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5개 전통시장에 방문해 추석 경기와 물가 동향 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전통시장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4일 남부, 관양, 호계시장을 시작으로 17일 박달, 중앙시장 등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 중앙시장에서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인들에게“품질 높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골목상권과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다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를 진행하였다. [다온초등학교 4학년 학생 대상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 탐방학교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청·시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집무실을 방문해 김문환 오산부시장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는 시민참여학교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에게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청 부서 탐방, 시의회 탐방, 모의회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문환 오산부시장은 “학생들이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를 통해 오산의 모든 역사, 문화, 환경 등 내 고장을 바로 알고 오산시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운영한 시민참여학교를 올해부터 인성학당, 지도박물관, 대중교통체험, 미디어랩, 도자 등을 추가하여 현재 9개 분야 36개의 탐방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지난 13일 오산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및 현판 전달식]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할 때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동반자 역할 확립을 위한 치매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및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확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을 기념하여 오는 18일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오산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협의체 위촉식, 치매파트너플러스 발대식, 치매극복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도시공사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교육]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란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존 시장경제와는 달리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시스템을 뜻한다. 이날 교육에는 2003년‘함께 일하는 세상 주식회사’라는 법인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철종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이해에 대한 설명과 사회적경제 제품의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에 필요한 공공구매를 활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재영)는 지난 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정신보건 관련기관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게이트 키퍼(생명사랑 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게이트 키퍼(생명사랑 지킴이)’교육] 게이트 키퍼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재영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자살의 징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서 자살위험이 있는 클라이언트를 선별하고 위기사항 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이번 교육 내용들이 게이트 키퍼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그린환경(대표 신진호)에서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쌀(10Kg) 100포를 기증했다. [이웃돕기 쌀 기증(그린환경)]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쌀을 기증하고 있는 그린환경 신진호 대표는 이날 기증식에서“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귀중한 쌀을 기증해 주신 신진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으로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될 쌀은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 각 50포씩 배포 후 도시락배달 사업 대상 및 재가어르신 등 저소득층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2동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이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추석을 맞아‘익명의 기부천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내손2동에 거주하는 한 60대 어르신이 내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그동안 조금씩 연금을 모아 마련한 1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한 어르신은“성금한 금액이 너무 적어 오히려 부끄럽다. 나는 그나마 걱정 없이 살고 있으니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채 황급히 돌아갔다.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름 모를 기부천사 덕분에 더욱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2일 동안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31개동 통장 9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18 안양시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방자치시대의 통장의 역할, 전 국민 바른 인성 회복 프로젝트, 젠더스쿨,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통장들 간의 화합과 소통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항상 궂은 일에 앞장 서 주시고 마을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 여러분들이 민․관의 가교 역할을 맡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통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해 총 601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군포․의왕시와 합동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양천 상류권에 위치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분야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안양시 명예환경감시원과 3개시 공무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폐수배출시설의 방류수를 채취해검사 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4개 사업장의 환경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 처분하고 방류수질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초과 사업장은 개선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명복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양천 권역 합동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처분 등을 통해 안양천 상류의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3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디자인 스쿨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감디자인 스쿨] 시는 지난 4월 재미있게 찾아가는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지원 받았다. 안양예술공원 통합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1호선 관악역에서부터 안양예술공원까지 눈에 띄는 안내판 체계를 만들어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쉽고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하고 공원입구에 공공예술공원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양예술공원이 방문객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은 물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감디자인 스쿨을 마련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공감디자인 스쿨은 디자인 교육 및 전문가 초청 특강을 비롯해 공감사인디자인 실습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이나 안양예술공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안양예술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문화관광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