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오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22회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2018년 안양시청소년축제 포스터]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시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자유에 나를 던지다! 자유로드롭’과 관련한 체험 부스 32개를 운영하며, 청소년 인기 연예인 초청 토크 콘서트(치타, 키썸, 더이스트라이트, 14U, P.O.P) 청소년 동아리 공연,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 (자유 네컷 무료사진관, 자유볼을 잡아라, 자유 빙고판 등)으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학부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17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시 징수과·구청 세무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는 상반기 체납액 정리기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정리목표 조기 달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채권자 대위소송·압류·번호판영치·책임징수제 운영 등을 통해 4월말 현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액은 101억원으로 목표액 242억원의 41.9%를 정리했다. 시는 하반기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상속재산에 대한 대위등기 후 공매, 지방세 특별징수 불이행자 형사고발, 명단공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찬 부시장은“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펼치고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최근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필요한 정보들을 적극 알렸으며, 홍보 전단지에는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준수사항, 반려견 등록, 산책 시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라며, 앞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제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안양시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2018년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전통성년식은 성년이 됨을 축하 격려하고 어른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관혼상제의 사례 중 첫 번째 맞이하는 의례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만 19세 54명과 자녀들이 성인이 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모님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결혼 이민자, 외국인 등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통 성년례에 따라 성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관복으로 옷을 세 번 갈아입는 삼가례, 차와 술을 내리면서 술에 대한 교훈을 주는 초례, 자(字)를 지어주고 평생 간직할 만한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진찬 안양시장 권한대행은“성년이 되신 분들과 부모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이후 성인으로서 책임과 의무가 따르겠지만 각자가 지닌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지금하고 있는 일에 꿈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만성질환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안양시, ‘만성질환 건강캠프’] 이번 캠프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자신감 상실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총 3일 일정으로 14~15일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16일은 고혈압·당뇨병 건강강좌 및 내 삶을 채워주는 웃음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관악수목원에서 진행된 숲 치유 프로그램은 안양형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만성질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캠프를 통해 100세까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절한 관리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휴식을 통해 심신 힐링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직원 대상 인구교육]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산에 대응하는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의 이준용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사는 우리나라의 저출산과 고령화 상황의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가 정책방향과 이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춘서 기획예산과장은“이번 교육이 출산·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아이 낳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2018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수영장 어린이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018 안전한국훈련 일환 어린이 수상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심폐소생술·수상인명구조)의 지도 아래 사고예방 동영상 시청, 생존수영, 도움주기(신고하기 포함),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사용법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구명조끼 착용 등 시간별 대처방법과 생존수영, 체온유지 등 실제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1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을 가상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을 전제로 오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토론훈련과 오후에는 ㈜한국수출포장공업에서 현장훈련이 실시되었으며, 소방, 경찰, 군인과 민간기업 및 단체 15개 기관·단체에서 230여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진압에 중점을 두었고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공군 화생방지원대의 효과적인 제독작업을 통해 실제 상황과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여 참관인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습·복구단계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으로 부터 오산시 통합지원본부로 지휘권을 이양 받은 이후에 사태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실제와 같은 토론회의를 진행하여 평가관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오산시를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오늘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경기경제신문】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지역에너지전환 매니페스토 실천협약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당선 시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운동본부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등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과 기자회견은 지역에너지 정책 전환 약속에 참여하는 각 당의 출마자들이 참여했다. 곽 후보는 협약서에서 “지역에너지 정책을 시민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분산형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지자체 에너지계획 구축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운동본부와 에너지정책전환 네트워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시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 재생에너지사업 지원, 기존 건물의 에너지효율화 지원, 지역에너지 일자리 확대 및 에너지복지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도록 제안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는 구직자 10명 중 6명이 면접비를 받지 못하는 등 실제 취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맞춤형 취업수당으로 지원하는 등 ‘오산형 3대 청년수당 패키지’를 시행하겠다고 16일 공약했다.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고용지원 플랫폼을 통해 구직자 5315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3338명(62.8%)이 면접비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답해 실제 취업과정에서의 준비 및 면접에 큰 경제적 부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대 패키지 프로그램은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청년취업디딤돌수당’,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119긴급지원’, 중소기업 근무 청년에게 임금과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일하는 청년 이(e)로운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청년취업디딤돌수당’은 오산시 거주 34세 이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복장 대여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교통비, 헤어 관리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비는 철도 고속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