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산시, 공직자 아동권리 교육]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관련 시설 종사자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아동을 고려한 정책추진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친화도시로서 선진적인 아동정책을 펼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아동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의 김현정 강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를 위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긍정적인 훈육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추진함은 물론, 시민강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을 적극 개발하여 누구나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을 위탁해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되면 올해 8월 1일부터 5년간 노숙인 시설 희망사랑방을 5년간 위탁 받아 운영한다. 안양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서 수탁운영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안양시 복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는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노숙인쉼터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관내 3만 8천 796필지에 대해 2018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평가하고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 구 NC백화점 부지 및 중앙시장 초입 건물 부지(안양로 291)가 ㎡당 1천300만원으로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이 ㎡당 4,950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이번에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구청 ․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anyang.go.kr)와 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g.go.kr/land_info)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7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도시계획과)·구청(민원봉사과)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시는 이의 신청이 접수되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건축직 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 건축직 공무원 직무 교육]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이자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박인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건축의 시대, 한국 도시․건축의 현황과 정책과제’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건축산업용 법제도를 마련해 건축행정과 건설(토목)행정을 구분해야하며, 담장과 옹벽으로 둘러싼 닫힌 건축물과 판박이 놀이터, 방음벽으로 단절된 가로 환경 등의 관행을 탈피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건축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건축행정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시 건축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여 복잡하고 세분화 되는 건축 민원에 대처하고 품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7일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의‘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강의와 7월 24일 대림대학교 건축설비소방과 강윤진 교수의‘건축법 내 피난규정’에 대한 강의를 마련해 총 3차시로 구성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정부시책인 논 타작물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초평동 레일바이크 뒤쪽에 유채꽃 단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는 레일바이크 정차장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초평동 365-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2006년부터 시에서 연꽃단지를 조성해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인기 장소다. 시는 쌀 수급조절을 위해 지난 3월말 이곳 1.5ha의 논에 벼 대신 작물로 유채를 파종했으며, 최근 개화가 시작돼 6월초에는 유채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올해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의왕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초평동 395번지 일원 1.5ha에 추가로 유채를 파종할 계획으로, 오는 7월에는 아름다운 유채꽃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난 29일 의왕 에이스 청계타워에서 개최한‘2018! 의왕 청장년 에이스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8! 의왕 청장년 에이스 취업박람회’]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장년층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청계타워에 입주한 3개 기업을 비롯한 관내·외 강소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약 700여 명이 몰리며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직업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박람회 결과 현장면접에는 총 27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5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좋은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 및 등록금 마련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모집기간은 6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2017년 근무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등은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등록자 및 자녀, 장애인 본인 등 10명의 대상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선발 탈락자는 일반접수자와 함께 6월 14일 공개 전자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되며, 선발 결과는 15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27일(실근무 20일)까지 시청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1일 기준 6만 240원이 지급된다. 김용환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30일 롯데마트 오산점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시 무한돌봄팀·1472 살펴드림팀, 종합사회복지관, 법무부 법률홈닥터 등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복지·법률·일자리·노인자살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목욕·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 법률 등 자세한 내용을 내 집 앞에서 쉽고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리는‘현장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서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올해 5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을 발간 후 배포하고 있다. [오산시, "2017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수돗물품질보고서는 2017년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까지의 설명과 수질검사 결과를 주로 소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수돗물과 관련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오산시는 작년 한해 관내에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452개소에 수질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으로 나타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쉽게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한 수질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생활 속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8년 오산시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에너지센터와 연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500W이하의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설치비용은 제품 및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W당 2,010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발전 용량 300W(80만원)의 제품을 선택할 경우 약 60만원을 보조받고 20만원을 자부담하게 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월 30KWh의 전기를 생산하여 매월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연간 43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전시설은 태양광 모듈, 발코니 고정 장치 및 소형 인버터 등으로 간단히 구성되어 작은 공간에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가전제품처럼 콘센트에 꽂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