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민들이 안양사랑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안양사랑상품권] 안양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안양시의 지역화폐로 5천원권, 1만원권 2종이며, 지난 15일부터 관내 36개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는 시 경제정책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도록 open api(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형식으로도 제작했다. open api는 비전문가도 쉽게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도구이며, 안양사랑 상품권의 경우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 위치를 확인하거나 포털사이트와 연동해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안양사랑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안양사랑 상품권이 지역화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안양시 겨울방학 건강캠프] 캠프 프로그램은 5색 컬러푸드 활용 영양 교육, 치면 세균막 검사와 올바른 칫솔질 강의, 흡연의 폐해에 관한 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 고학년 아이들은 체성분 측정으로 몸의 근육량과 균형 정도를 검사받고, 저학년 아이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스텝박스 운동을 진행했으며, 동안구청에 조성되어 있는 건강기부계단을 함께 걸어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안양시는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활용한 건강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다음 여름방학 캠프에는 지역 체육학과와 영양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해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개발한 카드 기부 결제 단말기‘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카드 기부 결제 단말기 ‘기분좋은 터치, 십시일반’] 카드 기부 결제단말기는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터치하면 결제가 되는 방식(RF)으로 단말기를 통해 시민들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번 태그 시에 1천원이 기부되며 기부 금액 변경도 가능하다. 모든 신용카드로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가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연말정산까지 받을 수 있다. 카드 기부 결제 단말기를 통해 모인 시민들의 기부금은 시의 십시일반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카드 기부 결제단말기는 현재 31개 동 주민센터, 범계역, 안양역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시 주관 문화 ․ 예술 ․ 체육분야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와 단말기를 설치해 나눔 문화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소액 기부 중심의 나눔 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단 한 분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9일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안양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이 날 시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헌혈 차량에는 헌혈에 동참하려는 공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32명이 헌혈 했다. 헌혈 운동에 동참한 한 직원은“헌혈은 짧은 시간을 투자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출산 및 고령화로 혈액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은 반면 감염 우려, 헌혈 후 기력저하 등 헌혈에 대한 편견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고 있다. 게다가 동절기는 헌혈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0~20대의 겨울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하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29일 헌혈 운동 당일에도 혈액 보유량이 4.5일분에 그쳐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수명은 늘어났지만 수혈의 수요도 그만큼 늘었다며, 헌혈 인구가 줄어드는 요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하고 사랑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분기 1회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
【경기경제신문】의왕바라산휴양림과 조류생태과학관은 고객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9일 바라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고객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고객모니터링 제1차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주민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전국 소비자 교육 중앙회 의왕시지회 등 여러 단체에서도 참석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는 의왕바라산휴양림 및 조류생태과학관에 대한 소개와 운영계획 설명에 이어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직접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바라산휴양림 객실 내 물품구비 ▲노후시설 개선 ▲고객들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도시공사는 관련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참고해 시민들에게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농축수산물 유통업체 중·대형매장, 정육점, 전통시장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원산지표시제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수입산 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기타 허위표시 등을 집중 단속하고, 특히 변경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 및 개정내용의 홍보물을 전달하여 바른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중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박화서 도시농업과장은“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과 상인들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중심·블라인드형식의 채용이 확산됨에 따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취업 지원 교육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이란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 한 것을 말하며, 블라인드 채용은 구직자의 사진, 성별, 출신학교 등을 노출하지 않은 채 서류·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재 대다수의 공기업에서 NCS 직무중심·블라인드형식을 채택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일반 사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청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실무 경력의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알쓸신JOB (알짜배기만 모아 쓸모 있는 新 JOB교육) "상품기획 및 유통MD 편"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중장년층·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IT 기초취업역량+’교육을 컴퓨터를 활용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연간 계획에 따라 청년층 취업 특강, 찾아가는 잡상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하반기 ‘만안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오는 2월부터 만안구보건소 4층에서 우선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2018년 하반기 만안구보건소 5층에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를 갖춰 34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교육,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기저귀 등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의료비 지원 강화,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진행이 지연되도록 돕고, 가족들의 정서적지지 기반이 되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 할 문제”라며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기반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소장 임인동)는 지난 2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방문건강관리 연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방문건강관리 연계기관 간담회] 이번 연계기관 간담회는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왕시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경기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데 힘입어, 향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 경로사업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기관 실무자 총 25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기관별 주요 경로당 사업계획 및 협조사항 발표에 이어, 보건소 경로당 건강관리 및 독거노인 프로그램 안내,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회의 결과 인기프로그램인 치매예방관절강화운동교실, 나홀로 짱짱운동 프로그램 등은 전년보다 38% 상향하여 확대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 올해 치매관리 시행계획 및 확대되는 사업, 국가 암 검진 수검 방법 등을 발표하여 기관간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올해는 가정에서 홀로 칩거하고
【경기경제신문】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한 초청강연회] 이날 강연회는‘나비의 꿈,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윤 대표는 강연회에서 전 세계 피해여성들의 증언과 증거를 통해 일본 위안부 문제가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이며, 침묵하고 있는 피해국 모두가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으며, 평화의 소녀상이 살아 있는 평화운동, 인권, 역사정의를 세우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음영도 상임위원장은“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의왕시민과 단체, 기관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강연회를 통해 아픈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을 겪은 소녀들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