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6일 오후 안양역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안양시, 에너지절약 캠페인]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불필요한 조명 끄기’,‘냉방 온도 26℃ 이상 유지’ 등의 내용을 담은 부채, 물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집중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7일 의왕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2기 의왕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의왕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이번 2기 도시재생대학에는 마을활동가 및 마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삶의 터, 의왕 RELOC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9회 과정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특히, 연일 무더위가 지속된 날씨에도 학생들은 열정과 성의를 다해 약 한달간의 학습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제1기 수강생 17명을 포함한 올해 신규 수강생 39명 등 총 5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의 구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을 활용해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의 취업연계를 통해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가할 참여자와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참여해‘의왕시 청년 내일로’사업이 최종 선정, 올해 예산으로 국비 1억 6천여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의왕시 청년 내일로’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청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기업에게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취·창업시 1년간 추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과 관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다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 타 국·도비보조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일자리센터(031-345-24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일 여성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수영장에 근무하는 인명구조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인명구조원 전문성 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인명구조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회관, 내손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명구조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출혈, 골절, 화상 등), 심폐소생술, BLS심화과정을 교육했다. 특히, BLS심화과정에서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를 초빙하여 병원 전 단계의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심장충격기 사용법, 2인 및 1인 심폐소생술, 영아, 소아, 하임리히법) 과정을 교육하며 한층 전문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인명구조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6일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석수2동 경로당, 내비산경로당 2곳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상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 경로당 방문]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무더위 쉼터 9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 구청 대강당에 야간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마련해 폭염특보가 해제 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변의 복사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냉·온수용 물병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1박 2일간 알코올 중독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성장 프로그램 ‘나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안양시, 아동청소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 ‘나사랑캠프’] 이번 캠프는 방임, 학대 등의 문제로 인해 불안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알코올중독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아이들에게 색채를 통해 에너지를 주는 프로그램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15명의 대학생들과 1:1멘토링을 실시해 아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멘토와 멘티 모두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장순주 센터장은“참여자들이 내면의 분노, 두려움, 수치심, 우울,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또래 구성원등과 공유하며, 대인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달 26일 오전동 주민센터 3층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오전동 육아나눔터] 육아나눔터는 저출산과 핵가족화로 약화된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육아 공간으로써, 이웃에 사는 부모들과 다양한 육아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 품앗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공간이다. 시는 2015년 부곡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손2동, 고천동, 내손1동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5번째로 개소한 오전동 육아나눔터는 16평 규모로 설치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공동육아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품앗이 5개 그룹이 구성돼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소가 확보되는 대로 청계동에도 육아나눔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육아나눔터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공동 육아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아나눔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3~5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철도학교를 운영한다. [의왕시·코레일 인재개발원, ‘여름방학 어린이 철도학교’] 어린이 철도학교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에게 철도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애(愛)를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방학을 맞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왕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인 철도학교는 우리나라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무척 높게 나타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철도학교는 2회로 나누어 8월 10일 모락초교, 17일 백운초교 학생 등 총 6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철도 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안전체험센터에서는 안전교육과 함께 실제로 열차 시뮬레이터 기기를 조작해 보고,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와 철도 과학기술 학습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코레일 전문교수와 철도산업관광 해설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철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도를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의왕레일바이크 호수열차를 직접 타보며 철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도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일반음식점 2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실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본 사업은 컨설팅 대상 업소에 전문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음식의 맛과 메뉴, 상권분석, 경영진단,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매장위생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분야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각 업소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시켜 오산을 대표하는 줄서서 기다리는 맛 집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산시와 컨설팅 업체, 컨설팅 대상업소 영업주들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의 컨설팅 진행과정, 회차별 세부내용 등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는 오산시 외식환경 및 상권분석을 토대로 대상 업소별 사전진단을 실시로 업소별 맞춤형 종합컨설팅이 시작되며, 영업주 집합교육, 업소별 개발 메뉴 품평회, 우수업소 벤치마킹 등 다방면으로 각 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 스토리, 위생, 홍보, 서비스 등 가심비로 음식점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오산을 대표하는 고품격 음식점으로 육성하여 곧 오산을 재방문하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약1,8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1:1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별 비만율 산출과 고혈압 관련 지표의 보완을 위해 신체계측 조사를 도입한다. 조사된 건강통계 자료는 주민의 건강수준 현황과 보건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작은 참여와 관심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조사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