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 혁신교육지구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혁신교육지구 담당자 워크숍] 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추진배경 및 과제,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토론시간을 가지며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예산·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체계적인 교육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꿈누리학교, 중·고등학생 동아리 축제 지원,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사업은‘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등 3대 목표를 중심으로 7개 과제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 건축과에 근무하는 이병철 재건축팀장이 2017년 제19회 경기공무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공무원대상은 지난 1999년 신설되어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의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공·사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힌다. 제19회 경기공무원 대상은 행정·기술·소방·연구·봉사 등 총 5개 분야에서 1명씩 선정했으며, 이병철 팀장은 기술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앞으로 해외연수 지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받게 된다. 이병철 팀장은 평소 열정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및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그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이 팀장이 제안한‘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조성사업’은 시가 개발추진중인(계획된) 39개소 대규모 주택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단지의 사업시행인가 인·허가에 반영됐다. 이번 사업은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줄이고,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
【경기경제신문】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관람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시간강사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 강사 채용] 이번에 채용된 프로그램 시간강사는 총 25명으로 이달 5일부터 올해말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 2시간씩 근무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강사들은 시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조류탐조 전문가 과정’또는‘학부모체험 강사교육’을 수료한 시민들로서, 시민들의 학습재능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강사들은 앞으로 조류탐조교실, 학부모해설교실, 찾아가는 어린이생태교실에서 활동하게 되며, 희망하는 관람고객을 대상으로 왕송호수의 철새를 관찰하면서 새에 대한 특징이나 먹이활동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시간 강사 채용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의 관람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30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로 구성됐다.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으며,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분야, 고충민원처리, 민원처리 단축율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든 민원실에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점자업무안내책자, 보청기 및 확대경을 비치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앞으로도“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민원행정 및 행정제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 발전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산시민들을 위한 생물자원 관련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운영하여 생물자원 체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산시와 합동으로 오산천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와 활용기술개발 등에 관한 연구를 협력하고, 오산천 연구에 사용할 공간 및 인적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주권의 확보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2015년 6월 설립된 환경부 산하 담수생물 전문 연구기관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의 수질개선 및 생물서식처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작년 말 환경부 주관의 전국 생태하천 콘테스트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천의 담수생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 운전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이하 3사) 수거원 및 운전원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18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최근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이슈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오산시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최근 안전보건공단에서 각 지자체에 배포한 “안전작업가이드”를 기본으로 하여 사고 발생 주요 원인과 사망사고의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작업 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경미화원 스스로가 안전용구 착용과 안전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작업자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해야 일터와 사랑하는 가족을 함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산시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애쓰는 오산시 환경미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제천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관계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의 관련전문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 중 운동 및 사우나시설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이번 현장점검에는 제천사고와 유사한 필로티 구조의 사우나시설에 대한 시설점검과 소방, 전기배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월말까지 동절기 대비 화재 안전사고 에방 활동은 물론 시설물 안전점검을 소방서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지로 지정된 월암동 도룡마을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월암지구 지적재조사] 이번 사업으로 월암동 966필지 1,021,313㎡에 대해 토지경계를 확정했으며, 종이로 된 이 지역의 지적도 및 지적공부가 100년 만에 디지털로 전환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의왕시 전역의 잘못된 지적공부 등록사항인 지적불부합지 2,839필지 5,087,674㎡를 바로잡고, 나머지 토지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등의 방법으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동 새터말과 창말지역, 초평동 새우대지역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월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2016년 4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필지별 조사를 첨단 위성측량장비(GNSS)를 이용한 재조사 측량으로 실시해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이를 위해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선정배경 등을 설명하고 결정된 경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차단했으며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안양지원 판사) 최종결정을 거쳐 사업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월 1일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나라사랑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태극기 전달 신혼부부 1호(남 유현식, 여 서한나)] 시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함으로써 새로운 가정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국기의 게양 및 선양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일 혼인신고를 하고 처음으로 태극기를 받은 신혼부부는“신혼선물로 태극기를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명로 민원지적과장은“이번 태극기 증정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의왕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에서 운영중인 안심택배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안심택배 보관함] 시는 근무시간에 택배 수령이 어려운 직장인과 혼자 사는 여성 등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8월부터 부곡동·오전동·청계동 주민센터, 내손도서관 4개소에 각각 안심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 왔다. 2017년 2월부터는 고천동 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용률이 낮은 청계동 주민센터 보관함을 청계종합사회복지관으로, 부곡동 주민센터 보관함을 의왕역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전체 보관함 월 평균 이용자 수도 2016년 91명에서 2017년에는 308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김용환 행정지원과장은“택배와 관련한 사건·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늘리기 위해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 시민들이 필요로 한다면 원하는 장소를 최대한 고려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택배보관함은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방법은 택배이용자가 수령지를 무인택배함으로 지정하게 되면 택배기사가 보관함에 물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