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축산농가의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한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농가로 보고 바로 가축분뇨법에 따른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가축분뇨법상 신고대상보다 작은 규모의 축산농가 등을 제외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는 규모에 따른 1~3단계별 행정처분 유예기한 내에 적법화를 완료해야 하는데 앞서 정부는 지난 2015년 가축분뇨법을 개정해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도입한 바 있다. 당장 1단계 대상 축산농가(돼지 600㎡ 이상, 소 500㎡ 이상 등) 등은 이달 24일 유예기간이 종료된다. 하지만 적법화 이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국회는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의결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이행기간을 최대 1년 더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기한 내에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와 이행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행정처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법화 이행기간을 더 받으려는 축산농가는 간소화된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9일 녹색재단(이사장 이순영)과 공동주택 관리 업무의 전문화, 투명화, 효율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녹색재단, 공동주택 관리 업무 협약식]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운영관리 비용의 절감 ▲공동주택 운영관리 시스템의 체계화 및 투명화 ▲친환경 녹색 건강생활 시스템 확대 ▲이웃 간 아름다운 소통 분위기 확산 ▲안전마을 환경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건강한 마을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녹색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바람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2017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목표달성도 및 다양한 시책 운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평가가 진행됐다. 의왕시는 징수율과 탈루 및 숨은 세원 발굴을 통한 세수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내 3그룹(11개 시·군)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016년 장려상, 2017년에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체납정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에서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7일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부곡동 주민센터)]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독서 동아리 지원 및 육성 ‣ 새터마을 도로 균열 보수 ‣ 부곡동 노인회 회의장소 마련 ‣ 과수 농가 농기구 지원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접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시장은“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활성화,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부곡동이 활기차게 변화하고 있다”며“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곡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는 지난 7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왕시의회, 해빙기안전점검]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에 새롭게 개장하는 집와이어 및 캠핑장 공사현장, 백운로와 의일로 확장공사 현장,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현장에서 시의원들은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절‧성토면 내 사면붕괴 위험방지 실태와 지반침하 여부 및 이에 따른 구조물 안전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 검토를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장관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관련부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집와이어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고 예방 및 시설 안전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길운 의장은“최근 엘시티 공사현장 사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무원 선거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공무원 선거중립 실천 결의대회’] 이번 결의대회는 공무원의 선거법 준수 분위기를 자율적으로 조성하고, 대내외에 선거 중립 의지를 천명하고자 개최됐다. 결의대회는 먼저 국ㆍ소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의 결의문 연명부 서명을 시작으로, 시 전체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의 당부말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직원 대표가 낭독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 행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업적 홍보, 인터넷 및 SNS을 이용한 선거운동 관여 등을 금지하고 공직선거법의 시기별 제한ㆍ금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자 다짐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 결의문을 전달받은 김태정 부시장은 오산시 공무원들을 향해 “공직을 수행한다는 소명 의식을 분명히 갖고, 선거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에 얽히지 않도록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국외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에 집수리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국외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 집수리봉사활동 파견단]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집수리봉사활동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자매도시 꽝남성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집수리봉사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한국음식을 같이 만들어 나눠먹는 등 문화교류 차원의 다양한 사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봉사단(단장 김병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모인 집수리관련 전문 기술을 갖춘 봉사단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집수리봉사 외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만들겠으며, 앞으로 집수리봉사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청정학교 ‘해피아이스쿨’ 사업을 작년 만안구 덕천초에 이어 동안구 나눔초까지 확대 시행한다. [안양시, 해피아이스쿨 확대 시행(나눔초 협약)]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년 동안 만안구 덕천초와 협약 후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고위험군 조기 개입, 상담 등 아동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의 반응이 좋아 센터는 덕천초에 이어 8일 나눔초등학교와 중독예방 업무 협약을 맺고 학년별 특성화 예방교육과 상담 등 전문적인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을 개선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또한 더 확대해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 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해 준법 윤리 경영을 서약했다.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은 청렴,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포럼으로, 서울시, 부산광역시, KT, LG전자,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210여 개 관공서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안양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연설과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 원칙 서약 선포식 세레모니’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윤리경영을 주도하겠다”며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공정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7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집행은 예산의 과다한 불용을 예방하고, 연말에 집행이 집중되는 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중앙정부의 추경예산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편성하도록 해 국가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재정 운영 제도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지방재정 집행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집행 목표인 84.2%를 3.8% 상회한 88%의 예산을 집행해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기관, 2016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2017년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건전재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도 불확실한 대외경제의 영향으로 국내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