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9일 중앙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은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는 각 학교에서 솔리언또래상담자 기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모임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솔리언또래상담자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식과 연합회 우수또래상담자 소감 발표를 비롯해 각 학교에서 활동하던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연합회 발대식을 통해 다른 학교 또래상담자들과 친해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또래상담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솔리언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건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2018년 민방위 대원에 대한 기본교육을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민방위 대원 기본 교육] 이번 교육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4년차 이하 민방위 대원 8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 제도와 임무, 안보 강의 등 이론 강의는 물론, 지진 및 화재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습을 위주로 4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장생활 등 경제활동이 왕성한 30~40대 민방위 대원들을 위하여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민방위대원들이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이수가 가능하므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 민방위대원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 및 스마트폰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롤방충망 설치·노후화된 방충망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오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중증장애인 가정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여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모기·파리 등의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7월말까지 진행된다. 점검서비스의 내용으로는 현관 롤방충망 설치·노후화 된 방충망 수리는 물론 전기, 수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까지 무더위와 함께 따라오는 하절기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으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각종 피해예방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순회 점검서비스와 관련하여 “노인장애인과 1472살펴드림팀의 자체 발굴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말일까지 실시하며, 생활시설에 대한 점검과 수리도 함께 병행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에 진행된‘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마지막으로 5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의왕시,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과학캠프’ ] 이번 캠프는 서울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전반에 대한 탐구실험 및 활동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과학을 통한 탐구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와 의왕시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흥미와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았으며,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서울대로 찾아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물리,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등 8개의 탐구수업과 3개의 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5주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했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캠프에서 반도체의 원리, 신소재 물리학, 나노물성의 탐색 등을 실제 실험을 통해 배우면서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 새롭게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태성 교육지원과장은“이번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둥근세상 만들기’캠프를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 ‘둥근세상 만들기’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2018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련관 학생 34명이 참여해 2박3일간 우주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천체투영관 교육 및 천체 관측, 우주착륙선 설계, 우주인 훈련 장비시승, GPS 오리엔티어링, 폼로켓 제작 등 우주과학과 항공우주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주와 과학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그동안 우주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캠프에 와서 배워보니 우주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이 생겨서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 청소년들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특성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5월 시중에 유통되는 침대 매트리스 21종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대량으로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라돈 대응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유해 물질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철도역사, 지하쇼핑몰 및 실내주차장 등 법정규모 이상 주요 다중이용시설 101개소와 건강민감 계층인 노약자가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등 400여 개소에 대해 라돈 측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일상 생활 속 라돈 공포를 줄이기 위해 라돈측정기를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공유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한편 라돈이 검출된 침대 폐기 절차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www.kins.re.kr) 사이트에서 방사능 차단 비닐을 신청한 후 시 청소행정과(031-8045-5751)로 연락하면 기동반이 현장에 방문해 침대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평소 환기를 자주 해주고,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보강해주면 생활 속 라돈 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라돈 제품을 수거하고 라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2018년을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난 7일 ‘안양시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 관광진흥 전문가 자문회의]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관광 정책기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및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양시 관광현황과 관광진흥 시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안양천과 관악산 등 자연 자원부터 안양예술공원, 김중업 건축박물관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크다”며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자문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품질관리를 위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를 열었다. [의왕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 이날 회의에는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밸리(8개 단지), 장안지구(3개 단지), 포일지구(구 농어촌공사 부지)의 주택건설 공사장 12개 단지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의 철저한 준수 및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후 공사 시행 준수 ▲ 현장별 비상주 감리원을 통한 구조물 마감현황 및 준공을 위한 사전서류 정비 등 철저한 감독 ▲ 감리단에서 분기별 품질관리 보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 철저한 공정관리 및 감독 시행 등을 지도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는 우기에 대비하여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 공동주택팀장은“이번 합동회의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회의를 통해 품질관리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19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6월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의왕시, ‘6월 의왕아카데미’ 포스터] 이번 강연은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시간대와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19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생각지도 못한 체인지(體仁智, change)’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유영만 교수는 KBS‘강연 100℃’,‘여유만만’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중이다. 또한, 21일에는 오후 3시에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가 강사로 나서‘공감과 소통의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미 대표는 CBS‘세상을 바꾸는 15분’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태성 교육지원과장은“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7~2018년도 도로제설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 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오산시는 선진 스노우멜팅 시스템 도입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함은 물론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에 따른 주민호응 유도가 평가에 반영되었다. 더불어 오산시는 경기도 “2018년 춘계도로정비평가”에서 상위 10위 그룹에 포함되어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목표하는 최우수 기관선정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배종익 건설도로과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도로제설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