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한 학교급식비 지원을 올해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 3개시는 학생들에게 질 높고 위생적인 우수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학교 영양교사, 급식소위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O(유전자 재조합 생물) 식품의 유해성으로부터 학교 급식을 지키기 위한‘GMO 프리존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군포‧의왕 3개 시장은 GMO 식품의 유해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만큼 3개시 학교급식에는 GMO 식품을 사용하지 않는 우수 식재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생산․유통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며, 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인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등 5개 품목에 대해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지원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올해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각종 법률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의왕시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안내문] 시는 높은 수수료로 법률․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용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법률·세무상담은 민·형사, 가사(이혼), 부동산(등기), 채무, 상속, 세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얻을 수 있으며,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체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는 법률상담이,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세무상담이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 등의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윤성덕 기획예산과장은“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법률·세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예약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마을변호사제도를 통한 별도 전화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관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0만 8000원 이하) 이하 24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 구입비용 월 6만 4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조제분유의 경우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사망했거나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및 아동복지시설 입소자, 한부모(부), 조손가정인 경우 출생신고 이후 신청 가능하며, 출생후 만 2년이 되는 전날까지 월 8만 6천원을‘국민행복카드’의 바우처포인트로 지원받는다. 임인동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유형별 보고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직원 직무능력 향상 및 업무 효율성 높이기 위한 ‘유형별 보고서 교육’]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3일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문주 한국 공공기관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각 유형에 맞는 보고서 작성요령과 문장 작성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공문서 작성방법 외에 홍보·계획·동향·검토보고서, 말씀자료, 보도자료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유형별 보고서에 대한 작성법을 교육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이번 보고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키워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석환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사무처장과 양창의 의왕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이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별회비를 전달하며“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올바른 기부문화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십자 모금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부터 출산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출산장려금 관련하여 지원대상을 기존 출산 전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에서 출산 전‧후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변경하였고, 기존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20만원, 넷째아 이상 300만원에서 첫째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되었다. 출산축하용품은 기존 3만원에서 올해부터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도서세트 중 1가지를 지원한다. 다자녀가정 방과후 수업비 지원 대상이 다자녀가정의 셋째아이상 자녀의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를 지원하던 것에서 다자녀가정의 전체자녀의 초‧중‧고등학교 방과후 수업비를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다자녀가정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신설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을 만들기 위해 임신 출산 자녀양육 부담 경감 정책을 발굴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오산시 교복 지원 조례”통과로 오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5,000명에게 교복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교복지원대상자는 학교 입학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1인당 중·고등학생 신입생 30만원 이내로 전액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 오산시는 2018년 본예산에 중고등학생 교복비 15억을 확보했으며,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협의 결과만 남겨둔 상황이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통과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노력하고 있다”며“저출산시대 자녀교육비 경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관광오산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티투어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시티투어 안내를 전담할 안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오산시티투어 확대운영에 발맞추어 오산시의 관광, 역사, 문화, 생태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내 및 해설을 진행자를 양성하여 관광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22 ~ 1.31일까지 10일간이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오산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 및 기본소양을 갖춘 자로서 시티투어 안내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양성교육 및 실무수습을 마치고 최종 선정되면 안내자로서 활동을 하게 되고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외국어 능통자와 관광, 역사, 문화, 환경 관련 전공자는 우대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적격성을 종합심사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첨부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9일까지 시정 참여와 시민 소통으로 시민 공감행정을 위한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시민기자단 모집 포스터] 지원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에 직장을 두고 있으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 촬영과 온라인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기자단은 오산의 역사, 문화, 축제, 여행 등 오산 곳곳의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취재한 후 시 소식지나 시 블로그를 통해 오산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소정의 취재 원고료가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p0500@osansi.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시민기자단이 오산의 이모저모를 시민들의 시각으로 알려 시와 시민들 간의 소통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서 결산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공인회계사를 강사로 초빙해 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 및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회계실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오는 3월21일까지 결산서를 작성해 시의원 등 재무관리 전문가 5인의 결산검사를 거친 후 의회의 승인을 받아 시의 재정운영 실태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수영 회계과장은“세입․세출결산은 예산 집행 결과에 대한 책임을 명확화하고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심의 시 확인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확한 결산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실무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