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16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하에 최근 BMW 차량의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차량 소유자에 대한 안전진단 촉구를 위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시에 등록된 BMW 차량은 총 1,150대로 이 중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46대에 대하여 지난 16일자로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른 점검명령과 더불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였다. 또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안전점검 미이행 자동차에 대한 우편홍보, 전화안내 및 방문독려 등의 로드맵을 정립하여 처벌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동차에 대한 통제도 별도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안요인을 없애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BMW 차량은 EGR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BMW 리콜 대상 차량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 발동 가이드라인에서 밝힌 바 있으며, 정해진 기간 내에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규정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관리 실태 평가는 사업장 점검 및 위반실적, 공장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교육·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의 적정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3개 분야 10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체계적인 민관합동 점검계획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환경행정지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환경관리 홍보실적,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발생 적정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오산시를 비롯하여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를 비롯하여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담당자를 상대로 환경 역량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환경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김철환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상임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시, 의왕상공회의소 임원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기업 지원방안, 기업 애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기업 지원 강화,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철환 회장은“요즘 침체된 경기 속에서 최저임금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무척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라며“기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수급자 선정시 적용되었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9월 28일까지 주거급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중 하나로,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계층의 전‧월세 주거비 지원 및 집수리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기존에는 주거급여 수급권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거나 부양을 받을 수 없는 사람에 한해 소득 인정액을 산정해 주거급여를 지원했었지만, 이번에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저소득층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급여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은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3%(4인기준 194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사전신청 기간 내에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의왕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장 후보자 2명 모두 의왕도시공사 운영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14일 임원 추천위원회에 재추천 요구를 했다. 시는 의왕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만료(8.21)에 따라 지난 7월초부터 의왕도시공사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집공고,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에 따라 사장후보 2명을 선정한 후 시장에게 추천하였다. 추천된 2명에 대한 시 검토 결과 의왕시 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경험을 모두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의 사장후보 재추천 요구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선발절차에 따라 2명을 재추천하게 되며, 기간은 약 1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8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늘해랑학교는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방학 중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교육,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방학 중 교육 부재라는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부모에게는 자녀보호, 양육부담 감소의 욕구를 해결해 주고자 진행되었다. 1일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클레이, 재활레크, 요리, 과천기린나라(실내놀이터) 방문, 실내동물원 방문, 현수막 만들기(협동화) 등 참여 아동의 오감(五感)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고, 교과학습 외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성취감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늘해랑학교 참가 아동의 학부모는 “전문 강사와 1:1 자원봉사자가 배치가 잘 되었기에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고 아동이 늘해랑학교 활동을 하고 집에 오면 표정이 밝아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사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박형구 시의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구간별 테마, 하천호안 공법계획,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계획, 수변쉼터 및 공원 조성, 유지용수 및 생태습지, 교량 시설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내년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안양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연속성 확보와 수생태계 복원을 강화해 나가고, 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안양천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박제관)는 지난 14일 도시농업과 회의실에서‘2018 농촌지도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농촌지도자회, 소통과 화합의 단합대회]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회원 및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농약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으며, 정창섭 의왕시 4-H지도자연맹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회원들에게 농약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문정이 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위원장을 강사를 초빙하여‘나만의 방법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매직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소통 기법 및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고된 심신을 치유하고 지도자 회원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농업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전문상담기관인 인애가족센터와 자원봉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인애가족센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이날 협약식은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안일님 소장, 현인순 인애가족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관련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인순 센터장은“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들에게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왕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4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공공분야 갑질 근절 추진을 위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이하 신고․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홍보감사관실 내 설치된 신고․지원센터는 센터장인 홍보감사관을 중심으로 신고․접수반, 감찰․조사반, 협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신고․접수반은 갑질 피해 신고 접수 및 처리 총괄을 담당하며, △감찰․조사반은 접수된 신고․제보 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며, △협조․지원반은 무료법률상담, 가해자와 피해자의 격리 등을 지원한다. 공무원의 위법 부당한 요구, 금품․향응 요구 및 수수행위,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갑질 피해를 본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osan.go.kr) ‘공직자 부조리 신고 게시판’을 통해 신고할 수 있고, 내부 직원 간 갑질은 시청 내부망 ‘갑질 상담게시판’을 통해 제보 및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갑질 가해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 징계, 인사조치 등 무관용 원칙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갑질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성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