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성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조직)을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를 통해 2개 업체를 안양형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기업은 1년 동안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기술개발, 제품 우선구매,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 참가자격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자격요건은 관내에 소재한 유급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정관이나 규약을 갖춘 조직이면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지역 특성에 맞는 안양형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드는 한편, 사회적 기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관내 13개 서점을 마을서점으로 인증하고, 마을서점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안양시 마을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시행하면서 마을서점 인증 신청을 받아 만안구 5곳, 동안구 8곳 등 총 13곳의 서점을 인증했다. 인증 기준은 ▲서점업 등록 업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용면적의 50% 이상 매장으로 사용하며, 일반·학습도서 및 월간지를 구비하여 판매하는 서점 ▲ 안양시에서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이다. 안양시는 마을서점 지원을 위해 인증서점에서 시 10개 도서관의 도서를 구입하고, 작은 도서관 68개소에 지원하는 도서구입도 마을서점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증한 마을서점 13곳을 안양시 버스정보시스템과 LED전자게시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는 마을서점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장수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이 오는 3월 의왕시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 의왕시편 포스터] 노래자랑 예심은 오는 3월 15일 오후 1시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2차 예심을 통해 본선 녹화에 참여할 최종 15명을 선발한다. 참가자격은 의왕시민, 관내 사업자 또는 직장인이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팩스(031-345-2539), 이메일(ami032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시청 문화체육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시 홈페이지(www.uiwang.go.kr)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 본선 녹화는 오는 3월 17일 오후 1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가족 및 이웃과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는 20일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의왕시의회 임시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의왕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의왕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의왕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의사일정은 20일 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26일 검토 및 질의토론을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의결 순으로 진행되며, 회기 중 4일간(21~23일, 27일) 부서별 주요업무 청취를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에이큐브 내에 사무 공간, 우편함, 사물함 등을 지원하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에이큐브를 사업장 주소지로 이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2층 콘텐츠융합지원부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전문가 서류평가를 통해 30개 이내의 기업을 선발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가상오피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이내에 창업해야 하고 이미 창업한 기업은 2개월 이내 청년공간 에이큐브로 사업자 주소를 변경해야한다. 신청유형은 A형 고정좌석형과 B형 유동좌석형 두 가지이다. A형은 사무공간이 고정적으로 필요한 경우로 1인 작업실을 최대 4인 1팀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출입카드 및 개인 사물함도 지원된다. B형은 청년공간 에이큐브 내 오픈공간을 사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고정석은 지원되지 않는다. A형과 B형 모두 우편함이 지원되며, 청년공간 에이큐브의 회의실, 세미나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설 연휴를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총 10개 반 77명을 편성, 연휴 기간 중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교통 및 쓰레기 관련 민원 등 다양한 생활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했다. 이번 연휴기간 중 의왕시에는 큰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는 이번 상황반 운영 결과를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다음 대책 수립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앞으로도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명절기간 동안 시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100년 전통의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그동안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 진출로 상권위축 및 매출감소로 움츠리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설명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전 공무원이 맞춤형 복지제도 (1인 3만원)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6일과 28일 지역주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 재정현황 및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참여방법, 운영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주민참여예산 편성사업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오는 26일에는 내손1·내손2·청계동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3시 내손2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설명회가 개최되며, 28일에는 고천·부곡·오전동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또한, 28일 오전 10시에는 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정춘서 기획예산과장은“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운용 과정에 지역 주권자이면서 납세자인 주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라며,“이번 설명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민체육센터 앞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6개 사업에 6억 5백만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왕시 사회단체장 정책간담회] 사회단체장 및 시 관계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 장애인복지관 시설 확충 ‣ 통합 보훈회관 건립 ‣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개선 ‣ 부곡 지역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도로 개설 ‣ 의왕시 저출산 문제 대책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이 건의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 날 논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 및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정은“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 기업유치, 관광 활성화, 교육,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주요 시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장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그동안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던 쓰레기봉투를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쓰레기봉투 지원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 안정과 무단투기 감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기초생활 수급자 1,400여 명에게 1인당 매월 60리터(가격 1,440원)를 지원(2인이상 가구에는 120리터 지원)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지원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차상위계층 2,200여 명에게 1인당 매월 50리터(2인 이상 가구에는 100리터)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차상위계층인 본인부담경감대상, 저소득장애수당대상,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까지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연간 8천 7백만원(약 250만매) 가량의 부담 경감효과를 가져오면서 차상위계층의 쓰레기봉투 구입에 대한 심적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각 동에서 방문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이번 종량제봉투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