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0일 남촌마을 행복동행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문화 주민들과 함께 남촌세계어린이문화마을 아시아길 개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산시, 남촌세계어린이문화마을 아시아길 개발 콘텐츠 의견 회의] 남촌마을은 지난 2011년 오산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노후·불량건축물 밀집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1억3천만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3천만원, 시비 22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맞춤형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단순한 하드웨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아니라 ‘번개맨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 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컨셉으로 진행 중이다. 2018년 1차 사업은 아시아 7개 골목길을 개발을 우선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며 골목길마다 외국인들도 공감하는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명소로 개발되며, 이에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우즈백,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나라에서 온 다문화 주민들과 오산시 건축과 도시재생팀이 함께 모여 각국의 대
【경기경제신문】의왕향토사료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여름방학 박물관교실’이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왕향토사료관, 여름방학 박물관교실] 여름방학 박물관교실은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나만의 유물 Book 만들기, 유물 Book 퀴즈풀이, 향토사료관 특별기획전시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일 2회씩 총 14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여름방학 박물관 교실은 학생들의 향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지난 13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의왕시·서귀포시, 2018 하계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초등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오는 15일까지 현지 초등학생들의 가정에 머무르며 제주도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교류단 일행은 13일 서귀포시청에서 교류가정과 대면식을 가졌으며, 아쿠아리움 및 아쿠아플라넷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물놀이 체험 등 서귀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시설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청소년들이 이번 홈스테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에 시작된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는 1년에 2회씩 양 도시 학생들이 번갈아 1대 1로 방문하는 상호교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엘리트선수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와 운동 병행의 중요성’ 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였다. [‘공부와 운동 병행의 중요성’ 특강] 이번 특강은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최저학력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엘리트선수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고 최저학력제에 미달되는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엘리트 선수에게 최소한의 학업을 병행하여 운동선수의 삶 이후에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진학 강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2부 강의를 맡은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오정훈 회장은 미래에는 운동과 공부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워야 하며 스포츠와 관련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의 스포츠 융복한 분야가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특강에 참석한 엘리트 선수는“예전에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공부를 왜 함께 해야 하는지,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이달 16일부터 백운호수를 순환하는 생태탐방로를 개방한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전경] 시는 지난해 7월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백운호수에 길이 3km, 폭 3m 구간의 순환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백운산과 바라산과 접한 백운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산 그림자와 새벽의 물안개 풍경이 아름다워 평소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그동안 산책로가 없어 도로변에서 제한적으로 호수를 조망했었지만, 이번 생태탐방로 개장으로 호수를 더욱 가까이에서 산책하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백운호수와 조화를 이루는 아치형 보도교량과 산책로의 야간 경관 조명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호수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서울의 한강~안양천~학의천~백운호수~바라산휴양림~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38km 녹지축을 완전하게 연결해 의왕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산책길이 더욱 다채로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돈 시장은“아름답게 꾸며진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호수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멋진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생태탐방로가 앞으로 도시의 가치를 한층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인한 폭발사고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주요소 전 사업장(26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안전관리 준수, 여름철 기온상승에 대비한 저증기압 혹서기용 휘발유 제품입고 현황, 폭발 등의 사고위험에 대비한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주유소 관계자들에게 폭염시 행동요령과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을 계도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번 점검 결과, 1개 업소가 냉방설비 등의 미비로 인한 폭염대비 근무 휴식처를 제공할 것을 계도받았으며, 3개 업소가 안전사고에 대비한 재난배상책임 보험증권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보완조치를 하도록 하였다. 기업일자리과 관계자는“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일 체감온도가 40℃를 육박하면서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라며“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2019학년도 의왕시 대입 수시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2019학년도 대입 수시 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관내 수험생들에게 수시입학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34개 대학 입학처에서 참가해 수시 입학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상담교사와 1:1 종합상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수시 전형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박람회는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한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 우경아트홀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초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초청 내한 공연 포스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방송) 합창단 80명의 단원중 25명을 선발한 외국 프로 합창단으로,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임재식 지휘지가 창단해 스페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의 음악을 전파하며 스페인과 한국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 공연으로‘라바삐에스 이발사’,‘베사메무초’등 스페인 전통 음악 장르인 사르주엘라(스페인 가곡)를 선보이며, 2부에서는 한국곡을 테마별로 구성하여‘엄마야 누나야’,‘소양강 처녀’,‘그대 그리고 나’,‘밀양아리랑’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우리 민요와 가요 그리고 추억의 가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의 가락에 스페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8월 9일 기준으로 총29명이 발생되었고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지난 10일 개최하였다. [오산시, 폭염 대응 점검회의] 점검회의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농식품위생과, 환경과, 건축과 및 희망복지과 과장들이 참석하여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에서는 폭염 관련하여 주2회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였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대응에 있어 관련 부서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태풍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부서장들에게 지시하였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향후 10년간 오산시 환경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오산시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0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렸다. [오산시, 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 사단법인 경일사회 경영연구원의 용역조사 중간보고를 중심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환경운동연합·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자율환경보전협의회·명예환경감시단·오산환경보전시민위원단 등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와 오산시 환경기본조례 제10조에 따른 10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환경 분야 부분별 계획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정책 추진의 근간이 된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보전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과 트랜드 및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회복력의 도시·상위계획 및 발전전략과 연계·시민이 만족하는 오산시 미래환경을 제시하는 중장기적인 환경보전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산시의 환경여건을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토양·지하수환경, 소음진동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에너지(기후변화) 등 8개 분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