 복지상담 콜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즉시 가정방문을 나가는 등 실사 조사를 거쳐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안양시복지상담콜센터’를 검색 후 친구추가하면 발굴단이 아니라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원스톱으로 복지 상담을 받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공시기준일(2018년 1월 1일) 이후 토지의 분할·합병이나 건축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하여 2018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가격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철저한 의견 검토를 거쳐 공정한 가격이 결정·공시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18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자립자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 의지 고취와 자산 형성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의왕시 모집대상자는 40명으로,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일하는 청년으로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건강보험료 부과금 활용)이며, 신청 즉시 신청자격 적합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2018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프로그램]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1회씩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글로벌인재센터, 숲속옹달샘도서관, 의왕부곡중학교, 덕성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하는 조트로프 만들기, 먼지 먹는 식물을 이용한 MAKER활동, 원소쿠키와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과학이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실험과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기술의 원리를 체험하면서 과학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홍보물] 관내 222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만65세 이상 주민 6만6천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기 쏠림 현상을 해소하여 안전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전국이 동일하게 접종기간을 구분했다. 만75세(1943년생까지) 이상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만65세(1953년생까지) 이상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병 · 의원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병·의원은 보건소에 문의(☎031-8045-3171, 4854)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인이나 영유아,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인플루엔자 유행 전 백신을 접종하시길 바란다”며, “평소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할 때는 입을 가리는 등 예방 방법을 잘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영유아 보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생태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온종일 돌봄 지원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7일 조례안 입법예고를 마치고 10월 중순 개최되는 오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친 후 11월중에 최종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온종일 돌봄 종합계획 수립 및 돌봄 서비스 지원의 근거 조항을 신설하였으며, 특히 지역 돌봄 시설 간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및 온종일 돌봄을 증진하기 위한 ‘지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시장과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을 통한 돌봄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23개의 초등학교를 권역 및 개별단위로 연계하여 마을의 유휴공간 및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작은 도서관 등을 활용해 마을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그밖에 지역의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틈새 없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미 초등돌봄교실 프로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일부 진료과는 외래 진료를 계속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70개소와 약국 120개소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연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부터 휴일 등 응급 상황 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만안구의 초원약국(☏449-5601)과 동안구의 새봄온누리약국(☏381-8278)에서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상담 및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21일 새오산신협(이사장 임완식)과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가, 장애인 등 금융약자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목적으로 금융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새오산신협, 금융지원 상호협력 협약식] 이번 협약은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과 오산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수수료 면제 및 저금리 자금 지원, 금융상담, 고액자금 수요에 대한 컨소시엄 추진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새오산신협은 그동안 지역에서 서민을 위한 협동조합 금융기관으로서 영세상공인 등 사회 경제적 약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금융활동을 하는데 큰 전기가 마련되고, 향후 두레, 품앗이 같은 우리민족 고유의 지역공동체 복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마치고 새오산신협의 여신 담당 등 실무자들과 사회적경제 기업 및 사회단체 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기업경영에 있어 필수적인 대출 및 수수료 관련 실질적인 상담도 이루어졌다. 한편 새오산신협과 오산시는 지난 2016년 10월에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0일자로 개발압력이 높은 자연녹지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기반시설 확보와 정주여건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성장관리방안을 수립 고시하였다. 성장관리방안은 개발행위허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3.7.16. 관련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어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새로이 운영 또는 준비중에 있으며, 오산시는 두 차례의 주민공람과 마을별 설명회, 여러 차례의 전문가회의 등을 통해 운영계획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하였다. 성장관리지역은 정량적ㆍ정성적 기준을 통해 오산시 가장동, 내삼미동, 세교동 등 약1.12㎢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반시설이 부족한 대상지역 내에 주민 자력에 의한 도로 확보를 유도하고, 정온한 정주환경을 해치는 건축물 용도를 제한함과 동시에 건축물 배치․형태․높이 및 환경․경관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건폐율 완화(20%→최대30%)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오산시는 금번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통해 개발압력이 높은 비시가화지역의 체계적․계획적 관리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