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오산학생토론리그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오산학생토론리그 개막전]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2 ~ 3회씩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오산학생토론리그는 교육도시 오산의 대표적인 교육 브랜드인‘토론문화 활성화’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본 토론리그는 꾸준한 실전 경험을 통한 스피치, 주제 분석과 논거 짜기 등 토론능력 배양은 물론, 많은 학교들이 토론 문화에 관심을 갖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오산시는 기존의 단순 경쟁 토론방식을 지양하고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토론기법을 응용한 ‘오산식 디베이트’를 개발하여 학생들이 토론경기를 통해 다방면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적 효과를 더하였다. 올해 첫 리그전은 초·중·고 34개교 74개팀 216명이 참가하였으며, ‘방과 후 영어수업’,‘연명의료결정제도’,‘북미정상회담’의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논거를 개진하여 봄으로써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사회적 현안들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25일 새벽시간(00~05시)에 누읍동 악취관리지역의 주요 악취발생 사업장 3개소를 민간 명예환경감시원과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건강상 우려하는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소각로)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였고 점검내용으로는 허가받은 소각량 조사, 심야시간의 소각량 확인, 그리고 배출구 복합악취, 대기오염물질 먼지, SO2, NO2, 특정대기유해물질인 HCHO를 측정하였다. 이는 TMS(굴뚝원격감시체계)가 있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위해와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특별 기획하였다. 최근 2년 동안 시는 점검한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악취기술진단 실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권고(자부담 16억원), 악취시설 개선 보조금(8천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올해 또한 악취개선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대상을 기술 심의 중에 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현재 환경파괴 4대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악취에 대해서는 사업장 악취 규제와 단속뿐만 아니라, 6월부터 적체된 대기오염 순환 연구용역, 미생물 악취 탈취제 분사용역, 하수관로 악취 강제배기 탈취팬 설치 등 다방면으로 악취저감에 노력을 기울이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 [안양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Hello, Anyang! 팸투어’] 이번 팸투어에는 30명의 유학생이 참여하였으며, 24일 안양시청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예절교육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돌석도예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유학생들은 예절교육관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다도를 체험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배웠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안양천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안양천 산책로를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돌석도예박물관을 방문하여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안양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안양시의 안전 시스템을 보여주는 U-통합상황실 방문과 안양예술공원 한낮투어, ‘김중업,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파리, 세브르가 35번지의 기억’특별전시 관람을 통해 안양을 구석구석 살펴봤다. 팸투어를 마친 대학생들은 안양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같은 유학생끼리의 우정을 쌓는 계기도 되었다며, 프로그램을 마련한 안양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팸투어가 안양과 인연을 맺고 있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관악수목원에서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는 지난 2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1일 1회 10명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1일 2회, 회당 15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 숲에서 숨쉬다(스트레스 치유) ▲ 숲에서 아이와(숲태교) ▲ 숲에서 살리다(특정질환 치유) ▲ 숲에서 떨치다(갱년기) ▲ 숲에서 행복을(육아맘 치유)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톤치드 취침명상, 춤 테라피, 두드림 명상, 숲 느끼기 등 참가 대상에 맞는 다양한 심리요법과 운동요법이 진행된다. 특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숲에서 행복을’과 1인 명상텐트를 치고 누워 온전히 나와 마주할 수 있는 ‘피톤치드 취침 명상’은 안양시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안양시 산림복지통합예약시스템(new.anyang.go.kr/forest)’을 통해 할 수 있다. 김귀배 녹지과장은 “그동안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관악수목원 숲을 활용해 안양만이 가진 이색적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과 함께하는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장 권한대행 이진찬 부시장은 “이번 운동회가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양지역 LH 임대아파트(영구·국민·공공) 4개 단지 3,205가구와 공동주택 340개소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를 체납한 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조사 기간 중 본인이나 이웃주민, 관리사무소에서 제보한 세대를 조사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등과 함께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전화와 방문 조사를 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사업과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집중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팀장들을 대상으로 코딩·SNS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코딩 및 SNS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인재양성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코딩교육과 소통매체로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SNS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에는‘오조봇을 이용한 코딩교육’을 주제로 코딩의 정의와 오조봇 작동 체험을 통해 코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시간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최근 자주 사용되고 있는 SNS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활용기술을 높여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고 조직의 소통문화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활용 위주의 사례와 관련 법률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안기정 홍보담당관“미래사회에는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적 사고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적 사고로 전환되어 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중요하다”라며“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창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4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농경지 및 인근산림에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방제작업] 돌발해충인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미국 선녀벌레 등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 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특히, 이동성이 좋아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시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를 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가에 약제를 배부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을‘의왕시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경지 및 산림에 대한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돌발해충으로 인한 지역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5일 인근 영화관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의왕시,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 문화행사]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관람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시 본청 및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은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영화를 보게 돼서 즐겁다. 앞으로 남은 복무기간 동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면서“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환경문제를 인식시키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1일(5박 7일)까지 몽골 다신칠링 솜과 울란바타르 등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환경봉사, 교육봉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주도적으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준비하며 사전 모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모집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중·고등·대학생 청소년(14세~24세)으로 1인당 참가비는 140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 초과시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해외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