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오후 1시였던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한다. [의왕시 청소년 전용 꿈누리카페] 그동안 학기 중에는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방과 후 시간대에 맞춰 오후 1시에 오픈하여 운영했으나,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오전시간을 여가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꿈누리카페는 매주 월요일 및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 휴관일이며, 방학기간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에 문을 연 청소년 전용카페 꿈누리 카페는 카페테리아, 북카페, 다락방, 멀티룸(파티룸), 코인노래방의 시설과 만화 및 도서, 보드게임, 인터넷부스, 자율조리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코인노래방은 1곡당 100원씩 이용이 가능하며, 음료와 간단한 간식은 쿠폰 적립 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청소년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만화책, 보드게임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지난 28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의왕도시공사 미션.비전 선포식] 새로운 미션은‘주민에게 행복을! 도시에게 생명을!’이며,‘주민, 소통, 혁신, 성장’의 4대 핵심가치와 CEO 경영방침인‘행복경영’,‘책임경영’,‘혁신경영’을 통해‘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비전실현을 위한 공사 중장기 4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발표하고,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공사의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미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2018년에는 시민의 행복과 도시가치를 창출하여 주민중심의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해 경기도 내 자살률이 3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이는 지자체간 자살률 비교는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매년 지역인구를 10만명으로 가정해 산출하고 있는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국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오산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18.4명으로 전년도 26.6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의 이런 수치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오산시가 추진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동별 순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생명사랑 수기공모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등을 실시하여 자살예방 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자살예방 대시민 홍보를 위해 포스터 전시회 개최, 자살예방 프로그램 작품 전시, 생명사랑 틴틴교실 등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도서관에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문화예술학교가 그 이름이다. [오산시 도서관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학교는 오산시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은 우리아이들을 위하여 다양한 강좌를 특강형태로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2014년도부터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을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에서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35개 강좌의 문화예술학교가 온마을도서관 (6개 도서관, 1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초등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학교에는 6개 도서관이 동시에 나도 동화작가! 라는 타이틀의 공통강좌를 운영하여 책을 통하여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을 이끌어 내어 창작하게 함으로써 숨어있는 모든 창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좌를 기획하게 되었고 향후 아이들이 만든 책을 등록에서 도서관 대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과 미래의 꿈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2017년 9월 새롭게 개관한 오산고현초 내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에서도 책담소아카데미 등 2개 강좌를 재능기부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내년 1월 1일부터 오산시에서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산시 출산가정 축하용품] 출산축하용품은 보호자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출산용품과 도서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수령하게 된다. 출산용품은 아기내의, 애착인형, 방수요를 포함한 8종으로 구성하였으며, 도서세트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놀이책 등 8권으로 신생아에게 필요한 것으로 알차게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오산시에서 태어난 아기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빠와 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가족친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월 9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청과부류 1개 법인을 모집한다. 도매시장 법인은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제23조의 규정에 따라 개설자의 지정을 받고 농수산물을 위탁받아 상장하여 도매하거나 이를 매수하여 도매하는 법인을 말한다. 농수산물 출하자로부터 수탁 받는 수집과 수탁 받은 농수산물의 대금을 정산하는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 게시된 공고문과 세부설명서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2018년 2월 5일부터 9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운영요건을 갖추고, 법인등기부등본 상 자본금 22억원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확보한 법인으로 전국 공영도매시장 내에서 도매업이나 중도매업에 종사하는 법인은 제외된다. 심사는 절대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되며, 1차 절대평가, 2차 상대평가, 3차 대표자 발표평가를 실시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는 10일 이내에 신청당시 제출한 자본금의 유지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이번 신규법인 유치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악산 국기봉 등산로 계단에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을 기원하며 기부를 하는 2018년 십시일반 소망기부계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2018년 십시일반 소망기부계단] 십시일반 소망기부 계단에는 시민들의 148개의 소원이 담겼다.“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부터 “사랑으로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기업홍보를 통한 사업번창 기원 소망, “제2의 안양부흥을 기원”한다는 단체의 소망 등 다양한 내용들이 계단을 채우고 있다. 시민들은 모두 4,5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모인 성금은 전액 고시원거주자 및 주거불안전 취약계층의 LH전세보증금 후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한국화가 박효선 작가가 안양시의 나눔문화 확산과 인문도시 안양의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한 한국화 21점도 설치되어 있다. 박효선 작가는 우리 전통문양에 내포되어 있는 조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찾아 다양한 형태와 재료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새해를 맞아 산에 올라 그림 작품도 감상하고 다른 분들의 새해 소망을 보면서 이루고 싶은 새해 소원을 기원하시기 바라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난독증 청소년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주의 집중력과 읽기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난독증은 지적인 능력은 문제가 없으나 신경생리학적 원인 등으로 단어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난독증 전문가들은 난독증은 조기치료가 중요하지만 난독증으로 진단됨에 따른 낙인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안양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난독증 검사와 치료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6개 초등학교의 22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 선별 검사를 거쳐 53명의 훈련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정해 7월부터 11월까지 읽기 유창성 훈련, 청지각 자극훈련 등을 실시했다. 성과 보고회에서 각 학교의 담당교사들은 난독증 청소년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서 읽기 능력과 수업 참여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글을 읽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안양8동 명학마을(주거지지원형)과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우리동네살리기) 2곳이 동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학마을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안양8동 명학마을에는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자해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두루미하우스 조성, 새활용센터 설치, 노후주택의 성능 개선을 위한 주택 개량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의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복지를 향상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제안방식으로 공모 신청한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지역에는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창업지원 주택, 노후 주거지 재생 등을 통해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한 도시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10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다른 지역도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도 감사방향을 정하고 감사의 전문성·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양시 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 시민전문감사관] 회의에 앞서 올 한 해 동안 시 자체감사에 적극 참여해 제도개선에 기여한 민간전문감사관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신규 및 재위촉 된 시민감사관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새로 위촉된 민간전문감사관은 토목분야 1, 건축분야 1, 환경분야 1, 법무분야 2, 노무분야 1, 행정분야 2, 여성분야 1, 문화예술분야 1명 등 총 10명이며, 임기(2년)가 종료된 8명 민간전문감사관도 재위촉했다. 또한,「안양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전부개정(2017.9.13.)에 따라 청렴시민감사관 10명도 새로 위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2018년도 감사방향과 안양시 정책을 공유하며 시민감사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내부 감사의 한계를 보완·개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양시가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며 불합리한 행정관행, 답습되어 온 잘못된 규정 등을 바로잡아 사후지적보다는 예