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2020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퓨처플랜의 입시 전문가 이규복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수능결과를 토대로 2020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과 최종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한, 2020 정시모집 특징과 각 대학별 정시 추가합격 분석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데이터 가치사슬 활성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체감 4차 산업혁명 등 3대 전략이 안양시가 추진해나가야 할 4차 산업혁명의 밑그림으로 제시됐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안양시가 11일‘모든 것이 연결되는 도시, 삶이 이어지는 안양’을 주제로 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및 신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9대 과제가 발표됐다. 시가 금년 7월 용역에 착수한지 약 6개월 만에 나온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로드맵이다. 관계자들은 보고회에서 과제의 핵심으로 체계적 데이터 축적과 개방 및 활용, 인공지능 산업기반 구축, 4차 산업분야 제도적 기반구축과 인력양성을 꼽았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5G 기반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키고 청년지원 시설을 확대하며, 기업의 실증지원과 스마트시티 운영인프라 구축,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거버넌스 구축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전략 3에 해당하는 시민체감 분야로 미세먼지 모니터링, 스마트가로등, 드론 활용 재난·재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주력한다. [복지사각지대발굴 교육]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위기가구 예측기능을 활용, 취업자 수 감소 등 계절적 변동성이 큰 겨울철을 맞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중점 발굴대상은 난관에 처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복지소외계층으로 ▴소득자의 사망 및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생계유지 곤란한 가구 ▴가족구성원 중 중한 질병자가 있어 부담이 과중되는 가구 ▴단전·단수·단가스 된 가구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31개 동 복지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무한돌봄센터와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가스·전기검침원들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안양시복지콜센터’를 집중 가동, 맞춤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안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는 시민은 동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수료식이 11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수료식]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가족, 친구 등이 모여 스스로 건강을 개선해나가는 주민건강증진사업이다.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6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수료식에서 사전·사후 비만도 및 미션수행 점수를 평가해 최우수 3개 팀, 우수 5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개인 점수 1등과 전체 1등 팀의 팀장은 안양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UCC만들기 우수팀, 가장 많은 보행수를 달성한 5명과 체지방률 개선 우수자 5명, SNS소통방에 미션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유지한 각 팀장 32명에게도 격려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참가한 시민 전체의 건강평가에서 비만도가 개선되고 보행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 158명은 총 체중에서 239.5kg을 감량(1인 평균 –1.5kg)했고, 평균 체지방률 역시 1.8%감소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의 평균 걷는 횟수가
【경기경제신문】도서대출과 반납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자동대출납기 이용 사진] 안양시가 평촌ㆍ호계ㆍ만안ㆍ박달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동화방식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 공공도서관 10개소 모두 RFID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의 바코드 방식과 다르게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과 반납 가능해, 도서관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 자료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대출반납기와 야간이나 휴관일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기 등을 구축, 효율적으로 자료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도서를 정확하게 파악해 좀 더 알찬 구성으로 도서목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9년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정보보안 역량강화 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IT기술의 발달로 정보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 및 관련 수칙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해킹메일을 통한 해킹사고와 부주의한 USB 사용으로 인한 보안사고, 민원처리 과정 중 개인정보 유출 등의 실제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방법을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핵심내용을‘정보보안 수칙 매뉴얼’로 제작·배포해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정보보안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행정정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내부·외부청렴도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았다. 특히, 과거 최하위 등급에 머물렀던 내부청렴도는 2등급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승(17년 5등급 → 18년 3등급 → 19년 2등급)했다. 시는 10점 만점에 종합청렴도는 8.54점(2등급)을 받아 작년 8.36점 보다 0.18점이 상승했으며, 외부청렴도는 8.81점(2등급)으로 작년 8.70점보다 0.11점 상승, 내부청렴도는 7.80점(2등급)으로 작년 7.43점보다 0.37점이 올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시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한 청렴도 측정에서 내부 및 외부청렴도 모두 상위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과거 다년간 최하위 등급으로 측정되었던 내부청렴도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한 인사불만 해소와 지시일변도의 업무추진에서 자율적인 업무추진 방식으로의 전환,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 핫라인 설치 등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및 도시공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하반기 음주운전 예방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도로교통법이 강화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지상구 교수가 강사로 나서 최근 제재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통사고 사례, 음주운전 예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음주운전의 실제 상황이 담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등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오종 시 감사담당관은“앞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의왕시 공직사회에서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함께 처벌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금년도 8번째이자 마지막 취업박람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홍보홀에서 열린다. [제8회 취업박람회 포스터]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지청, 성결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운송, 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의 총 22개 구인업체가 참여를 앞두고 있다. 채용예정 인원은 112명이며 기업채용관, 부대 프로그램관 등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지원 부대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위한 취업특강, 가상현실(VR)면접 체험관, 퍼스널 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시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제작된 물품과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이 만든 교정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소기의 희망을 이루고, 구인업체 또한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유익한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 취업박람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031-8045-5816)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5년 만에 청렴도 2등급 자리를 되찾았다. [안양시 2019 청렴퀴즈대회] 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019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을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결과는 지난해 4등급에서 두 단계나 뛰어넘는 수직 상승한 것이어서 괄목할 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청렴수준을 진단,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전적 개선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함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처리의 투명성, 금품과 향응 관련 연루여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및 예산집행 실태, 업무지시의 공정성 등이 핵심이 됐다. 시는 이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결국 8.19라는 높은 점수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라섰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조직의 부패위험성 진단,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청렴취약분야 보완 및 개선, 청렴성 활성화를 위한‘청렴마일리지제’운영 등이 노력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임한 덕분이라며, 결과에 만족하기보다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