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목욕시설 2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안내 스티커] 시는 숙박 및 목욕협회 안양시지부 회원과 공무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비상구 개방, 적치물 비치 및 유도등 점등 유무 ▸피난 유도등 점등 및 피난 안내도 부착 여부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비상벨 설치 여부 ▸소방․액화석유가스․전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 적정 조명도 유지여부 ▸ 환기를 위한 시설이나 창문 설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및 "비상구는 생명문" 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영업주 스스로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크고 그 피해가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내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체 등 524개 업종을 대상으로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도별로 보면 운전·기술개발자금으로 610억원, 시설자금 360억원, 신규고용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시책자금 30억원이며, 융자 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이다. 관내기업의 시설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해 시설자금 규모를 지난 해보다 100억원 확대해 360억원으로 편성하고 시설자금 상환방법을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에서 5년(만기일시, 분할상환 등)으로 기업이 유리한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 ~ 최대 2.5%이며,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경기도일자리우수기업은 이자차액보전율을 0.5% 우대 지원한다. 또한 대표자가 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이며, 사업경력 5년이내인 청년창업 특례보증 추천업체(경기신용보증재단 접수)는 5천만원 한도내에서 이자차액보전금 2.5%를 지원받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4년 연속 정보보안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지난 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 및 학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무료로 파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보안관제센터에 정보보호 전문요원을 배치했고 정보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전문관을 선발하는 등 정보 보안 분야의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매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을 지정해 소속 및 산하기관의 모든 개인PC를 대상으로 보안진단을 실시하고 중요 제어시스템 보안점검, 주요 사무실과 관용차량 무선도청 탐지,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 실태 점검, 찾아가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최근 화장실내 몰래카메라 촬영(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관내 공원, 지하철역 등 여성·장애인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신년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를 찾는 관객들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5시 기획공연 2018 신년콘서트 "The Musical" 공연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계에서 기라성 같은 스타 남경주, 김소현, 손준호, 아이비를 초대하여 뮤지컬 팝스오케스라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뒷받침된 멋진 무대를 펼쳐질 예정이다. [2018 신년콘서트 "The Musical"] 2018 오산문화예술회관 첫번째 기획공연이자 신년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계의 대부 남경주, 영원한 크리스티나 김소현, 가슴을 울리는 부드러운 목소리 손준호, 방송과 뮤지컬을 종횡 무진하는 가수 아이비가 오산의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딱히 수식어가 필요 없는 뮤지컬의 역사이자 산 증인인 남경주의 무대를 시작으로 2005년에 가수로 데뷔한 후 2012년부터 뮤지컬계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독보적 존재로 자리 잡은 아이비, KBS‘불후의 명곡’에서 공식인정 받아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손준호와 김소현의 듀엣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관객에게 친근한 뮤지컬 넘버로 잘 알려진 ‘지금 이 순간’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한‘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왕시 보건소] 경기도에서는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관리, 신체활동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내용과 지자체별 특화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2000년 2명의 방문간호사로 시작해 현재는 동별 1명씩 총 6명의 전담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3,819가구를 관리 중에 있다. 특히, 독거·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나홀로 짱짱’프로그램을 100회 이상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건강동아리‘타이치 관절운동’과‘실버댄스’를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목도모를 통해 사회활동 능력을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아울러, 관내 전체 108개 경로당에 두달에 한번씩 노년기 맞춤형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감소, 자살 예방과 치매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8년 공공근로사업이 지난 2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첫 사업을 시작했다. [의왕시 2018년 공공근로사업 산업안전보건교육] 2018년 공공근로사업은 예년과 같이 총 3단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사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2단계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3단계는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1단계사업은 재산조회, 소득조회 등의 선발조건을 통해 총 62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대상자들은 사업장으로 나가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옥·내외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2일 시청별관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들과 사업장에서의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및 여러 영상자료를 통해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로하길 바라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시급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1일 관내 고천동 및 오전동 일원에서 제262차‘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새해 첫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2018년 해맞이 행사와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해맞이 행사를 위해 모락산을 오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지진시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스스로 주변의 안전요소를 점검하는데 적극 동참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국기업환경지도(5개 등급 S-A-B-C-D)평가 경제활동친화성 종합부문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및 다가구주택 인·허가 조례, 창업지원, 기업융자 및 보조금 등 16개 분야 10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안양시는 16개 분야 중 8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기업유치, 산업단지, 창업지원, 음식점창업, 적극행정, 공공계약 등 6개 분야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기업체감도 역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시는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규제개혁 직원교육 및 긍정적인 법령해석 등 규제개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은 것은 인허가 행태개선 및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라며, 지역 현안사업 및 기업애로 발굴·해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발로 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내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5년간의 채용 관련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모집공고 위반, 면접위원 구성 부적절 등 채용절차 상 하자나 규정미비 등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안 19건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 제233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시장 처조카의 정규직 채용 논란은 위법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위 또는 불공정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산하기관에 대한 채용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산하기관 전문이사장제를 도입함으로써 현직 시장이 이사장이 되는 것을 폐지해 시장의 인사 개입 가능성을 없애고 내부 운영은 원칙적으로 전문경영인의 판단과 기관의 자율에 맡긴다. 시는 산하기관의 지도‧감독 업무만을 담당한다. 또한 산하기관 채용절차를 일원화하고 통합 인사위원회를 구축해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채용계획 사전예고제를 도입한다. 면접은 블라인드로 시행하며, 면접과정을 녹화하고 3년간 자료를 보존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면접관은 인력풀제로 운영해 사전로비 가능성을 차단하고 객관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종합순위 최고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 건전성(500점), 효율성(500점), 책임성(가·감점) 등 3개 분야(1,000점 만점) 22개 지표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서면분석과 관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지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6년 채무제로를 통해 관리채무비율을 낮추어 재전건전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의회경비, 업무추진비 절감 노력도 등이 타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것(지표값이 낮을수록 절감노력이 높은 것을 의미)으로 효율적인 세출편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모두 노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오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