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사등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공공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위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국민‧공공임대 아파트 내 주민들의 주거 현황과 생활실태를 잘 알고 있는 관리사무소를 적극 활용하여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는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해 긴급,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관리소장들에게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는 세대, 우편물이 쌓여있는 세대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가정이 주변에 많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 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대비와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시는 대설 특보 시에 신속하게 제설에 대응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 점과 일번가 지하차도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운영한 원격 제설시스템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제설자재와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수강생들과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오산시 소통리더 양성과정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산시, 소통리더 양성과정 성과공유회] 성과공유회에서는 여섯 개의 팀이 액션러닝(Action Learning)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기법을 배우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경험을 나누었다.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은 팀을 구성하여 과제를 중심으로 러닝코치와 함께 과제의 내용적 측면과 프로세스 측면을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키우는 방식으로 이론적으로 배우는 방법이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 교육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호 대립되는 의견 경청하기,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 다양한 생각을 모아 합의에 도달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소통 방법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오산시는 ‘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문을 열고 6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여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오산시 소통리더 양성과정인‘술술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기술’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쓰레기가 가득했던 기흥구 상갈동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 유휴지에 생태도시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상갈동 도시숲 조성사업 후] 이 일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법경작을 해오면서 농업용 비닐과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친데다 악취까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상갈동 176-12번지 일원 시유지를 비롯해 한국토지공사와 한국도로공사 소유 토지까지 합쳐 5,342㎡에 생태도시숲을 조성했다. 생태도시숲이란 도시 내 유휴 국·공유지 등에 자연환경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도비 50%를 포함 1억3000만원을 들여 연초부터 5월말까지 느티나무 등 5종의 교목 32그루와 조팝나무 등 5종의 관목 5415그루를 심었다. 또 기흥구내 가로수 정비 과정에서 이식하게 된 은행나무 47그루도 이곳으로 옮겨 심어 사업 직후부터 상당한 녹지를 만드는 등 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내 빈 공간을 생태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친환경 쌀 재배를 위해 지난 5일 의왕시 친환경 우렁쌀 특화단지(초평·월암동)에 우렁이 900kg를 방사했다. [의왕시, 우렁 종패 방사] 우렁이를 활용한 우렁이 농법은 친환경 제초를 통해 토양과 수질을 보호하고, 고품질 친환경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친환경쌀 생산농법 중 하나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도시농업과와 의왕쌀연구회(회장 정순배), 의왕농협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12개 농가 9ha 면적에 우렁이를 방사했다. 정순배 우렁쌀연구회 회장은“우렁이 종패 덕분에 친환경 우렁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렁쌀 특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렁쌀은‘추청벼’로 밥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전량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5일 의왕여성회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여성회관, 재난대응능력 향상 위한 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포항 지진, 밀양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과 사고가 불시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지진·화재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그동안 응급처리 요령을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실제로 실습을 해보며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무척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달 31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취업 마련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협력망 ’회의]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시에서 운영한 직업교육훈련‘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연계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체험학습 전문업체 ㈜모든학교, 메이킹북스토리,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 휴앤치유사회적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등 강사를 필요로 하는 업체 담당자와 의왕내손도서관, 의왕새일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훈련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과정 소개 및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훈련 수료생들의 강의 시연 및 강의계획안 발표,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생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선보이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성진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센터팀장은“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료생들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취업을 지원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해 멋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4일 주민의 휴식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어린이 놀이시설 및 시민 산책로 조성 사업’ 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 놀이시설 조감도] 어린이 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 물놀이가 가능한 시설이 포함되고 계절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올해 8월중으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주변 시민산책로 사업은 기존 통행로를 넓혀 통행이 용이하도록 하고 주변부 포장 정리 그리고 생육이 용이한 야생화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조명과 CCTV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올해 6월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시청 광장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며, 시청사 주변 산책로는 숲길 산책을 통해 열대야에 지친 주민이 더위를 식히고 여가 활동 및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4일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지방세외수입 담당자 직무 강화 교육] 이번 직무교육은 세외 수입에 대한 이해 및 관리·운영에 대한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김남기 차장이 강사로 나서 세외수입 업무구성 및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부과방법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 등을 통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기법 등을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심재인 세무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시대에 맞는 가족친화형 공기업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자 노력 중이다. 공단은 이미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2017.12.03.)을 받았으나 가정이 편해야 직장생활도 우수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100대 국정과제(71.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생활의 균형실현)등에 앞장서고자 가족친화 컨설팅을 수행 중이며,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 주최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공단 현황검토, 임직원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가족친화 조직문화 형성, 가족친화 지원제도 이용 활성화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공단에서는 현재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퇴근을 통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차 출·퇴근제도는 전 직원의 21.2%가 이용하며 활성화되어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친화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이 만족하는 가족친화 경영으로 직원들의 만족도 상승이 공단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큰 행복을 가져 올 수 있는 나비효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