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버스운전 실무 연수과정과 버스업체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버스운전자 양성과정’을 운영,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에서 고용노동부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총 사업비 7,200만원 중 5,760만원을 국비보조로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이다. 신청자격은 버스운전자격증 소지자 및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한 의왕시 거주자(우선선발)로, 선발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버스운전자 양성과정 80시간 및 관내 운수업체에서 연수교육 30시간 등 총 11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1종 대형면허소지자인 경우 운전정밀적합 적성검사 및 자격증 취득 수수료는 교육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면허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각 동 주민센터 및 의왕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031-345-2465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한전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이 지난 7일 마무리됐다. [의왕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역사를 그리다’] 이번 벽화작업은 의왕시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계원예술대학교 및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와 연계하여 덕장중학교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게 됐다. 덕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벽화 프로그램은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 국새, 나라문장으로 구성된 국가 5대 상징물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이미지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부터 수차례의 역사이해 교육과 도안작업을 거친 후 6월 벽화작업을 시작해 지난 7일 벽화를 완성했다. 학생들은 역사이해 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잘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벽화그리기라는 공동작업을 통해 새로운 성취감과 사회성,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완성된 벽화는 청소년들이 매일 다니는 학교 통학로에 스스로 도안한 디자인으로 직접 작업을 진행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무더운 날씨에 벽화를 그리느라 무척 힘들었지만, 열심히 배우고 준비해
【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지난 8일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명인중학교에서‘2018년 제 2회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행사를 실시했다.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 센터 직원들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지원내용 등을 적극 홍보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라며“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가정에서 사용하다 사용연한이 지난 소화기를 대형생활폐기물로 분류해 버릴 수 있도록 폐소화기 배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기존에 폐소화기를 소방서에 방문해 폐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폐 소화기를 기존의 대형생활폐기물처럼 3,000원짜리 신고필증(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면 전문업체가 수거해 처리한다. 단독주택은 내집(상가) 앞, 공동주택은 쓰레기 배출장소에 일몰 후 20시에서 24시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배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가정 내 소화기는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지만 사용연한이 지난 소화기 폐기 절차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가 학교밖청소년들의 지기계발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드론항공과학-드론을 날려라’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론항공과학-드론을 날려라’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조종하면서 청소년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16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드론항공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론 습득과 경험을 통해 미래의 진로설계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평소 드론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월 직업체험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인턴십 등 학교밖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8일 의왕 롯데마트 1층에서‘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의왕시, 2018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이번 훈련은 최근 승강기 사고 위험이 증대됨에 따라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의왕소방서, 승강기 관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통장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에서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이용객이 갇히는 상황과 에스컬레이터에 끼이는 사고 발생 상황을 연출해 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관리주체의 대응, 현장출동과 구조 활동 등 실전처럼 신속하게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과 병행해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상돈 시장은 강평을 통해“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앞으로 승강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곽상욱)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1~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 안전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119 재난 안전체험관 학습] 이번 학습은 아동들이 119 재난 안전체험관에서 도시안의 재난인 철도와 고층 실내 화재 및 교통사고와 도시를 위협하는 자연재해 재난인 산불, 산사태, 태풍, 선박사고 등 총 11개의 재난 예방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지도아래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재난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통한 안전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몸으로 익히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한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화재나 지진을 직접 겪어보니 무서웠지만 연기가 났을 때 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잦아지고 겨울철 화재 사건도 자주 발생하면서 일반 시민 모두가 재난 대비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수가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많은 사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등학생 대상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되고 협업을 통한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7일 시청 동아리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대상 사업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진행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공모 선정 과정과 앞으로 오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오산형 돌봄생태계 “함께(아이+부모+마을)자람”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이미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해 온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통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산시에는 11개 센터 330여명의 아동이 이용중에 있다. 특히 오산시는 교육부 외 3개부처(복지부, 행안부, 여가부) 합동 주관의 온종일돌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8월 7일 기준으로 총24명이 발생되었고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폭염을 잡기위한 총력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폭염 대책 회의] 시는 현재까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14개소 설치하였고 8월 9일까지 1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과 죽미공원내 물놀이장에는 차광막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폭염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내 11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폭염에 노약자 분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고, 38개소는 당초 18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21시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에 대해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고, 무더위쉼터별로 전담 부서를 지정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민간인들로 구성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현재까지 폭염에 따른 주민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 35곳을 방문하여 점검하였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시의 방문간호사 7명이 취약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시민들의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해소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을 확대해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옴부즈만 제도의 하나로 지방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이 납세자 권익향상을 위해 지방세 고충 민원, 체납처분 등과 관련한 권리보호 요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등을 전담토록 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시 자치행정과에 배치되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일상 속 고민을 해결하는 시민행복 상담실에 납세자 보호관을 오는 10일부터 합류시켜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귀 담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지방세 과세의 신뢰도를 높여 성실 납세자가 우대 받는 조세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